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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 “북핵 막기 위해 김정은과 대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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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철규 기자]미국 공화당 대선후보로 사실상 결정된 도널드 트럼프가 북한 핵프로그램을 막기 위해 김정은과 직접 대화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트럼프는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과 대화하는데 나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동시에 나는 중국에 많은 압력을 가하겠다”며“우리(미국)는 중국에 대해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앞서도 중국을 통해 북핵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사를 여러차례 나타낸바 있다.

로이터,AP통신은 미국 정부와 북한 김정은 정권 간의 직접적인 대화는 미국의 기존 대북정책과 크게 차별화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트럼프는 지난해 170개국 이상이 프랑스 파리에서 맺은 기후변화 협약에 대해,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재협상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파리 협약은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국제사회가 기온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하로 억제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트럼프는 경제정책에 관해서는 2주 내에 상세한 방안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2007~2008년 뉴욕발 금융위기가 발생했을 당시 취해진 금융개혁법안인 도드-프랭크법을 전면 해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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