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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알짜 미분양, 이곳을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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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미분양 홍수 시대에 미분양이 ‘천덕꾸러기’라는 말은 옛말이다. 파주신도시가 4순위에서 엄청난 파워를 발휘한것도 한 예이다. 남들이 발견하지 못한 알짜 지역의 알짜 단지를 청약통장없이 내집으로 만들 수 있는데다 각종 금융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자금 여력이 없는 젊은층에게는 더 없이 좋기때문.
여기에 남은 물량 범위 내에서 원하는 동·호수를 골라 계약을 할 수 있고, 재당첨 금지 규정에도 제외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미리 알짜 미분양을 잡아 시세차익과 함께 편안한 보금자리를 마련해보자.
◆ 영등포구 당산동 유보라팰리스= 대한통운자리에 108~251㎡, 총 299가구로 규모로 건립된다. 이 중 부적격 당첨자 물량 일부를 분양 중이다. 반도건설은 이번 DTI부적격자 물량 선착순 분양과 함께 신규 계약자들에게 DTI적용 이후 부족한 중도금을 회사 측에서 입주시까지 연기해주는 '중도금 연기신청제'도 실시한다. 목동과 여의도를 잇는 중심부에 위치에 있으며 2호선 영등포구청역 걸어서 6분,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당산역이(2008년 12월 개통 예정) 걸어서 10분 거리의 트리플 역세권을 형성하게 된다. 입주는 2010년 4월 예정이다.
◆ 인천 부개동 부개푸르지오= 82~191㎡, 총 1,054가구 규모로 주변에서 보기 드문 대단지다. 국철 1호선 부개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 외곽순환도로 송내IC, 경인국도 등을 통해 서울 수도권으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계약금은 10%, 중도금 40%가 이자 후불제로 적용된다. 입주는 2010년 1월 예정이다.
◆ 마포구 신공덕동 KCC웰츠타워=135~149㎡, 총 122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지하철 6호선 공덕역이 걸어서 2분 거리인 초 역세권 단지로 공덕동 일대 개발 호재를 품고 있다. 또 일부 고층에서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계약금 5%, 중도금 40% 이자후불제 혜택이 주어진다. 평균 3.3㎡당 분양가는 2,100만원선. 입주는 2011년 3월 예정이다.
◆ 양천구 수명산 SK뷰=108~175㎡, 총 171가구로 이뤄져 있다. 지하철 5호선 화곡역을 차로 10분 내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 지하철 9호선(2009년 개통 예정), 당산~신월 경전철(2013년 개통 예정)이 들어올 예정으로 교통망이 한결 개선된다. 중층 이상이면 수명산 조망이 가능하고 단지에서 수명산 산책길이 바로 연결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1,450만~1,550만원이다. 금융조건은 고층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는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융자해주고, 총부채상환비율(DTI)이 적용돼 대출이 불가능한 중도금 원금과 이자는 잔금과 함께 납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입주는 2009년 3월 예정이다.
김포시 걸포동 오스타·파라곤=113~248㎡, 총 1,636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고층에서 대규모 공원 및 한강 조망권을 할 수있다. 이 밖에 단지를 에워싸고 있는 걸포근린중앙공원과 북변공원, 신향공원이 단지 내외곽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형성된다. 김포신도시 외곽도로가 5분 거리에 있으며 일산대교에 3분 내 진입이 가능해 서울로 진입이 수월하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 상환이 가능하다. 또 입주 후에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10년 예정이다.
은평구 불광동 북한산힐스테이트3차=은평구 불광3구역 재개발 단지인 북한산3차힐스테이트가 80~166㎡, 총 1,332가구로 지하철 6호선 독바위역이 걸어서 1분 거리의 초역세권 단지이다. 일부 고층에서는 북한산 조망을 할 수 있으며, 청계천과도 가깝다. 청량리 균형발전촉진지구, 은평뉴타운과 인접해 향후 개발 프리미엄이 예상된다. 입주는 2010년 8월 예정이다.
◆ 파주시 교하읍 동양엔파트월드= 교하읍 운정택지지구 A10B에 82~147㎡, 총 97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A10BL은 서울로 이동이 편리한 경의선 운정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며, 약 100만㎡ 규모의 중앙생태공원도 100M정도에 인접해 있어 친환경 웰빙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A10BL 단지 안에는 유치원이 들어서고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가깝다. 아울러 다양한 중심상업시설과도 가까운 입지적 장점이 있다. 입주는 2010년 7월 예정이다.
