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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굴사남도 추천하는 스마트학습, 다문화가정 교육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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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천재교육)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저는 외국인이고 남편은 회사에서 늦게 퇴근하는 편이라 교육에 걱정이 많았는데, 밀크T 덕분에 고민을 날렸습니다.”

천재교육의 자회사 천재교과서가 만든 스마트학습 ‘밀크티 초등’이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특별한 인터뷰를 공개해 화제다. 

바로 방송인 굴사남 씨와 아들 박한희 군의 인터뷰다. 부천에 거주하는 굴사남 씨는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위해 초등인강 ‘밀크T’를 선택해 교육시키고 있다고 한다.

지난 2017년부터 밀크티를 시작해 올해로 4년째인 밀크티 공부는 너무나 만족스럽다고 말한다. “다문화가정에다가 방송활동으로 바쁠 때면 한희에게 직접 공부를 가르쳐줄 시간도 부족하고 설명하기도 어려웠어요. 밀크T는 선생님이 연락해 1대1로 꼼꼼하게 알려주시고, 아이가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으면 이에 대한 대처방안을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믿음이 갔죠.”

한희 군 역시 본인의 초등공부방법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사회과목은 공부가 끝나고 게임으로 재미있게 마무리를 하고 있고요. 국어과목은 조금 어렵지만 밀크T초등을 통해 새로운 단어를 많이 알게 되었어요. 수학과 과학도 게임과 애니메이션으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어 좋아요”

회사에 다니는 맞벌이 부모님이나 아이 옆에 붙어 있을 수 없는 학부모, 다문화가정에게 추천한다는 굴사남 씨는 “학교 가기 전 미리 예습도 가능해요. 초등학교 3학년 공부부터 학습난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아이가 공부를 포기하려 할 때 대비할 수 있어요. 또 제가 외국인이라 아이 공부를 돕는데 어려움이 많은데 선생님이 꼼꼼하고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해주지 못하는 미안함도 사라져요.”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한희 군은 밀크티로 공부를 하고 난 뒤 초등수학, 초등국어 실력이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국어의 경우 밀크T로 공부하고 시험을 보면 매번 100점을 받고, 글씨도 잘 쓰게 되었다. 또 수학도 거의 100점을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엄마가 매번 사서 시켜야 하는 종이학습지보다 아이 혼자 스스로 공부하는 밀크티가 좋다는 굴사남 씨는 “매주 선생님과 통화하면서 아이의 장점과 부족한 부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 최고!”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방송인 굴사남씨와 그녀의 아들 박한희 군이 전하는 초등인강 천재교육 밀크티의 장점은 공식 유튜브채널 ‘밀크TV초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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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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