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택배기사 친절 356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NS홈쇼핑이 14일 CJ대한통운 서강원지점에서 ‘9월 친절택배기사 응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NS홈쇼핑은 연중 캠페인으로 ‘스마트택배’ 앱을 통해 매월 ‘칭찬쿠폰’을 많이 받는 택배사에 응원 물품을 전달하는 ‘택배기사 친절 365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이번 응원 물품은 착용상태에서도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NBR장갑이다. 우수지점으로 선정된 CJ대한통운 서강원지점, 한진택배 마포센터, 현대택배 서울북부지점과 부산서부지점 등에 총 3400켤레가 전달됐다.
NS홈쇼핑에 따르면 2013년부터 접수된 ‘칭찬쿠폰’ 메시지는 총 7만여건으로 월평균 1500건에 달한다. 특히 고객들이 보낸 칭찬쿠폰 메시지에는 자주 만나는 특정 택배기사의 성명까지 올리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강완규 NS홈쇼핑 SCM본부 본부장은 “NS홈쇼핑을 대신해 고객과 마주하는 택배기사의 사기 진작과 친절도 부분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택배기사 365 이벤트’를 진행해왔다”며 “2015년에는 2014년에 비해 택배서비스 불만건수가 20% 줄어드는 성과도 얻은 바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