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오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주요 시설개선사업과 만찬장(라한셀렉트 경주 호텔) 주변 환경정비에 대한 집중 현장점검과 보완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세계 각국 정상과 귀빈을 맞이하는 국제행사의 품격에 걸맞은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다양한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해왔다. 주요 사업은 △보문관광단지 야간경관 개선을 통한 품격 있는 야간 볼거리 제공 △공용주차장 정비로 원활한 교통 소통 및 차량 동선 확보 △공중화장실 개선으로 청결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 제공 △도로변 녹지를 활용한 스트릿가든 조성 △보문수상공연장 광장 포토존형 가든 조성 등이다. 특히 육부촌 광장(가칭 ‘빛 광장’)에서 선보일 건축물 미디어아트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세련된 이미지와 따뜻한 환영 분위기를 전달하도록 기획됐다. 이는 보문관광단지가 ‘APEC 정상회의의 무대’라는 상징성과 함께 세계인이 찾고 싶은 국제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야간경관 개선사업 국제회의의 주·야간 병행 행사를 고려해 호반광장 APEC 상징조형물, 육부촌 미디어아트와 빛 광장, 보문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지난 28일 부산 광안리 해변 일원에서 공동 주최한 ‘경북으로 놀러 ON(온)나!’ 로드마케팅 행사가 부산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홍보하고, 한가위 연휴를 기점으로 경북관광 붐업을 도모하고자 관광객 등이 많이 찾는 광안리에서 개최됐다. 행사장은 홍보부스, 체험·이벤트, 공연무대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 주목을 끌었다. 홍보부스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동해중부선 기차여행코스 △경북 22개 시‧군의 가을‧겨울 관광 매력 패널이 전시돼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APEC 홍보부스에서는 20년 전 부산에서 열린 2005 APEC 정상회의의 감동과 성과를 경주에서 이어간다는 점을 강조하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국제적 행사로서의 상징성을 부각했다. 체험·이벤트 존에서는 경북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한 인생네컷 포토존, 경북 유적지 슈링클스 키링 제작, 경북관광 골든벨이 큰 인기를 얻었다. 경북 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상북도개발공사(이하 공사, 사장 이재혁) 임직원들이 9월 29일, 경북 청송군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25년도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청송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신효광 위원장과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임기진 의원, 청송군의회 심상휴 의장, 황진수, 박신영 의원도 함께하여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사는 매년 명절(설, 추석)마다 경상북도 내 전통시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는 지난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 지역에서 열렸다는 점에서 의미 있으며, 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고 작게나마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였다. 이재혁 사장은 “화재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송 지역 전통시장에 공사의 작은 손길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도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경상북도 대표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사회복지상담과 학생들이 9월 28일 대백프라임홀에서 열린 제25회 ‘어른이 들려주는 동화구연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사)대구색동어머니회가 주최했으며, 어른의 시각으로 풀어낸 동화 구연을 통해 아동에게 새로운 감동과 교육적 의미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사회복지상담과 2학년 재학생 5명이 출전해 이정은 학생이 **대상(대구광역시장상)**을, 우연정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으며, 김미라·김순주·이석순 학생이 동상을 각각 차지했다. 참가 학생들은 1학기 동안 전공역량개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된 ‘이야기활동가’ 수업을 통해 발성·표현력·스토리텔링 등 동화구연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체계적으로 쌓아왔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 성과를 입증했다. 계명문화대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전공 교육을 기반으로 실무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 문화행사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지 전문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 치유농업연구회(회장 박성수)는 지난 26일 지역 내 치유농업의 잠재력과 과제, 그리고 기후환경 변화 속 미래 전략 방안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치유농업이 기후위기 시대에 어떻게 시민의 건강과 공동체 복지를 증진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치유농업의 현황과 잠재력 △기후환경 변화가 농업·농촌에 미치는 영향 △기후적응형 치유농업 모델 개발 가능성 △치유농업 현장 과제와 미래 발전 전략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함께 5개 분과별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영주시의 치유농업의 현황과 미래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도 이뤄졌다. 이번 세미나는 치유농장을 운영 중인 농업인과 신규 진입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들에게 프로그램 운영 기법, 참여자 관리, 안전관리 및 시설 운영 노하우 등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를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참석자들은 협력 네트워크를 넓히며 향후 공동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 과제 추진에 뜻을 모았다. 박성수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농업인과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29일 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지부장 박찬욱)가 장애인복지시설에 한우곰탕 파우치 500봉(2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찬욱 지부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영주시에서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함께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10개소에 전달되어, 시설 이용자들의 영양 보충과 건강증진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영주에는 약 1,300여 한우 사육농가가 있으며, 이 중 400여 농가가 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한우농가들은 정성 어린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뜻을 이어갔다. 박찬욱 지부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한우농가가 지역과 상생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우리 지역 한우농가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이 큰 울림이 된다”며 “소중한 물품은 장애인복지시설에 잘 전달하여 더불어 사는 희망복지도시 영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소장 정경숙)는 지난 29일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 2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기계발 프로그램 ‘씨앗부터 플라워카페까지’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일일카페를 운영했다. 