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13.2℃
  • 맑음서울 13.4℃
  • 맑음대전 14.0℃
  • 구름조금대구 15.1℃
  • 구름많음울산 14.4℃
  • 맑음광주 12.9℃
  • 구름조금부산 17.3℃
  • 맑음고창 13.0℃
  • 구름많음제주 15.2℃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13.1℃
  • 맑음금산 13.7℃
  • 맑음강진군 14.8℃
  • 구름많음경주시 14.7℃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e-biz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대덕특구 사내벤처창업 지원사업’ 실시 “신성장동력 발굴”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신성장동력 발굴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 지원하는 대덕특구 특화형 창업모델인 ‘대덕특구 사내벤처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혁신프로젝트 대덕특구 사내벤처창업 지원사업은 4차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에 특화된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2019년도 우수한 평가에 힘입어, 2차년도 대덕특구 사내벤처창업 지원을 위해 대전광역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전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나선 것이다.

창업·일자리사업 대부분이 공급자 중심 지원이라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 반면, 이 사업은 이미 구축된 지역기업 인프라(기술, 시장 등)를 활용해 창업하는 것으로, 성공적인 창업 및 사업화 성공률이 높고, 이를 통해 장기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이 가능하며, 또한 창업에 실패하더라도, 창업자의 모기업 복귀가 가능하여 고용 안정성이 높다.

운영기관인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의 성공적인 창업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한다.

창업성공률 제고와 안정적인 사업화를 위해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지원, 기술/경영 및 투자IR 컨설팅, 실전 창업교육 등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의 창업자 모임(대전청년창업위원회) 및 선도기업 모임(CEO 포럼) 등 지역기업간 네트워크 지원과 더불어, 협회에서 수행중인 다양한 지원사업(일자리 및 전문교육 지원)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지역의 사내벤처기업 니즈가 있는 기업들은 모두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담당자는 “‘대덕특구 사내벤처창업 지원사업’이 코로나 19로 힘들어 하는 지역기업에 새로운 활로가 되길 기대하며, 지역기업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원사업에 대한 문의는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창업/교육지원팀으로 이메일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예술을 통해 배우고 연결되다... '서울문화예술교육주간'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은 오는 18일(화)부터 22일(토)까지 한 주간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5개 권역별 센터에서 ‘2025 서울문화예술교육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술, 또 다른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 예술교육 전문가, 예술가,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예술을 통해 배우고 연결되는 다양한 경험을 나누는 자리다. 올해 서울문화예술교육주간은 권역별 문화예술교육 센터들의 대표적인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확산하고, 서울 전역의 문화예술교육 기획자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행사 주간 동안에는 5개 권역별 센터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상설 체험 프로그램과 장르별 특성을 담은 총 37개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시설 개선 공사를 마치고 오는 18일(화)부터 운영을 재개하는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서초에서는 이번 행사 주간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그동안 5개 권역별 센터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21개의 대표적인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현우 교수의 ‘셰익스피어 이야기’ △서의철x박다울의 ‘거문고 이야기’ △김찬용 도슨트의 ‘한번쯤은 서양미술사: 입체주의부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