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10 (토)

  • 구름많음동두천 4.6℃
  • 구름많음강릉 6.4℃
  • 구름조금서울 5.5℃
  • 구름많음대전 7.3℃
  • 구름많음대구 10.0℃
  • 구름조금울산 12.0℃
  • 맑음광주 9.0℃
  • 구름조금부산 11.9℃
  • 맑음고창 8.4℃
  • 구름많음제주 12.3℃
  • 구름조금강화 4.7℃
  • 구름많음보은 5.9℃
  • 구름많음금산 7.2℃
  • 맑음강진군 10.4℃
  • 구름많음경주시 11.8℃
  • 맑음거제 11.3℃
기상청 제공

경제

'설 대목' 맞은 유통업계, 선물세트 판매 '총력전'

URL복사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설 대목을 맞아 유통업계가 설 선물세트 판매 '총력전'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월6일까지 설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설 선물세트 물량을 전년 대비 15% 이상 늘렸다. 특히 한우는 10% 증가한 13만여 세트, 청과는 20% 이상 증가한 15만여 세트, 건강은 15% 증가한 18만여 세트를 준비했다.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실속형 선물세트도 늘렸다. 중저가 선물세트의 비중을 전년 보다 15% 이상 확대했다. 와인의 경우 3만~5만원대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렸다.

이 기간 동안 식품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5%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도 오는 2월7일까지 전 점포에서 설 선물 상품전을 연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정육·청과·굴비 등 주요 선물 상품의 물량을 전년 보다 10% 가량 늘렸다. 실속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30% 늘리고 전복 등 대체 상품도 1.5배 가량 확대했다.

한우 냉장 실속세트 물량을 전년 대비 2배 늘려 2만세트, 10만원 미만 청과 세트도 전년 대비 1.5배 늘려 2만 세트를 준비했다. 굴비를 대체할 수 있는 전복, 대게 등의 선물 상품은 1만5000세트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정육, 굴비, 명인명촌 등 '설 선물 베스트셀러 16선'을 선별해 기존 판매가보다 5~2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도 모든 점포에 설 기프트 특설매장을 오픈했다. 신세계백화점은 품질과 가격을 모두 잡은 설 선물 35만 세트를 앞세웠다.

한우를 포함한 정육은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올해 역시 수요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전년 대비 10% 이상 물량을 늘렸다.

굴비도 지난해 설 대비 올해 물량을 20~30% 이상 늘렸으며 전복 역시 10~20% 정도 물량을 늘렸다. 옥돔세트와 건/해산물 세트인 멸치와 김, 미역 등은 10~20% 이상 물량을 늘렸다.

청과의 경우, 중저가 과일 세트 물량을 최대한 확보해 전년 설 대비 비슷한 수준의 물량을 준비할 예정이다.

대형마트도 설 대목을 맞아 선물세트 판매에 주력한다.

이마트는 오는 2월9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설 선물 세트 물량을 선보이며 본 판매를 진행한다.

과일세트는 지난해 전량 판매한 인기 세트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10% 늘린 45만개의 세트를 준비했다. 한우세트도 수량을 전년보다 3만개 늘려 12만 세트를 준비했다.

가공 선물세트는 지난해 연간 매출이 11% 넘게 신장한 조미료 상품을 중심으로 관련 세트를 130만개 준비했다. 본 판매 행사에서도 카드할인, 상품권 증정, SSG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마트도 오는 2월6일까지 전 점에서 설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프리미엄급 선물세트부터 합리적인 가격대의 실속형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등심스테이크와 안심스테이크 등이 포함된 쿠킹 컬렉션 한우 스테이크 세트, 구이용 등심과 특수부위 등이 포함된 쿠킹컬렉션 한우 냉장혼합세트 1호 등을 준비했다 .

실속형 선물세트인 실속 굴비세트와 2만원대 알뜰형 과일 선물세트도 전년대비 30% 가량 더 확보했다.

홈플러스는 오는 2월9일까지 전 점포 및 온라인몰에서 설 선물세트 판매를 진행한다.

홈플러스가 준비한 설 선물 세트는 3000여종으로 장기 불황 및 소비침체를 고려해 5만원 미만 중저가 선물세트 비중을 기존 60%에서 65%로 확대했다.

