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GS건설, 5~6월 경기·인천·부산 등 총 4개 지역서 7866가구 분양

URL복사

[시사뉴스 유명환 기자] GS건설은 5~6월에 총 8개 프로젝트 7866가구(일반 671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먼저 이달 경기, 인천, 부산 지역에서 총 4개 프로젝트 5293가구(일반 4976가구) 자이 아파트가 공급된다.

GS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일대에 3000여 가구가 넘는 자이 타운을 조성 중이다. 지난해 11월 분양된 동천자이 1차 1437가구에 이어 동천2지구 A-2블록에 지하 3층~지상 36층, 8개동, 전용면적 59~104㎡, 1057가구의 동천자이 2차를 선보인다.

경기도 평택시 동삭2지구에서는 지하 2층~지상 29층, 22개동, 전용면적 59~123㎡으로 구성된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 2324가구를 공급한다.

인천에서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에 스카이시티자이 103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1층, 10개동, 전용면적 91~112㎡, 총 1034가구로 실속형 준중대형으로 구성됐다.

내달에는 서울 도시정비사업 2곳과 경기도 화성, 경남 김해 등 4개 프로젝트 2573가구 (일반 1736가구)의 자이 아파트가 공급된다.

서울 은평구 응암3구역을 재개발한 백련산파크자이는 지하 4층~지상 20층, 9개동, 678가구 규모로 이 중 29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또한 서울 동대문구 답십동 25번지 일원 답십리14구역을 재개발한 답십리파크자이 역시 6월 분양된다. 지하 2층~지상 20층, 9개동, 전용면적 49~84㎡, 총 802가구 중 일반 분양은 351가구다.

경기도 화성시 능동지구에서는 지난해 1차 982가구를 공급한 신동탄파크자이 2차 376가구가 공급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1층, 5개동으로 전 주택형이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됐다.

동탄신도시 생활권인 경남 김해 원메이져 프로젝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27개동, 전용면적 59~119㎡, 총 2391가구 규모로 현대건설·GS건설·대우건설 등이 컨소시엄으로 진행한다.

김민종 GS건설 건축분양관리팀장은 “올 상반기에 총 14개 프로젝트 1만2000여 가구의 자이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라며 “성공적인 분양으로 올해 계획한 물량 2만여 가구를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이재명 “모두의 대통령...통합·실용 강조”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취임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고 추경, 대미 통상 등 긴급한 경제현안을 점검했다. 李, “박정희·김대중 정책 모두 필요”...통합·실용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취임사를 통해 국민대통합과 민생·경제 회복과 실용 기조를 앞세운 국정 운영 방침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우리를 갈라놓은 혐오와 대결 위에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국민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젖힐 시간”이라고 밝혔다. 진보와 보수의 극한 대립을 넘어 실용을 추구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고, 성장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갈 시간”이라며,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TF를 지금 즉시 가동하고,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경

정치

더보기
대통령실 정책실장 김용범·경제성장수석 하준경·재정기획보좌관 류덕현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대통령실 정책실장 등 수석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장관급인 정책실장에는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기존의 경제수석에 해당하는 경제성장수석에는 하준경 경제학부 교수를, 수석급 신설 재정기획보좌관에는 류덕현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를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은 대통령실 참모진 1차안을 발표하며 “경제회복과 실용정부를 표방한 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신속히 실천하고, 인수위 없이 출범한 현 정부의 상황을 고려해 해당 분야에서 경험이 많은 전문가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김용범 정책실장은 세계은행 선임이코노미스트,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을 역임한 경제관료 출신이다. 코스닥시장 육성방안,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 기간산업안정자금 등 경제정책 입안 경험이 풍부해 가계·소상공인 활력제고와 공정한 경제구조 실현 등 이 대통령의 공약실현을 뒷받침할 적임자라고 대통령실은 평가했다. 하준경 경제성장수석은 한국은행 출신으로 실물경제와 이론을 두루 거쳤고, 2019~2021년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위원회에서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실물과 이론을 두루 거치며 거시경제와 산업정책 등 경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