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20 (금)

  • 맑음동두천 11.1℃
  • 맑음강릉 10.7℃
  • 맑음서울 11.4℃
  • 맑음대전 11.7℃
  • 맑음대구 14.5℃
  • 맑음울산 15.4℃
  • 맑음광주 12.2℃
  • 맑음부산 14.0℃
  • 맑음고창 9.4℃
  • 구름많음제주 11.8℃
  • 맑음강화 7.6℃
  • 맑음보은 12.7℃
  • 맑음금산 12.1℃
  • 맑음강진군 12.2℃
  • 맑음경주시 14.8℃
  • 맑음거제 12.3℃
기상청 제공

경제

LG 구광모 회장 17회 연속 재벌총수 신뢰도 1위로 ‘기염’

URL복사

LG 재벌 신뢰도 17회 1위 등극…최하위 여전히 ‘부영’ 등 차지

[시사뉴스 정수남 기자] LG와 구광모 LG 회장이 17회 연속으로 30대 재벌과 재벌총수 신뢰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반면, 재벌 신뢰도에서 최하위는 여전히 부영이었으며, 총수에서는 조원태 한진 회장은 꼴찌를 또 차지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와 한국CSR연구소는 ‘재벌과 재벌총수 신뢰도 일반인지 지수 조사 결과’를 통해 구광모 LG 회장이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허창수 GS 회장, 김범수 카카오 의장 등이 뒤를 이었다.

 

 

이중 이 부회장은 2월 조사에서 이어 2위를 유지했으나, 신뢰지수가 매우 큰 폭(17→27.1)으로 상승했다. 

 

박정원 두산 회장은 최근 두산의 경영위기와 함께 신뢰도가 큰 폭(3.1→-2.6)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원태 한진 회장, 이중근 부영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전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등은 여전히 재벌총수 신뢰도 하위 그룹에 들었다.

 

주요 그룹 3, 4세대 기업인 중 ‘기업을 잘 이끌 것 같은’ 인물 조사에서 이재용 부회장이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종전 이 부회장은 구광모 LG 회장에 이어 15회 연속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구광모 LG 회장 2위, 정의선 수석부회장 3위,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4위, 허윤홍 GS건설 사장이 5위에 각각 올랐다.

 

박정원 두산 회장,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 등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재벌 신뢰도 일반인지 부문 지수에서 LG는 지난 조사보다 소폭 상승(41.7→43.1)하며 17회 연속 1위를 유지했고, 2위는 삼성, 카카오, GS, 현대자동차 순으로 파악됐다.

 

재벌 신뢰도 행태부문에서는 4회 연속 삼성이 1위에 오르고, LG, 현대자동차, SK, 카카오가 뒤를 이었다.

 

삼성은 2월 37.7점에서 이번에 43점으로 급상승하고, 같은 기간 LG는 33.7점에서 33.4점으로 소폭 하락해 양사의 지수 격차가 확대됐다고 KSOI 등은 분석했다.

 

이중 삼성은 경제성장 기여, 사회발전 기여, 사회적 책임 등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뢰도 행태 부문은 한국 경제성장 기여도, 한국사회 발전과 통합 기여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국가와 사회 발전에 미치는 악영향 등 4개 항목을 조사해 지표화한 것이라고 KSOI 등은 설명했다.

 

코로나 19사태 관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가장 잘 실천하는 기업에서도 삼성(47.3%)이 1위를 기록했으며, LG(13.6%), SK(4.5%), 신세계(3.7), 카카오(3.3) 순으로 집계됐다. 삼성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금과 물품, 시설과 장비, 인력 등 30대 재벌기업 중 가장 많은 지원을 실시했다.

 

KSOI 등은 “매 분기 재벌과 재벌 총수의 신뢰도를 조사 발표해 경제 민주화를 실현하고 있다”며 “다음 분기 조사에서도 이 같은 추세가 계속해서 이어질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KSOI와 한국CSR연구소는 2018년 5월부터 재벌과 재벌총수의 신뢰도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8대 광역시도에 거주하는 주민 5백 명을 대상으로 이달 초 진행됐다.