세계인이 선택한 슈퍼곡물세트, 명품원초로 만든 월포리 서천 김세트, 남도의 향 국물용 건해산물 세트, 백일의 약속 6년근 홍삼정애니타임 세트 등 다양한 중저가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9대 신용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60여개 인기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해당 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상품권도 증정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한우 및 굴비의 가격이 상승했지만 사전 물량 확보를 통해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 했으며 다양한 상품군의 선물세트 준비에 총력을 다했다"며 "이번 설에는 작황 상태가 좋은 청과 선물세트와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는 건강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이기 위해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다양한 상품 변화를 모색했다"며 "서민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는 저가 상품 및 프로모션 등을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수원베이비키즈페어' 개최...임신·출산·육아 등 정보 한자리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6년 새해를 시작하며, 임신,출산육아용품을 한 자리에서 비교하고 체험할 수 있는 수원베이비키즈페어가 8일부터 11일까지 수원아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예비 부모뿐 아니라 육아를 진행 중인 부모 모두에게 필요한 각 단계별 육아 정보를 제공하는이번 행사는 다양한 임신 관련 정보와 출산 후 신체관리 등 태교에서부터 유아 교육관련 정보까지 한번에 만날 수 있다. 유모차와 카시트 같은 필수 육아템부터 젖병, 식기, 장난감, 세제까지 한 공간에서 직접 보고 비교할 수 있다. 특히, 사전등록을 하면 4일간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임신부터 유아기까지 필요한 제품과 정보를 폭넓게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주)이룸커뮤니케이션이 주최·주관을 했다. 새해에 열리는 박람회이기에 출산 준비나 육아용품 정리를 계획 중이라면 수원베이비키즈페어가 유용한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를 단계별로 효과적으로 키우기 원하는 부모들은 이번 행사 아이템들에 관심을 갖고 있다. 그만큼 부모들의 양육에 도움이 되기때문에 더욱 많은 정보를 필요로 한다. ​주요 전시 카테고리▲임산부·출산 관련 제품▲유모차, 카시트, 아기 침구▲육아용품 및 생활용품▲유아 교육

정치

더보기
베네수엘라 사태에 “중남미의 전략적 가치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바뀌어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베네수엘라 사태에 대해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중남미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했음을 지적하며 이제라도 중남미의 전략적 가치를 인정하고 대응할 것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포르투갈어과 권기수 교수는 9일 국회에서 개최된 ‘베네수엘라 사태: 글로벌 함의와 우리의 대응’ 긴급토론회에서 “중남미의 전략적 가치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며 “지금까지 한국의 외교는 4강 중심의 외교와 일부 지역 편향 외교에 머물러 글로벌 정치경제 질서에서 새로운 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글로벌 사우스의 주역인 중남미에 대한 체계적인 외교 전략이 부재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글로벌 외교 전략의 부재 속에서 중남미는 글로벌 사우스 시대 정치·경제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체계적인 전략이 마련되지 않아 한국의 외교정책에서 가장 소외된 지역들 중 하나로 평가된다”며 “중남미의 전략적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전환을 바탕으로 종합적이며 체계적인 대중남미 협력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기수 교수는 “한국의 대중남미 정상외교는 2015년 중남미 순방 이후 사실상 실종됐다”며 “1996년 김영삼 대통령은 세계화

경제

더보기
적극적 재정정책, 공공기관 투자·정책금융 공급 대폭 확대 등으로 경제성장률 2% 달성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적극적 재정정책과 공공기관 투자·정책금융 공급을 대폭 늘리는 것 등으로 올해 경제성장률 2%를 달성한다. 정부는 9일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6년 경제성장전략’ 브리핑을 해 “총지출 8.1% 확대, 공공기관 투자와 정책금융 20조원 확대 등 적극적 거시 정책으로 2% 성장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확정된 예산안의 총지출 규모는 727.9조원으로 전년 본예산 대비 8.1% 늘었다. 지난 2022년 본예산 총지출 증가율이 전년 본예산 대비 8.9%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본예산 기준으로 2025년 예산 총지출 규모는 673.3조원으로 전년보다 2.5% 늘었었다. 올해 공공기관 투자 규모는 70조원으로 전년보다 4조원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정책금융은 첨단전략산업 육성, 관세 대응 및 중소기업 지원 등을 중심으로 전년보다 16.1조원 증가한 633.8조원을 공급한다. 잠재성장률을 높이기 위해 국가전략산업을 육성한다. 대통령 소속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활력과 열정이 넘치는 ‘붉은 말띠의 해’, 새해의 목표는?
다사다난했던 2025년 ‘푸른 뱀띠의 해’를 보내고, 활력과 열정, 속도와 변화의 에너지가 강하다고 여겨지는 ‘붉은 말띠의 해’ 병오년(丙午年)이 밝았다. 새해는 개인에게는 지난 시간을 정리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출발점이며, 국가적으로는 변화의 흐름을 점검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지난 한 해 국가적으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치러진 6·3 대통령 선거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큰 정치적 변화를 겪었다. 이후 경제와 외교 전반에서 비교적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경주 APEC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미국과의 관세 전쟁 속에서도 나름의 성과를 거두며 사상 첫 수출 7천억 달러를 달성해 세계 6위 수출 국가라는 기록을 남겼다. 대한민국 정부는 새해 국정목표를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연대를 핵심 가치로 삼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 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 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 5대 국정 목표와 123대 국정 과제를 추진하고 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