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주말 인천 앞바다 엔진고장 등으로 레저보트 잇따라 표류

URL복사

인천해경 레저보트 2척 7명 구조

[인천=박용근 기자] 지난 주말 인천 앞바다에서 엔진 고장 등으로 표류중인 레저보트가 잇따라 발생해 해경이 승선원 7명을 구조했다.

18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지난 17일 낮 1224분경 인천대교 인근해상에서 A(42)씨 등 5명이 탄 레저보트 0.83t B호가 엔진 고장으로 멈춰 표류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A씨 등 5명을 구조해 연안부두까지 안전하게 예인, 했다.

B호는 이날 오전 10시경 연안부두에서 출항해 항해 중 인천대교 인근해상에서 엔진 시동모터의 갑작스런 고장으로 운항이 중단됐다.

이어 같은 날 오후 445분경에도 아라뱃길 계양대교 인근에서 C(30)씨 등 2명이 탄 레저보트 D3.5t, 레저보트가 연료부족으로 운항이 불가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C씨 등 2명을 구조해 김포파출소 김포마리나 까지 예인했다.

인천해경의 한 관계자는 "레저객은 출항 전 엔진과 연료 상태를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레저보트가 표류하면 다른 선박과 충돌하거나 좌초하는 등 2차 사고가 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