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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5억원대 '이우환 대작' 공동구매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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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앤가이드, 25일 15억9500만원 이우환 '동풍' 공동구매
원금 보장 절차 통해 미술품 투자 안정성 마련
중기부 TIPS프로그램 선정으로 지원금 수혜
AI·빅데이터 기반 기술로 특허 2개 취득


김환기와 함께 국내 최고 블루칩 작가인 이우환의 작품을 소유하면서 투자도 하고 싶은 고객에게 희소식이 있다.


국내 유일의 미술품 온라인플랫폼 아트앤가이드(www.artnguide.com)가 오는 25일 이우환의 150호 대작(공동구매가 15억9500만원)을 공동구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공동구매 작품은 이우환 화백이 1985년에 완성한 '동풍S.8508B'(East Wind, 227.3x181.8cm)으로 이 화백 특유의 필치로 마치 바람이 지나간듯 율동감이 두드러진 작품이다.  지난해 10월 5일 홍콩 에이치퀸스빌딩에서 열린 서울옥션 홍콩경매에서 20억6050만원(1350만 홍콩달러)에 낙찰된 150호 '동풍'(224x181.2cm)과 함께 이우환의 바람시리즈 작품이다.


이 화백의 바람시리즈는 유명 콜렉터로 성장하고 있는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이 "이우환 화백 작품 중에서도 가장 좋아한다"고 밝힌 이후, 일반 대중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아트앤가이드 운영사인 열매컴퍼니(대표 김재욱)는  이번 작품을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에 걸쳐 공동구매를 실시하고, 매월 각각 다른 할인율을 적용할 방침이다. 


공인회계사이기도 한 김재욱 대표가 공동구매에 참여하는 발빠른 충성 고객들에게 좀더 성공적인 미술품 투자의 성과를 안겨주고자 마련한 전략이다.


25일 시작하는 첫번째 공동구매는 전체 작품 금액의 약 34%인 5억 3500만 원에 진행하고, 고객은 1개의 공동 소유권(100만원)을 5% 할인한 가격인 95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공동구매된 작품은 공동 소유권자에 한해 작품 감상이 가능하다.


아트앤가이드는 주식회사 열매컴퍼니가 2016년 11월 설립, 국내 처음으로 온라인 미술품 공동구매라는 새로운 미술품 유통시장을 열었다.  2018년 10월 김환기 '산월'로 첫 선을 보인후 총 33점을 공동구매했다. 초기에 올린 김환기 '산월'은 7분만에 마감되어 주목받았다.



이후 이우환, 박서보, 윤형근, 이중섭, 도상봉, 유영국등 근현대 미술의 거장들을 비롯해 살바도르 달리, 장 미쉘 바스키아, 데미안 허스트, 제프 쿤스, 카우스, 요시토모 나라등 해외 유명 작가들까지 공동구매를 진행했다.


공동구매 작품 33점 중 김환기 ‘산월(1963)’, 이중섭 ‘무제’, 천경자 ‘금붕어’, 이우환 ‘조응(1999)’, ‘Correspondance(1996)’, 황염수 ‘장미’ 까지 총 6점(총 재매각금액 3억 4200만 원)을 재매각하여 평균 수익률 21%(연환산 평균수익률 98%)를 기록했다.


열매컴퍼니에 따르면, 그동안 공동구매 참여자 수 1000여 명 이상, 평균 공동구매 마감 시간 3분 20초를 기록하며 온라인 미술품 공동구매를 확장하고 있다. 회원은 2018년 첫 서비스후 현재까지 총 4000여 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했다.


아트앤가이드는 목표수익률을 상회하는 수익률을 달성, 각 작품의 공동소유권자들에게 재판매대금 배분을 완료했다.


한편 열매컴퍼니는 중소벤처기업부의 TIPS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 기술을 개발하여, 미술품의 분할된 소유권을 관리하는 방법(특허등록 제10-2074937호)과 미술품의 판매가격 범위를 산정하는 프로그램(특허등록 제10-2051077)에 대한 특허를 각각 취득했다.


이번 행사의 총사령탑인 김재욱 대표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을 기반으로 미술품의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을 산정하고, 이를 통해 보다 투명한 미술 시장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미술품 거래와 관련한 토탈 플랫폼 운영을 통해 침체된 미술시장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열매컴퍼니는 아트라운지 취화담 서래마을점과 한남점을 운영하여 공동구매한 작품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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