전체기사

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e-biz

프리미엄 쌍둥이 유모차 컨투어스(Contours), 국내 정식 런칭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이도컴퍼니티앤디는 프리미엄 쌍둥이 유모차 ‘컨투어스(Contours)’를 5월 국내 정식 런칭한다고 밝혔다.
 
컨투어스는 70년 전통의 유아용품 전문 기업인 콜크래프트(Kolcraft)사의 유모차 브랜드로, 이미 전 세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금번 정식 런칭하는 컨투어스 제품 라인은 커브(Curve)와 엘리트(Elite) 두 가지이다. 

 

보편적인 유모차 브랜드가 1인용 유모차 출시 후 쌍둥이 유모차로 제품 라인을 확장하는 것과 다르게, 커브와 엘리트 두 제품은 쌍둥이 유모차 출시 후 인기와 호평에 힘입어 싱글 유모차를 후속 출시한 바 있다.
 
업체 측 설명에 따르면, “컨투어스 커브와 엘리트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쌍둥이 유모차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최적화된 핸들링에 있다. 컨투어스 커브의 경우 6개의 바퀴와 원 핸들 스트링(조향장치) 구조로, 한 손으로도 360도 제자리 회전이 가능하다. 컨투어스 엘리트 역시 대형 발포 고무 타이어와 다이나믹 서스펜션 탑재로, 어떤 지형에서도 부드러운 핸들링이 경쟁력이다” 고 밝히고 있다. 
 
또한 “컨투어스는 내구성이 강한 경량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무게를 고르게 분산시켜, 핸들링이 편리한 것은 물론 유모차의 파손이나 변형도 최소화했다. 3단계로 조절 가능한 발판과 완전히 눕힐 수 있는 시트 각도, SPF 50+ 자외선 차단 캐노피, 5점식 안전벨트까지 유모차 탑승 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소프트 원터치 풋 브레이크나 Easy 폴딩 및 셀프 스탠딩 기능 등 부모를 위한 편의 기능도 충분하다”고 제품의 이해를 돕고 있다.  
 
아울러 “컨투어스 커브와 엘리트는 생후 6개월 이후, 한 시트 당 최대 18kg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넉넉한 좌석시트 공간 및 다양하게 설정 가능한 좌석 시트 방향 또한 컨투어스의 특장점이다. 부모 보기, 세상 보기, 앞뒤 보기 등 다양한 좌석 시트 옵션은 무엇보다도 아이들 두 명이 탑승해도 답답하지 않도록 안락함을 제공한다”며 제품을 설명했다. 
 
㈜이도컴퍼니티앤디 관계자는 “기존 유모차들의 단점을 보완한 프리미엄 쌍둥이 유모차로 아이들은 최상의 탑승감을, 부모는 편리한 핸들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컨투어스 커브와 엘리트는 5월 27일 출시와 함께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유모차 구매 시 웨더 커버를 추가 증정하는 등, 다양한 런칭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쇼핑몰인 몰리즈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