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가 국내 아파트 브랜드 평판조사 결과 1위에 올랐다.
2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6월26일부터 7월27일까지 국내 아파트 브랜드 15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한 결과 아이파크가 1위, 푸르지오가 2위로 분석됐다.
이번 국내 아파트 브랜드 평판조사는 GS건설·현대건설·대우건설·현대산업개발·삼성물산·롯데건설·서희건설·포스코건설·두산건설·대림산업·SK건설·벽산건설·한화건설·동부건설·태영건설의 아파트 브랜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미디어 관심도·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아파트 브랜드 평판조사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됐다. 7월 아파트 브랜드 평판 분석에서는 커뮤니티 분석이 포함됐다.
아이파크는 참여지수 26만6310점·소통지수 35만757점·커뮤니티지수 9만3921점으로 브랜드평판지수 71만988점으로 집계돼 1위를 차지했다.
푸르지오는 참여지수 39만8970점·소통지수 19만337점·커뮤니티지수 9474점으로 브랜드평판지수 59만8782점을 받아 2위에 올랐다.
3위에 오른 힐스테이트는 참여지수 35만7390점·소통지수 10만2148점·커뮤니티지수 9781점으로 브랜드평판지수 46만9319점이다.
15개의 아파트 브랜드 평판지수 순위는 탑3에 이름을 올린 아이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에 이어 e편한세상·서희스타힐스·롯데캐슬·자이·래미안·꿈에 그린·더샵·SK VIEW·위브·센트레빌·데시앙·벽산블루밍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는 브랜드 커뮤니티가 활성화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7월 아파트 브랜드평판지수 1위에 올라섰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