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e-biz

21세기 패러다임에 맞춘 부동산 전문인 양성… 숭실사이버대 부동산학과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국내 경제 성장에 기여할 차세대 산업으로 부동산 산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부동산 산업은 전후방 산업의 파급 효과가 큰 반면 수입 유발 효과는 낮아 내수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산업으로 분석되며 국토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금융업 다음으로 부가가치 유발 및 생산 유발 효과가 높은 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최근에는 부동산이 단순한 토지, 건물과 같은 물리적 의미에서 벗어나 중요한 가치로 인식되기 시작했으며 급변하는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능력과 경험을 갖춘 전문인력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숭실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학과장 김학환)이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부동산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숭실사이버대 부동산학과의 커리큘럼은 부동산의 기초이론 연구 및 산업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초와 심화교육을 통해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펼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운영되고 있다.

 

매년 부동산 산업 및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커리큘럼을 업그레이드하고 있으며 공인중개사 및 감정평가사 등 부동산 관련 자격증 취득에 도움이 되는 수험과목들을 제공함으로써 재학기간 중 최소한 1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자기계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졸업과 동시에 부동산학사를 취득하여 부동산 관련 정부 기관이나 국영기업체의 연구원을 비롯해 부동산관련협회, 부동산회사 등의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으며, 부동산 산업의 특성상 졸업생이 스스로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충분한 이론과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의 위탁교육 협약을 맺어 협회 임직원과 회원들 대상으로 입학금 면제 및 매학기 등록금 40%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1월 기준 총 266명의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원이 숭실사이버대 부동산학과에 입학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고 있다.

 

숭실사이버대 부동산학과 김학환 학과장은 “21세기는 인터넷 기반의 급속한 변화를 바탕으로 부동산과 금융이 결합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예상되며 우리 학과에서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21세기 부동산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졸업후 평생 무료수강의 혜택을 제공하는 숭실사이버대학교의 2020학년도 2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은 오는 6월 1일부터 시작된다. 모집기한은 7월 10일까지이며 합격자 발표일은 7월 16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숭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황명선 의원 “군부대 식용얼음 식중독 균도 검사 안 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군부대에서 사용하고 있는 식용얼음의 위생 검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육군, 공군, 해군, 해병대의 당국들이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실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국방위원회, 초선, 사진)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육군은 보유하고 있는 제빙기의 식용얼음에 대해 대장균군만 검사하고 있다. 해군과 해병대, 공군은 탁도와 대장균군만 검사하고 있다. 현행 식품의약품안전처고시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르면 식품접객업소에서 사용하는 얼음은 세균수가 1 mL당 1000 이하, 대장균 및 살모넬라가 250 mL당 음성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에 대해 황명선 의원은 “군이 이처럼 축소 검사를 한 이유는 군이 식용얼음에 대한 별도 위생 기준을 마련하지 못하고 단순히 정수기 물의 검사 기준을 준용했기 때문이다”라며 “군이 자체 규정을 마련하지도 않고, 식약처의 법적 기준을 따르지도 않으면서 얼음 관련한 군의 위생을 방치해 온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 결과 대표적인 식중독균인 살모넬라, 소독용 염소의 잔류량 지표인 염소이온, 유기물 오염정도를 파악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