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지난 12월 16일, 정부가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고가주택과 다주택자에 대한 대출 규제 및 세금 강화, 분양가상한제 확대 지정 등 주택시장의 진입장벽은 더욱 높아졌다.
이런 상황에서 수익형부동산인 상가시장에 수요가 몰리는 모양새다. 특히 부산의 상가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조정대상지역 해제이후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에서 입찰에 부쳐진 부동산(아파트, 상가) 26건 가운데 해운대구와 수영구의 부동산 12건이 전량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서 최초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공급되는 ‘오션테라스 스트리트’에 대한 관심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1단지 상가는 전 호실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
‘최초’라는 상징성과 희소성으로 고객들의 빠른 인지는 물론 뛰어난 고객 선점 효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션테라스 스트리트’는 부산 수영국 민락동 내 최초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희소성이 높고, 민락수변공원과 광안리해수욕장 등 부산 대표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국내외 관광객 수요를 모두 아우르는 입지 여건을 가지고 있다.
‘오션테라스 스트리트’는 총 1,038세대의 입주민과 인근 아파트 단지까지 포함한 총 3,600여세대의 고정 수요를 확보했다. 최대 380m 길이의 전면 개방 형태인 스트리트형으로 설계해 개방감도 극대화했다.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구성특화도 장점이다. 입지적 장점을 부각하기 위해 유동객 및 인근 거주자를 위한 Life Style Zone, 수변공원과 맞닿아 있는 Retail&Casual Brand Zone, 광안대교 뷰가 가능한 메인 상권, Anchor&Local Brand Zone 등 총 3개의 테마권역으로 조성해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내년 1월 준공 예정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준공이 임박한 상가를 직접 눈으로 보거나 주변 상권을 둘러보고 계약할 수 있다. 또한 임차인 입장에서는 곧바로 영업이 가능하다.
‘오션테라스 스트리트’는 부산 시민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갈맷길 2코스가 지난다. 부산 갈맷길은 사포지향(바다, 강, 산, 온천)인 부산의 지역적 특성을 담고 있어 바닷가를 걷다 보면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또한 광안리 해수욕장을 비롯해 광안리 카페거리, 민락수변공원 등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가깝고, 부산의 상징이 된 광안대교도 조망할 수 있다.
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대교 일원에는 매년 100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세계 최고의 불꽃축제인 ‘부산 불꽃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뛰어난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행사로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이들과 인접해 있는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상가는 국내외 관광객 유입이 수월한 최적의 입지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오션테라스 스트리트’는 지상 1층, 연면적 총 5,029.31㎡(1,521.37평)에 총 49개 호실로 구성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10%, 잔금 8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