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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새벽에 차도 걷던 40대 중국교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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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와 택시 승용차 잇따라 치어

[인천=박용근 기자] 새벽에 차도를 걷던 40대 중국교포가 오토바이와 차량에 잇따라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 했다.

지난 20일 새벽 226분경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한 편도 4차로에서 중국교포 A(44)씨가 B(16)군이 타고 가던 오토바이에 치어 쓰러진 것을 같은 방향으로 달리던 C(53)씨가 운전하는 영업용 택시와 D(54)씨가 운전하던 아우디 승용차에 치어 숨졌다.

A씨는 3차로를 걷던 중 오토바이에 치여 2차로로 쓰러진 뒤 해당 차로에서 달리던 택시와 아우디 차량에 잇따라 치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고 주변에 설치 된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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