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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보이미로 디지털 사이니지의 신세계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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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중 '찬율' 대표 "다양한 하드웨어와 효과적 솔루션으로 기업 고민 해결"
업계 최초로 1:1 스퀘어 타입의 프레임을 제품 디자인에 도입
장소 무관, PC 필요 없이 모바일로 장비 및 솔루션 관리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카페의 디지털 메뉴 보드, 음식점의 디지털 POP, 지하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고 게시판 등 상업 매장이나 공공장소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는 뛰어난 화질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정보, 광고, 프로모션을 보여주는 디지털 마케팅의 한 영역이다.


향후 성장 가능성이 무한하게 열려있는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에서 차별화된 솔루션을 선보이는 디지털 사이니지 전문 기업 ㈜찬율(대표이사: 안재중)은 현재 보이미 (BOIM E) 라는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최초로 모바일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인 보이미(BOIM E) 모바일을 출시한 안재중 '㈜ 찬율' 대표로부터 디지털 사이니지 세계의 현황과 전망을 들었다.



◇'디지털 사이니지'와 '보이미'


디지털 사이니지는 포스터, X 배너, 현수막 등의 인쇄된 형태의 홍보물이 아닌 디지털 화면을 통해 신제품 홍보, 할인 이벤트, 서비스 소개 등의 광고물을 송출하여 더 많은 고객을 끌어들이는 집객 효과와 그에 따른 매출 상승의 연결고리를 만들어가는 하나의 마케팅 툴로 각광받고 있다.


디지털 사이니지 전문 기업 ㈜찬율의 안재중 대표는 '보이는 것으로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단 하나의 Digital Signage'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하드웨어 기술과 소프트웨어 강점이 집약된 최고의 DID 솔루션, 보이미 (BOIM E)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앞서가는 디지털 사이니지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보이는 것으로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단 하나의 Digital Signage를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BOIM E를 탄생시킨 '㈜ 찬율'의 안재중 대표는 보이미 (BOIM E) 가 지닌 차별화된 컨셉으로쉽고, 저렴하고, 다양하게 라는 키워드를 내세워, 대기업 및 대형 프렌차이즈 등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안 대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사이니지 시장에서 '㈜ 찬율'은 쉽게 빠르고 다양하게 중앙통제 및 컨텐츠 업로드를 할 수 있는 모바일 버전인 보이미매니저와 보이미모바일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며 "㈜ 찬율의 디지털사이니지소프트웨어 강점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사 환경에 따라 커스트마이징이 가능하고 고객사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보이미'의 3가지 강점에 대해 설명했다. "다수의 디바이스 관리 및 화면 편집, 컨텐츠 제작기능 등이 포함된 웹 방식과 설정부터 컨텐츠 업로드까지 5분도 채 걸리지 않는 쉬운 모바일 버전까지 각 환경에 맞게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라며 "두번째로는, 최근 국내 최초로 릴리즈된 보이미매니져 어플리케이션인데, 보이미매니져는 기존의 장비세팅 및 설치시 사용했던 “보이미리모콘” 어플리케이션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기존의 리모콘 어플리케이션 기능뿐 아니라 원격으로 장비를 관리, 제어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므로 이제 장소에 관계없이 그리고 PC를 사용할 필요 없이 모바일로 편리하게 장비 및 솔루션을 관리 할 수 있다"고 자랑했다.



아울러 그는 "세번째 강점은 손쉽고 직관적인 UI/UX 이다"라며 "전문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1시간 내외의 교육을 통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 된 솔루션"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보이미 솔루션을 통해 고퀄리티의 업종별 컨텐츠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니 저희 회사를 통해 HW, SW, 컨텐츠, 설치 유지보수까지 디지털 사이니지원스톱 솔루션을 제공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다양한 업종에서 활용 가능"


안 대표는 '보이미'의 또 다른 장점으로 다양한 업종의 매장에서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을 꼽았다. 그는 "현재 대기업 또는 대형 프랜차이즈 외 소상인 매장까지 다양한 업종의 매장에서 보이미 (BOIM E)는 다양한 형태로 사용되고 있다"며 "식·음료 업계 매장에서는 디지털 메뉴 보드, 디지털 POP로 다양한 메뉴 정보를 송출하는 광고판으로 사용되며, 패션 및 뷰티 매장에서는 화려한 비주얼의 광고로 소비자의눈길을 끄는 아이캐칭 도구로, 마트나 백화점과 같은 유통 매장에서는 디지털 가격표 등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계속해서 그는 "TV, 키오스크, LG & 삼성의 DiD 제품 외 국내 DID 업계 최초로 1:1 스퀘어 타입의 프레임을 제품 디자인에 도입해 보다 향상된 몰입감으로 고객의 시선을 끌고, 밝고 선명한 초고화질 QHD 패널, 눈부심과 빛 반사를 차단하는 Anti-Glare 기술로 수준 높은 화질 퀄리티 하드웨어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와이파이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설치와 사용이 가능하며, 자유로운 컨텐츠 편집 기능을 통해 보이미 (BOIM E) 속 광고 이미지와 동영상을 손쉽게 바꿀 수 있어 실제 사용함에 있어 어려움이나 불편함이 없는 자체 솔루션을 개발,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경쟁력 있는 스펙과 가격의 하드웨어, 그리고 직관적이고 쉽고 간편한 솔루션을 통해 수많은 프랜차이즈를 보유하고 있는 대기업 및 대형 유통 매장에게는 DID 서비스 유지 및 관리 비용 절감의 효과를 선사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 회사가 자신있게 선보이는 다양한 하드웨어와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대규모 기업 가맹점 및 소규모 개인 사업주 모두를 위한 디스플레이 홍보, 마케팅의 고민을 해결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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