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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소 소재 응용회사 티티씨디펜스, 폭발물 방어 방폭장비 계량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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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오는 12일 특수 소재 응용회사인 ㈜티티씨디펜스(대표이사, 윤성욱) 폭발물을 방어 제거 할 수 있는 방폭장비에 대해 안전성을 높이는 계량개발을 마쳤다고 밝혔다.

 

티티씨디펜스는 방폭 장비의 고가 해외 수입 장비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은 국산화 개발을 마친 후, 더욱 안정성과 성능을 높이는 제품을 제작 완료하고 전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고 한다.

 

고성능의 방폭장비 특징은 보관성 및 휴대성이 해외제품보다 훨씬 간편하고, 다양한 크기로 조절 가능, 다양한 장소에 폭발물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방폭 담요와 빠르게 장비를 조립 및 분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티티씨디펜스 윤성욱 대표는 “우리회사는 특허청과 계약을 체결하여 방폭블록 특허의 전용 실시권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개발된 방폭장비는 가격 경쟁력과 발 빠른 대응, 안정성 모두를 고려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티씨디펜스는 경찰보호 방검복과 방탄복, 주요 공공시설에 폭발물이 발견되면 폭발물 파편을 막을 수 있는 방폭블록, 위급시 잠긴문을 해체하는 도어 브레이커, 폭발물 제거로봇 UGV 등을 개발하는 특수 소재 응용 회사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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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