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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건설가소식]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태전 2차' 9월 분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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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오는 9월 경기도 광주시 태전 7지구에 '힐스테이트 태전 2차'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태전 2차는 총 1100가구 규모로 10단지 지하 3~지상 최고 23층 5개동 전용면적 62~84㎡ 394가구로 구성됐다. 11단지는 지하 4~지상 최고 23층 10개동 전용면적 62~84㎡ 706가구로 조성된다.


단지가 속해 있는 태전·고산지구(태전 1~9지구, 고산 1~3지구)는 경기 광주시 태전동과 오포읍 고산리 일대 120여만㎡ 규모로 광주시 최초 대규모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조성되는 민간택지지구다.


단지는 기존 공급된 5600여 가구와 신규 분양물량 1만2000여 가구 등 총 1만7000여 가구에 이르는 신도시급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태전 2차는 분당과 판교, 강남역까지 이동이 편리하고, 전 세대 남측향(남동·남서) 배치와 약 64%가 4-Bay 판상형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하다.


▲대림산업= 대림산업은 브루나이에서 건설 중인 '순가이 브루나이 대교'의 주탑 꼭대기에 돔 설치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슬람 사원의 전통 건축양식으로 디자인 된 돔은 순가이 브루나이 대교를 상징하는 핵심 디자인이다. 설치된 돔의 높이는 13.6m, 무게는 9.5t에 이른다.


순가이 브루나이 대교 주탑은 브루나이에서 가장 높은 구조물로, 높이는 돔을 포함해 총 157m다.


순가이 브루나이 대교 공사는 수도인 반다르스리브가완시를 관통하는 브루나이 강의 양쪽 지역, 캄풍 순가이 케분 지역과 잘란 레지던시 지역을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현재 공정율은 약 88%로 2017년 1월 준공할 계획이다. 


▲한라= 한라는 '여의도 드림리버 오피스텔 신축공사'를 472억원에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2-3번지에 2만9374㎡ 지하 7층~지상 16층 1개동 규모의 오피스텔 410실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27개월이다.


여의도 드림리버 오피스텔은 여의도공원, 한강공원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IFC몰을 비롯한 쇼핑, 식당가 등이 위치해 입지여건이 우수하다. 인근에는 준공 후 10년 이상 노후화한 오피스텔들이 주로 위치해 있어 신규상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63-8 삼창프라자 빌딩 1층에 위치하며 다음달 초 오픈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경주의 새로운 개발축으로 떠오르는 동해남부선 라인의 경주 현곡지구중심에서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 1671가구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북 경주시 현곡면 하구리 현곡지구 B1블럭에 위치한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동 전용면적 70~115㎡ 총 1671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지난해 완판된 1차 단지에 이어 이번 2차까지 현곡지구 내에만 총 2635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타운이 형성된다.


특히 경주 최초로 테라스가 제공되는 40평형대 펜트하우스가 들어선다.


단지에는 경주시 최초로 유아풀까지 별도로 설계한 단지내 수영장과 야외 물놀이장(수변공간)이 들어서며, 단지 중앙에 6000㎡의 대규모 공원이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주시외버스 터미널 옆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SH공사= SH공사가 '맞춤형 임대주택' 활성화를 위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맞춤형 임대주택이란 SH공사 등이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하거나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도심 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저소득계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해주는 주택이다.


이번 공모전은 당선자가 임대주택 입주 자격을 갖췄을 경우 자신의 아이디어로 건축된 맞춤형 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는 상금 각각 100만원, 50만원, 30만원을 받는다.


아이디어를 가진 서울시 거주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전 당선작은 오는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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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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