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6.8℃
  • 맑음강릉 10.4℃
  • 연무서울 8.3℃
  • 맑음대전 12.7℃
  • 맑음대구 13.4℃
  • 맑음울산 14.7℃
  • 맑음광주 13.0℃
  • 맑음부산 13.6℃
  • 맑음고창 11.2℃
  • 맑음제주 12.8℃
  • 구름많음강화 5.3℃
  • 맑음보은 11.2℃
  • 맑음금산 11.0℃
  • 맑음강진군 13.6℃
  • 구름많음경주시 13.9℃
  • 맑음거제 12.1℃
기상청 제공

정치

조중동, 이회창 대통령 만들기?

URL복사


시사뉴스







조중동, 이회창 대통령 만들기?



대선보도 조중동 편파보도 위험 수위 넘어서




정책을
검증하고 유권자의 바른 선택을 유도해야 할 언론 가운데 일부가 오히려 노골적인 후보편들기와 지역감정을 조장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사실 확인도 없이 특정 정당의 폭로자료를 그대로 인용해 다른 후보를 공략하는가 하면, 사실을 침소봉대해 왜곡하는 일마저 서슴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2002 대선미디어공정선거국민연대(이하 미디어국민연대)에 따르면 신문은 동아와 조선이 방송은 SBS가 이런 경향이
가장 많았다. 중앙일보도 심각성은 덜 했으나 이와 같은 방향이었다.



지역감정 조장엔 동아가 더 적극적




12월9일 미디어국민연대는 “최근 일부 신문의 선거관련 보도가 ‘사실보도'가 아닌 ‘흑색선전’ 차원의 폭로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11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미디어국민연대가 지난 12월3일 실시한 ‘대선보도 중간평가 토론회’ 결과 조선, 동아의 편파보도는
위험수위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신문은 국정원 도청 의혹에 대해 한나라당이 제기한 주장을 그대로 도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후보단일화와 관련해서도 정치권의 이합집산이라고
맹비난하며 상대적으로 민주당의 내분을 집중 조명해 물흐리기를 시도했다는 분석이다.

이들 신문은 지역감정을 자극하는 보도도 남발했다고 지적됐다. 특히 이 부분에 있어서는 동아일보가 조선일보 수준 이상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동아일보 11월29일자 ‘대선 유세전 첫날 이 “PK 노풍 어림없다”’는 제하 기사는 노골적인 편파보도와 지역감정 부추기기 보도의 문제를
동시에 드러낸 일례였다. 신문은 ‘KBS 여론조사에서 호남지역의 노 후보 지지율이 90%를 넘어섰다. …울산에서 한나라당이 싹쓸이 할
순 없으니 조금 낮은 80%만 밀어달라’고 한나라당 서청원 대표의 발언을 그대로 옮겨 놓았다. 같은 신문 12월9일자 ‘몰표 반작용
대비 표정관리 하라’는 기사도 영남지역의 감정을 자극하는 보도였다는 지적이다. ‘전남북에서 노 후보의 압도적 우세가 예상된다’며 ‘이런
추세라면 1997년 김대중 후보의 득표율(광주 96.3%, 전남 92.9%)에 이를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해 영남의 위기·단합을 조장했다는
것이다.



“조중동이 특정 후보 민다”



언론사의 일선 정치부장들도 다수가 일부 언론이 특정 후보와 정당 편들기를 하고 있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미디어 오늘이 경향 국민
대한매일 동아 문화 조선 한겨레 한국 연합뉴스 KBS MBC SBS YTN 등 14개 언론사 정치부장을 대상으로 대선보도 중간점검을
위해 실시한 인터뷰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이들은 일부 언론이 특정 후보와 정당에 대해 편파적인 보도를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83.3%가 ‘그렇다’고 답했다. 또 언론이 도청
의혹 등에 대해서도 폭로전을 부추기고 있다고 이들은 생각하고 있다. 이 질문에는 75%가 ‘그렇다’고 답했다.

모 언론사 정치부장은 “폭로전 보도에 있어서 일부 신문은 심한 것 같다”며 “개연성은 있지만 지금까지 한나라당의 일방적인 주장을 받아
쓴 것 밖에 없다. 한나라당 주장을 도배질 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편향된 보도라는 말을 들을만 하다. 큰 틀에서 조중동이 특정 후보를
밀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옥 기자 aeiou@sisa-news.com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정치

더보기
장동혁 “내일까지 정치생명 걸고 재신임 요구하면 전 당원 투표...부결 시 의원·대표 사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가 한동훈 전 당 대표 제명 이후 당내에서 장동혁 당 대표 사퇴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오는 6일까지 누구라도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장동혁 당 대표 사퇴나 재신임을 요구하면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고 부결되면 국회의원직과 당 대표직을 모두 사퇴할 것임을 밝혔다. 장동혁 당 대표는 5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해 “누구라도 내일까지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제게 재신임이나 사퇴를 요구한다면 저는 곧바로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겠다”며 “그리고 당원들의 뜻에 따라서 당원들이 사퇴하라고 하시거나, 제가 재신임받지 못한다면 저는 당 대표직도 내려놓고, 국회의원직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저에게 그러한 요구를 하는 국회의원이나 단체장이 있다면 본인들도 그에 상응하는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라며 “그것이 당을 위한 길이고 책임을 지는 정치인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한다”고 경고했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교육위원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초선)은 지난달 30일 주식회사 에스비에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장동혁 당 대표에 대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이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라 경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예정으로 고가 1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요? 분명히 말씀 드리는데 주거용이 아니면 그것도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반드시 정상화하겠다. 부동산 투기는 소득 불평등과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공정 사회와 경제 정의를 파괴해 온 주범이다”라며 “이번 기회에 이 고질병을 고치지 않으면 대한민국 대전환과 대도약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다주택자 중과가 1년씩 네 차례나 유예되며 정책 신뢰를 훼손한 과오를 이번에는 바로잡아야 한다”며 “부동산 투기의 희생양이 된 20·30 청년과 신혼부부, 서민을 위한 1·29 수도권 주택공급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다”라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수도권에 6만호를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루이스 캐럴 '앨리스' 시리즈 출간... 삽화 편지 등 수록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경과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많이 인용된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문예세계문학선 신간으로 출간됐다. 앨리스의 모험을 다룬 두 작품, 존 테니얼이 그린 삽화 90여 점에 더불어 루이스 캐럴이 ‘거울 나라의 앨리스’ 초판 출간 직전 삭제한 아홉 번째 장 ‘가발을 쓴 말벌’, 1876년에 앨리스를 사랑하는 어린이 독자에게 보낸 다정한 편지를 함께 수록해 앨리스의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865년에 처음 출간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어린이와 성인 독자에게 읽히며 우리의 내면에 싱그러운 색깔을 불어넣는 기념비적 걸작으로 자리 잡았다. 후속작 ‘거울 나라의 앨리스’도 마찬가지다. 앨리스 이야기는 170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됐으며, 연극·영화·드라마 등으로 무수히 각색돼 상연되기도 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아동 문학, 환상 문학의 걸작인 동시에 정체성과 자아, 이들을 둘러싼 세계에 관한 독창적인 철학적·논리적 체계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는 의도치 않게 토끼 굴에 들어가며 모험의 첫발을 뗀다. 완전히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