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MLB]"류현진 4선발, 마에다 3선발"

URL복사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류현진(29)이 4선발, 일본인 신인 마에다 켄타(28)가 3선발로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8일(한국시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의 라이벌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라인업을 전망하며 비교했다.

선발 5인 체제에서 류현진이 4선발로 전망됐다.

클레이튼 커쇼-스캇 카즈미어-마에다-류현진-브렛 앤더슨 순이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일본인 투수 마에다가 눈에 띈다.

마에다는 2008년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에서 데뷔해 통산 8시즌 동안 218경기에 출전, 1509⅔이닝 동안 97승67패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29경기에서 15승8패 평균자책점 2.09를 기록하며 2번째 사와무라상을 받았다. 일본에서 검증된 오른손 투수다. 좌완 일색이 다저스 마운드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어깨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재활을 병행하며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개막전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되는 것"이 목표라고 했지만 복귀 시점을 정확히 알 수 없다.

MLB닷컴이 내놓은 '올 시즌 다저스의 라인업은 어떻게 구성될까'라는 다른 기사에는 선발 로테이션에서 류현진의 이름을 볼 수 없다.

그러나 "선발 로테이션에서 재크 그레인키(이적)가 빠졌지만 류현진의 복귀와 베테랑 카즈미어, 마에다의 합류로 공백을 메울 계획이다"고 설명하며 류현진의 복귀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샌프란시스코의 4선발 제이크 피비와의 비교에서는 류현진의 우위를 점쳤다.

MLB닷컴은 "류현진이 잠재력 측면에서 피비에 앞선다. 지난해 어깨 수술을 받았지만 앞서 2년 동안 평균자책점 3.17로 인상적인 피칭을 했다"고 했다.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의 전체 비교에서는 샌프란시스코가 6-5로 근소하게 앞섰다.

 "샌프란시스코가 새로 영입한 디나드 스판(외야수), 제프 사마자, 조니 쿠에토(이상 투수)에서 우위를 점해 다저스를 능가한다"고 내다봤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한국마사회 이다은 선수, ‘프로탁구리그’ 여자 단식 초대 챔피언 등극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사회는 소속 여자 탁구단 이다은 선수가 15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 경기장에서 열린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시리즈1’ 여자부 단식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총 상금 1억 원 규모로 열린 이번 대회는 국내 첫 정규 프로탁구리그로, 남녀 단식 개인전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여자부 단식 결승에서 이다은 선수는 이승은(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승리로 이다은 선수는 프로 무대 첫 우승과 함께 상금 1,800만 원을 품에 안았다. 2005년생인 이다은 선수는 유연한 움직임과 빠른 경기 템포를 바탕으로 매년 눈에 띄게 성장하며, 한국마사회 여자 탁구단 대표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무대에서 꾸준히 성적을 올려 차세대 한국 여자 탁구 대표주자 중 한 사람으로 주목 받고 있다. 우승 직후 이다은 선수는 “프로무대 첫 우승이라 너무 기쁘고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옆에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첫 우승 소감을 전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신예 이다은 선수의 첫 우승을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문화

더보기
생태조사·분석 전문서 출간... 식물자원 보전 과제 위한 구체적 지침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참생태연구소가 ‘식물자원 보전을 위한 생태조사와 분석’을 펴냈다. 이 책은 계명대학교 식물생태학 박사이자 국립환경과학원 전문위원, 공주대학교 연구교수를 거쳐 참생태연구소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생태조사와 연구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이율경 박사가 펴냈으며, 식물자원 보전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풀어가기 위한 단단하고 구체적인 지침서이다. 이 책은 풍부한 사진과 도표, 지도 그리고 현장의 사례를 함께 담아 식물생태조사 실무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식물상과 식생조사에 대한 이론적 정의부터 출발해, 조사 설계, 현장조사 방법, 수리·통계 기법, GIS·드론 영상 활용, 환경영향평가에서의 영향예측 및 저감방안까지 일련의 과정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저자는 이 책이 “식물자원 보전을 위한 조사·분석의 원리, 방법, 실무 적용을 모두 담은 실용서”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국내외 학술·현장 자료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영향평가 제도 하에서 생태조사와 보전의 객관적 기준 마련에 기여하고자 했다”고 출간 배경을 밝혔다. 참생태연구소는 수많은 환경영향평가 보고서에서 식물 부분의 전문성과 실무 적용성 부족이 지적됐다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