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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광역시 ‘분양권 전매금지’ 비껴간 ‘여주역 동부센트레빌’ 분양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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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가치 높은 소형 평형대 구성, 전용면적 66㎡~76㎡ 타입으로 404세대 규모
-청약 통장 없이 진행 가능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5.11 부동산 대책에 따라 전매금지 지역이 수도권 전 지역으로 확대되면서 예외지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 접근성이 높으면서도 전매금지에서 제외된 경기도 내 지역은 이천, 가평, 양평, 여주, 광주 등이다.

 

특히 여주역 인근은 여주역세권 개발사업의 특수가 기대되는 지역으로서, 교통환경 개선에 따른 인구 유입, 수요 풍부, 저렴한 공급가격에 따른 시세 상승, 역세권 개발로 인한 신규주택가 상승 등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여주역 역세권 개발에 따른 가치 상승을 염두에 두며 최근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여주역 동부센트레빌’은 여주 역세권이라는 경쟁력을 내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여주역 동부센트레빌은 △66㎡ 타입 △76㎡타입 등 2가지 타입 404세대를 전 세대 남향배치로 공급한다. 또한, 여주역세권의 편리한 교통 인프라와 더불어 여주역세권 개발사업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여주 이마트, 여주시청, 세종여주병원 등 쇼핑, 행정, 의료 인프라와 더불어 여주CC, 황학산 수목원, 신륵사 관광지 등 여가시설, 녹지까지 두루 갖춘 보기 드문 입지 조건을 자랑한다. 더불어 110년 전통 여주초 이전부지가 확정된 교육복합시설이 여주역 동부센트레빌 단지 옆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전 세대 여주초 배정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주민 커뮤티니 시설과 선큰 가든(Sunken garden), 단지 옆 전용공원까지 조성될 계획이어서 휴식 및 스포츠를 즐기기에 적합한 환경이다.

 

아울러 여주 역세권이라는 경쟁력과 더불어, 성남-여주 경강선 여주역을 이용해 판교, 분당까지 4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자차 이용 시 인근 여주IC(영동고속도로)와 서여주IC(중부내륙고속도로)를 타고 경기도 내 주요 도시로 이동할 수 있다.

최근 여주역 동부센트레빌은 사업용지(토지)를 100% 확보함으로써 토지매입에 따른 사업 지연 우려를 불식시켰다. 국내 대표적인 종합 부동산 금융회사인 ‘한국시토지신탁’이 투명하게 자금을 관리하고 있으며, ‘여주KCC 스위첸’을 3일 만에 전 세대 분양 완료한 바 있는 ‘㈜트라움엔지니어링’이 업무대행사로 나서 안정적인 사업 시행을 기대할 만하다.

 

여주역 동부센트레빌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일반분양 시세에 비해 20~25%가량 저렴하고, 청약통장 없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닌다”며 “여주역 동부센트레빌은 여주역세권 개발에 따른 프리미엄까지 기대되고 있어 주목 받을 만하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역 동부센트레빌은 지난 4월 건축심의를 완료하고, 2차 분양가 상승 전 조합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홍보관은 경기도 여주시 점봉동에 마련됐으며, 예약 방문 시 조합원 모집 관련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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