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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암호화폐 거래소 코미드, 신임 대표 박성준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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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현정석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코미드의 신임 대표이사에 박성준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 블록체연구센터 센터장이 내정됐다.


암호학 공학박사인 박성준 교수는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초빙교수, ㈜비씨큐어 대표이사, 한국 인터넷진흥원(KISA) 기반기술팀장, 국가보안기술연구소(NSRI) 선임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TTA 블록체인 분야 국가표준 전문위원회, 서울시 블록체인 자문위원, 미래부 산하 한국블록체인학회 정보보호 연구위원회 의장, 미래창조과학부 블록체인 분야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8 블록체인 코리아 컨퍼런스, 2018 이데일리 IT 컨퍼런스 포럼 등 블록체인 관련 컨퍼런스에서 많은 강연을 했다. 연합인포맥스 TV 주간전망대, SBSCNBC 경제와이드 이슈&, 연합뉴스TV 경제심포지엄 등에 출연해 4차산업과 블록체인에 관해 명쾌한 해설과 전문가의 식견을 피력해왔다.


코미드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블록체인 전문가인 박성준 교수를 대표이사로 영입함으로써 신뢰성 재고뿐만 아니라 전문성을 완벽히 갖춘 암호화폐 거래소로 도약할 것” 이라 말했다.


또한 이번 인사의 방향이 “투명하고 건전한 암호화폐 생태계 육성과 올바른 블록체인 산업발전을 위한 역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미드는 올해 1월 5일 정식 개장했으며 6만 회원을 보유한 중견 거래소로 업계 최초로 HSM(Hardware Security Module)을 도입한 거래소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12월 베타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개최한 투자수익률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도 했다.


박성준 신임 내정자는 12월말 정식 등기이사로 행정 절차를 마치고 현재 잠실에 있는 사무실을 역삼동 사옥으로 이전을 마친 내년 1월 초 신임 대표이사로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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