 

대상 기업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5월 발표한 기업집단 중 자산총액 기준 30대 재벌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 포인트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CJ프레시웨이 '푸드 솔루션 페어 2026' 개최..."O2O 기반 식자재 유통 혁신 모델 제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CJ프레시웨는 B2B(기업간거래) 식음산업 박람회인 '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을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O2O 기반 식자재 유통 모델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CJ프레시웨이는'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의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솔루션 페어 2026'의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행사 일주일 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120% 증가했고, 외식 프랜차이즈 관계자, 개인 사업자 등 산업 종사자 중심으로 신청이 크게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푸드 솔루션 페어는 식자재 상품 전시와 플랫폼 서비스 체험, 푸드 비즈니스 솔루션 제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외식·급식 사업자들은 현장에서 식자재 유통과 푸드서비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흐름을 체감했다. 특히 CJ프레시웨이가 지난달 지분 투자한 플랫폼 기업 ‘마켓보로’의 온라인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식자재 유통 혁신 모델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식봄은 외식 사업

정치

더보기
김정철 개혁신당 최고위원, 서울특별시장 출마 선언...“기성 정치인들과 연계된 사업 전수조사”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개혁신당 김정철 최고위원이 서울특별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짧지 않은 고민 끝에 저는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한다. 청산, 심판, 적폐, 종식. 화려한 말들로 장식된 서울의 정치 속에서 정작 시민의 삶은 단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며 “서울은 여전히 청년이 떠나고 삶을 지탱하기 힘들며 가난한 사람이 꿈꾸기 어려운 도시다. 정치는 요란했지만 시민의 삶은 바뀌지 않았다. 김정철이 바꿔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은 다시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낼 저력이 있는 도시다. 제가 그 기적을 다시 시작하겠다. 서울을 다시 성장의 도시로 만들겠다. 적극적인 규제 혁파를 통해 뉴딜 수준의 산업 유치와 개발을 시작하겠다”며 “그동안 산업 성장의 기회를 얻지 못했던 (서울특별시)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은 각각 '바이오 연구 및 교육특구', 'K-Culture 관광특구', '시니어 헬스케어특구'로 탈바꿈시켜 서울 북동부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중랑천은 수변 감성의 거점으로 개발하겠다. 성수동에서 (경기도) 의정부(시) 경계까지 자전거와 러닝 전용 하이웨이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자세 가져라...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하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중동 상황에 대해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자세를 갖고 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중동 전황의 불투명성이 확대되면서 원유와 일부 핵심 원자재에 대한 보다 적극적이고 장기적인 수급 관리 대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지금은 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하고, 안정적인 공급선을 개척하는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런 시기에 비서실장께서 UAE(United Arab Emirates,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해 원유 2400만 배럴을 확보하고 우리나라에 원유를 최우선적으로 공급하겠다는 약속을 이끌어 낸 것은 매우 큰 성과다”라며 “전쟁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예단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청와대와 모든 정부 부처는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점을 엄중한 자세로 가져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대해선 “민생 전반에 대해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사실상 ‘전쟁 추경'이라고 할 이번 추경도 민생 경제의 충격을 덜고 경기 회복의 동력을 계속 살려 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편성해야 될 것이다

사회

더보기
공소청법안 국회 통과, 검사의 직무서 ‘수사’와 '특별사법경찰관리 지휘ㆍ감독' 폐지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공소청법안이 여권 주도로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20일 본회의를 개최해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종료시키고 공소청법안을 총 투표수 165표 가운데 찬성 164표, 반대 1표로 통과시켰다. 이날 국회를 통과한 공소청법안의 주요 내용은 ▲검찰청 폐지 ▲공소청 설치 ▲검사의 직무에서 ‘수사’와 ‘범죄수사에 관한 특별사법경찰관리 지휘ㆍ감독’ 폐지 등이다. 현행 검찰청법 제2조(검찰청)제1항은 “검찰청은 검사(檢事)의 사무를 총괄한다”고, 제2항은 “검찰청은 대검찰청, 고등검찰청 및 지방검찰청으로 한다”고, 제4조(검사의 직무)제1항은 “검사는 공익의 대표자로서 다음 각 호의 직무와 권한이 있다. 1. 범죄수사, 공소의 제기 및 그 유지에 필요한 사항. 2. 범죄수사에 관한 특별사법경찰관리 지휘ㆍ감독”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공소청법안 제2조(공소청)는 “검사(檢事)의 사무를 담당하기 위하여 공소청, 광역공소청 및 지방공소청을 둔다”고, 제3조(공소청의 설치와 관할구역)제1항은 “공소청은 대법원에, 광역공소청은 고등법원에, 지방공소청은 지방법원과 가정법원에 대응하여 각각 설치한다”고, 제2항은 “지방법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도한 듯한 제작 연출은 ‘과유불급’이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된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매회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참가자의 이야기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탑5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종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순위를 뒤집고 결국 ‘진’의 자리에 올랐다. 실력 있는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분명 당연한 결과였고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평가도 나왔다. 우승 자체보다 방송이 보여준 연출 방식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문제 제기였다. 이 참가자는 이미 예선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선 1회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10년 차 가수였지만 그동안 큰 기회를 얻지 못했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