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상현 기자] 코로나19는 감염 증상이 며칠 동안 나타나지 않다가 갑자기 나타날 수 있다.
기침을 하고 열이 나는 증상이 보여 병원에 갔을 때 감염이 아니면 다행이지만, 감염인 경우 폐의 30~50%는 이미 손상된 것이다.
코로나19 자가진단 어플까지 나왔지만 의학전문가들이 전하는 더 손쉬운 진단법이 있다.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10초 이상 참았을 때 불편함과 답답함이 없으면 괜찮은 상태이고, 기침이 나거나 불편함을 느낀다면 선별진료소에 가서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하루에 2~3번 하면서 자신의 폐 상태를 체크한다.
의사들은 15분마다 물을 한 모금씩 마시는 것도 권장한다.
입 속에 있는 바이러스가 폐로 들어가면 큰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물과 함께 위로 가면 위산에 바이러스가 죽기 때문이다.
예방과 관리가 최선인 지금, 세 가지 필수 생활수칙을 정리하면 이렇다.
① 아침·저녁 10초 이상 숨을 참는 것으로 폐의 상태를 체크한다.
② 15분마다 물을 한 모금씩 마신다.
③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은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