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5곳 중 3곳 가량이 올해 장애인을 채용할 계획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6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중소기업 224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장애인을 채용했거나 채용할 계획이 있는가'라고 설문한 결과 63.6%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또한 기업당 평균 채용인원은 2.4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채용직종은(이하 복수응답) 생산ㆍ기술이 35.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무(30.0%), ITㆍ정보통신(22.9%), 단순노무(20.0%), 디자인(17.1%), 서비스(10.0%) 등의 순이었다.
장애인을 채용하는 이유에 대해 이들 기업은 '채용분야가 장애 여부와 상관없기 때문에'(64.3%)라고 밝혔다. 또한 '장애인의 직무능력을 인정하기 때문에'(30.0%) 혹은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덜기 위해서'(24.3%), '사회적 책임감 때문에'(24.3%)라고 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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