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20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e-biz

신개념 섹션오피스 관심, 풍부한 수요 갖춘 ‘대전 다솜스테이’ 눈길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최근 1인주거 및 1인기업 등이 이용하는 소규모 형태의 주거시설 또는 사무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입주자들의 선택지를 넓혀주기 위해 다양한 수요자 형태에 맞는 섹션형 오피스 설계를 도입한 신개념 섹션오피스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섹션오피스란, 규모가 큰 업무용 빌딩을 잘게 쪼갠 부동산 상품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로 공간을 구성하고 분양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최근 임대상품 트렌드와 적합하다. 특히 불필요한 공간 및 시설은 포함되어 있지 않아 작은 면적에도 공간활용도가 뛰어나고, 기존 오피스텔에 비해 실사용공간 높은 효율성은 물론, 운용비용이 적게 들어 공실률이 낮고 임대가 수월하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 가운데, 뛰어난 입지조건과 함께 풍부한 수요를 모두 갖춘 섹션오피스 ‘대전 다솜스테이’가 선임대 완료 후 추가 임대 분양에 나서서 주목을 받고 있다.

‘대전 다솜스테이’는 지하 2층부터 지상 11층, 연면적 총 5,842.36㎡ 규모로 조성되며, 섹션오피스 175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고급 LED TV, 빌트인 세탁기, 벽걸이 냉난방기, 터치식 전기쿡탑, 빌트인 냉장고 등 전호실 풀옵션과 함께 풀퍼니시드 인테리어로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컨퍼런스룸, 락커룸, 휘트니스센터, 고급 사우나시설 등 입주자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공간을 마련하여 입주사 및 입주자 모두의 높은 만족도가 예상된다.

해당 사업지는 경부선 대전역을 비롯해 호남선 서대전역, 4번·17번·32번 국도와 인접해 있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도시철도 2호선 대전트램(2025년 예정),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2024년 예정),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2025년 예정) 등 대규모 교통개발에 따라 시내 및 광역 교통망 개선으로 외부 수요 유입이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대전 다솜스테이는 최근 떠오르고 있는 신개념 섹션오피스로, 저렴한 분양가는 물론, 높은 환금성, 풍부한 임차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더불어 개별등기가 가능하고 아파트처럼 청약규제나 전매제한에 적용되지 않는다. 아울러 종합부동산세가 포함되지 않으며, 담보대출제한이 없고 1가구 2주택 미적용으로 규제에서 벗어난 것이 특징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 다솜스테이’ 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중구에 마련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20조원대 2차 추경안 19일 국무회의 심의·의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경기 진작과 민생 회복에 주안점을 둔 제2차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 대통령은 이날 귀국하자마자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전날 국회에서 비공개 협의를 열고 22조원 수준의 2차 추경안 세부 내용을 최종 논의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민생회복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1차로 보편 지급하고, 취약 계층에 대해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이 이 자리에서 확정됐다. 이 대통령은 순방 중에도 국내 경제 현안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순방 기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한 강훈식 비서실장은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협력을 당부했다. 강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도 당정은 추경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회에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