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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수제비누 '꼬라지솝', 코로나19 예방 위한 어린이용 비누 무료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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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예쁜 수제비누 '꼬라지솝'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비누 무료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수칙 중 하나인 '손 깨끗하게 씻기'에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무료나눔을 준비했다. 성인과 달리 위생 관념이 소홀한 어린이들은 보호자의 관리없이 손씻기를 습관화 할 수 없기 때문에 어린이 손씻기 생활화에 도움을 주고자 어린이용 비누를 무료 제공한다. 
 
꼬라지솝 쇼핑몰 내의 게시판에 메시지와 함께 배송비만 입금하면 로봇비누, 깡통로봇비누, 아이스크림비누 등 어린이용 비누를 2개를 무료제공 받을 수 있다. 꼬라지솝 무료 비누나눔은 일정량 소진까지 진행된다.
 
꼬라지솝 양혜정 대표는 "지금은 국민 각자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할 때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씻기 등으로 개인 위생에 신경쓰는 자그마한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꼬라지솝 역시 우리가 할 수 있는 자그마한 무료나눔으로 이번 위기를 극복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의료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모든 의료진 여러분, 공무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척박한 보건 환경에서 건강한 싹이 나 마침내 꽃을 피우는 날이 올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꼬라지솝은 한복비누 등 한국전통 문양의 수제비누의 디자인을 개발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비누를 통해 알리고 있다. 이 때문에 외국인 선물로 각광받고 있으며 한국전통의 섬세한 디자인과 고운 색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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