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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여 세대 배후수요 거느린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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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루원시티에서 분양한 ‘포레나 루원시티’가 상업시설 분양에 돌입했다. 아파트 총 1,128세대의 입주민 독점수요를 비롯해 인근 단지 약 4,000세대 등 총 5,000여 세대에 달하는 고정 배후수요를 거느린 루원시티 내 일반아파트 단지 내 상가다. 

루원시티에는 루원복합청사 건립이 예정돼 있다. 루원시티는 루원복합청사 사업이 착수되고 향후 인천 서북부 지역의 중심도시로 육성될 계획이어서 복합쇼핑몰 등의 생활 인프라가 확충되는 가운데 인구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포레나 루원시티’ 전면에 건립 예정인 루원복합청사와 복합행정타운 조성으로 행정지구 프리미엄 직접 수혜지로 지목되면서 탄탄한 유입수요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등 고객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접근이 용이하고 편리하게 쇼핑과 여가를 즐길 수 있게 설계됐다. 여기에 체계적인 MD구성을 실현하며 공실 우려를 최소화했다.

또 현재 루원시티에서 분양을 완료했거나 분양 중인 상가에 비해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는 가격 경쟁력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실례로 인근에서 공급되는 상가의 경우 1층 평균 전용면적은 14~16평이 대부분으로 분양가는 호실당 평균 7억 4,000만 ~ 7억 8,000만 원에 이른다. 

반면,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는 1층 평균 전용면적은 11평 수준에 분양가는 5억 원대로 책정돼 수익률과 프리미엄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포레나 루원시티’ 상업시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 마련돼 있으며 아파트, 상업시설 입주 및 입점은 2022년 12월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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