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최근 1인주거 및 1인기업 등이 이용하는 소규모 형태의 주거시설 또는 사무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입주자들의 선택지를 넓혀주기 위해 다양한 수요자 형태에 맞는 섹션형 오피스 설계를 도입한 신개념 섹션오피스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섹션오피스란, 규모가 큰 업무용 빌딩을 잘게 쪼갠 부동산 상품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로 공간을 구성하고 분양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최근 임대상품 트렌드와 적합하다. 특히 불필요한 공간 및 시설은 포함되어 있지 않아 작은 면적에도 공간활용도가 뛰어나고, 기존 오피스텔에 비해 실사용공간 높은 효율성은 물론, 운용비용이 적게 들어 공실률이 낮고 임대가 수월하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 가운데, 뛰어난 입지조건과 함께 풍부한 수요를 모두 갖춘 섹션오피스 ‘대전 다솜스테이’가 선임대 완료 후 추가 임대 분양에 나서서 주목을 받고 있다.
‘대전 다솜스테이’는 지하 2층부터 지상 11층, 연면적 총 5,842.36㎡ 규모로 조성되며, 섹션오피스 175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고급 LED TV, 빌트인 세탁기, 벽걸이 냉난방기, 터치식 전기쿡탑, 빌트인 냉장고 등 전호실 풀옵션과 함께 풀퍼니시드 인테리어로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컨퍼런스룸, 락커룸, 휘트니스센터, 고급 사우나시설 등 입주자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공간을 마련하여 입주사 및 입주자 모두의 높은 만족도가 예상된다.
해당 사업지는 경부선 대전역을 비롯해 호남선 서대전역, 4번·17번·32번 국도와 인접해 있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도시철도 2호선 대전트램(2025년 예정),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2024년 예정),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2025년 예정) 등 대규모 교통개발에 따라 시내 및 광역 교통망 개선으로 외부 수요 유입이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대전 다솜스테이는 최근 떠오르고 있는 신개념 섹션오피스로, 저렴한 분양가는 물론, 높은 환금성, 풍부한 임차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더불어 개별등기가 가능하고 아파트처럼 청약규제나 전매제한에 적용되지 않는다. 아울러 종합부동산세가 포함되지 않으며, 담보대출제한이 없고 1가구 2주택 미적용으로 규제에서 벗어난 것이 특징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 다솜스테이’ 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중구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