◆ 남양주시 진접지구 금강펜테리움= 진접지구 9블록에 113㎡, 총 790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진접지구는 2008년 12월 서울 외곽순환도로 완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지하철 8호선이 연장되는 별내지구가 가깝다. 또 지하철 4호선 연장 논의가 있는 등 호재가 많은 자연친화적 택지지구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9블록은 진접택지지구 최중심에 입지해 중앙근린공원, 중심상업지, 철마산, 금곡천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일부 고층에서 철마산과 금곡천 조망이 가능하다.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로 등기 후 10년가 전매가 제한되며 1회 중도금이 잔금 지급시 무이자로 납부가 가능하다. 입주는 2010년 3월 예정이다.
◆ 인천 중구 운서동 영종어울림2차= 운서지구 43-1블록에 132~175㎡, 총 160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운서지구는 2009년 서울역까지 연결될 예정인 인천국제공항철도를 비롯, 인천대교, 영종도∼장봉도간 해상도로 개설 등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된다. 단지 앞에 운서초가 위치하며, 인천과학고와 국제물류고에 이어 인천국제고등학교의 설립이 확정되어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다. 금융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나머지 잔금 30%는 입주 시까지 지급하면 된다. 중도금 60%에는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입주는 2009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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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학회·한국릴리 미디어 세션...올바른 비만·2형당뇨병 관리 방안 모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비만을 질환으로 인식하고, 정부가 적극적인 치료를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견이 나왔다. 17일 대한비만학회와 한국릴리가 17일 비만과 2형 당뇨병을 사회적 건강 과제로 규정하고, 치료 중심의 관리 전략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릴리와 대한비만학회는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사회적 건강 과제 해결을 위한 올바른 비만·2형당뇨병 관리 방안 모색'을 주제로 미디어 세션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션은 국내 비만·당뇨병 치료 환경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인크레틴 기반 주사 치료제를 포함한 최신 치료 옵션이 적절히 활용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논의하고 미충족 수요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2형 당뇨병 및 비만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의 약물들이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등 여러 비만치료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대한비만학회 총무이사인 이재혁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왜 비만 치료가 중요한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대한비만학회의 노력'을 주제로 학회의 활동을 소개하면서 "비만은 단순한 체중증가 상태가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지만, 여전히 법정비급여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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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대법원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예규 제정 방침을 밝혔지만 여야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위한 법률안의 국회 통과를 놓고 정면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관련 법률안을 올해 안에 국회에서 통과시킬 것임을 밝힌 반면 국민의힘은 이제 명분이 없음을 강조하며 관련 법률안의 국회 통과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20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해 “계엄군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위대한 국민은 내란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신속하고 엄정한 내란재판과 내란청산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명령을 받들겠다. 신속한 내란 종식과 제2의 지귀연 같은 재판부 원천 차단을 위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반드시 연내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조희대 사법부는 12·3 내란 이후 1년이 넘도록 국민적 요구이자 시대적 책무인 내란청산을 외면해 왔다. 지귀연 재판부의 노골적인 늑장 재판을 방치한 결과 사법부에 대한 국민적 신뢰는 바닥까지 추락했다”며 “예규 하나로 내란재판 지연과 사법불신을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사법부가 해야 할 일은 분명하다. 국회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통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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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당정이 부동산 공급 대책을 이미 마련했고 발표 시점은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임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21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정부가 지난 10월 15일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후속 과제로 추진해 온 부동산 공급 대책에 대해 “당과 정부가 면밀하게, 예정한 대로 추가 공급 대책을 마련해 놓고 있다”며 “다만 그 발표 시점은 여러 가지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부동산 대책은) 시장 상황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민감한 사안이다”라며 “오는 31일을 기준으로 그 안을 발표한다는 의미보다는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그 전후에 발표할 준비는 돼 있다”며 내년 1월 중에 부동산 공급 대책을 발표할 가능성도 있음을 시사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21일 국회에서 이날 국무총리공관에서 개최된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을 해 “당정은 최근의 부동산 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며 “10·15 대책을 발표한 이후 서울과 수도권 집값의 단기 과열 양상은 다소 진정되고 있지만 그간의 공급 부진, 유동성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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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의료인 단체 자율징계권 명시...국가의 행정처분 등과 연계 법률안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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