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7월 휴가철 주요 나들이용 식품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10개 품목 중 6개가 대형마트에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휴가철 돼지고기 삼겹살(2115원), 생수(331원), 콜라(2358원), 햄류(2338원), 맥주(1287원), 소주(1126원)의 경우 대형마트의 판매 가격이 가장 낮았다. 반면 쌈장(2827원)과 맛살(2827원)은 전통시장이 저렴했다.
한국소비자원은 동일한 제품이라도 판매점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큰 만큼 생필품을 구입하기에 앞서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 사이트에서 판매가격, 할인정보(1+1 행사) 등을 확인할 것을 소비자들에게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