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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위메프, 7일부터 4일동안 초특가 행사 '99데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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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동안 총 4600여개 특가 상품 오픈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위메프는 오는 7일부터 4일 동안 4600여개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위메프 99데이'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특가상품은 매일 오전 0시부터 2시간 단위로 공개되며, 당일 오후 11시59분까지 판매되다 제품군에서 사라진다.

주요 특가 상품은 △나이키·아디다스 티셔츠 99원 △리복운동화 99원 △벡셀 건전지 AA·AAA 10알 99원 △풀무원 감자팝 치즈갈릭 99원 △보풀제거기 999원 △윌슨 아동 스포츠 3종 세트 999원 △디즈니 스티커북 999원 △빅토리아 스웨덴 에그팩 미니 999원 △네일패디 스티커 1+1 999원 △맘앤쥬 펭귄 칫솔 3개 999원 △메디힐 E.G.T 타임톡스 999원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5999원 △사조 프리미엄 E호 선물세트 9999원 △용평리조트 온돌방 숙박권 9999원 △퍼실 파워젤 세제 3L+2L 1만9999원 △뮤지컬 마틸다 티켓 2만9999원 △디지털 에어프라이어 4L 6만9999원 △차이슨 무선청소기 9만9999원 △라자가구 매트리스Q 9만9999원 △다낭·호이안+바나힐 3박5일 패키지 29만9999원 등이다.

위메프는 디지털·가전제품에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디지털어택' 기획전도 별도로 연다. 기획전에서는 △LG 양문형 냉장고 인기모델 14종 △HP·ASUS·레노버·델 노트북 △캐논·니콘·시그마·고프로 △LG 55~65형 울트라HD & 올레드 TV 인기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위메프 관계자는 "특가 상품을 엄선한 만큼 추석을 앞두고 좋은 쇼핑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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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내가 얻은 정보로 배우자 '주식 거래 부당 이익 취득' 의혹 전면 부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제가 얻은 정보로 배우자가 주식 거래한 적은 일체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후보자는 질병관리청장이었던 코로나19 유행 기간 배우자가 주식을 통해 부당 이익을 취득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정 후보자는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서명옥·안상훈 국민의힘 의원 등과 질의응답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 후보자는 "코로나 수혜주 관련 보도는 여러가지가 났지만 마스크주라고 하는 건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8년에 다 매도를 했다"고 말했다. 배우자가 상장폐지 전 해당 주식을 전량 매도한 것과 관련, 정 후보자가 메르스 현장 반장 등 공직 자리에 있으며 내부 정보를 배우자에게 전달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자 "제가 얻은 정보를 가지고 배우자가 주식거래를 한 것은 일체 없는 일"이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정 후보자는 의료기기 주식 관련 의혹에 대해선 "동일한 회사 이름을 의료기기 회사로 착각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또 "진단키트 관련해서도 보유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손세정제 관련 주식으로 분류되는 종목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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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하천협회 “기후 위기 속 복합재난에 대한 대응 전략 마련해야”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한국하천협회는 1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을축년 대홍수 100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하천협회 주최, 국회의원 염태영, 국회기후적응사회포럼 주관, 환경부 후원, 대진대학교 장석환 총장을 좌장으로 6명의 토론자가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1925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647명의 희생자와 막대한 피해를 초래한 을축년 대홍수의 100년을 맞아, 과거 재난의 의미를 되짚고, 기후위기 시대의 재난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원 박사(한국건설기술연구원)는 “1925년 을축년 대홍수는 두 차례의 연속 폭우와 한강 유역 전반의 집중 강우로 인해 발생한 복합 재난이며, 최근에도 유사한 형태의 집중호우가 반복되고 있고, 현대 도시 역시 단시간 폭우에 매우 취약하다.”고 진단했다. 염복규 교수(서울시립대학교)는 “을축년 대홍수는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닌, 일제강점기 속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주거지역이 집중 피해를 입은 사회구조적 인재였다.”며, “재난은 사회적 약자에게 더욱 가혹하게 다가온다는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승 박사((前) 세계기상기구 아시아지역협의회 수문자문관)는 “기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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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