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기연 기자]롯데자이언츠 강민호 선수가 “올해는 가을 야구를 넘어 정상까지 도전해보겠다”고 밝혔다.
강 선수는 지난 11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123층을 방문,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팀이 많이 강해졌고, 선수들의 목표 의식도 뚜렷하게 생겼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롯데월드타워 방문은 강 선수를 비롯해 조원우 롯데자이언츠 감독 등 코칭 스태프 10명과 선수단 26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롯데월드타워 홍보관을 찾아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타워 123층 전망대 공사 현장을 견학했다.
전망대에 오른 선수들은 저마다 올 시즌의 결의를 새롭게 다지며, 롯데자이언츠의 포스트 시즌 진출의 결의를 다졌다.
조원우 롯데자이언츠 감독은 “국내 최고 높이인 롯데월드타워에 올라 서울의 전경을 내려다 보며, 코칭 스태프와 선수들이 한 마음으로 올 시즌 결의를 다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