이번 일일카페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지난 7월 23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자기계발 프로그램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원예치유원 ‘더가든’(장수면 성곡리)에서 원예 활동, 텃밭 가꾸기, 수제청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청소년들이 배운 기술과 경험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하는 과정으로 일일카페 운영이 이뤄졌다. 행사 당일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수제청 음료, 커피, 에이드, 전통 간식(오란다) 등이 제공됐고, 프로그램 과정에서 재배한 화분도 전시·판매됐다. 특히 경북전문대학교 항공서비스경영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음료 제조와 고객 응대, 포장과 정리 등을 맡으며 청소년들과 호흡을 맞췄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자연스럽게 실무 경험을 쌓고 사회성을 키울 수 있었다. 정경숙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추석을 맞아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관내 노인 및 장애인 생활시설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위문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위문은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소외감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상은 관내 31개소 생활시설에 거주하는 1,092명이며, 시는 쌀과 화장지 등 시설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해 운영과 입소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29일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만수촌, 다락원실버텔, 소망의집 등 9개 시설을 직접 방문해 입소 어르신과 장애인,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시에서 직접 방문해 생활자와 종사자 모두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저희도 어르신들이 가족의 품처럼 편안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보살피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명절에도 쉼 없이 시설을 지키며 시설 생활자들을 가족처럼 돌보는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정성이 함께한다면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외로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시는 이 기간 동안 과태료 체납 시 최대 77%까지 가산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안내 현수막을 시내 주요 지점에 설치하고, 독촉·체납 안내문과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의 자발적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전체 체납액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는 번호판 영치, 차량 압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시행하고, ‘체납차량 집중 단속의 날’을 별도로 운영해 징수율을 높인다. 또한 상반기에 이어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체납 안내 및 연계 납부 서비스도 확대한다. 지난 5월에는 1,314명에게 알림톡을 발송해 세외수입 체납액 수납액이 전년 동기 대비 50.1% 증가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재정의 중요한 세입원”이라며, “연말까지 최대한 체납액을 정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체납처분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자진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납부 여력이 부족한 영세기업·소상공인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올해 초 국토교통부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K-드론배송 상용화사업 분야에 공모 선정되어, 드론배송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이에 따라 지난 29일 영주호 용마루1공원 주차장 드론배송센터와 오토캠핑장에서 드론배송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영주호 드론배송센터에서 드론 물품 적재, 자동 점검 시스템, 배송 드론 이륙 시연이 이뤄졌으며, 2부에서는 배달지인 영주호 오토캠핑장에서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한 주문부터 물품 수취까지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서천과 영주호에 드론배송센터(배송 거점)와 배달점 8개소를 구축했으며, 지난 8월까지 안전성 검증과 비행로 테스트를 마쳤다. 시는 10월부터 두 달간 본격적인 시범 서비스를 운영한다. 드론배송서비스는 매주 수·목·금·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시민들은 지정된 배달지에서 먹깨비앱으로 주문한 음식을 드론으로 받아볼 수 있다. 지정 배달지는 △서천권역(서천둔치, 파크골프장 제2구장, 강바람놀이터 건너편, 문정둔치, 문정야외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제18회 영주풍기인삼배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가 2025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를 앞두고 지난 28일 영주시 풍기광복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시족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60개 팀 500여 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특히, 치열한 경쟁 끝에 △초청일반부에서는 ‘예스구미’팀 △경북 2부에서는 ‘칠곡호이’팀 △경북 3부에서는 ‘포항영일만A’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영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와 가족, 방문객들이 지역을 찾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으로서 족구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오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5 영주풍기인삼축제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해당 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석사와 소수서원, 무섬마을, 선비세상 등 다양한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소백산 청정 자연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세계 3대 게임 전시회 중 하나인 도쿄게임쇼(이하 TGS 2025)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TGS 2025는 국내를 대표하는 게임사들이 연이어 출사표를 던지며 어느 때보다 더 이목이 집중됐던 가운데, 넷마블의 글로벌 경쟁력이 재평가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넷마블은 창사 이래 첫 참가한 TGS 2025에서 단독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하며 글로벌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일본 시장을 타깃팅한 신작을 출품하고, 이에 맞춰 부스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등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선보였다. 또한 자체·외부 IP 신작을 전략적으로 내세우며 IP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경쟁력과 시장 공략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해 국내·외 관계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업계 관계자는 “넷마블이 TGS 2025에서 보여준 전략은 일본 시장을 정교하게 분석한 결과물이자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하기 위한 구조적 접근”이라며 “특히 현지화 전략과 IP 전략의 유기적 결합은 넷마블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라고 말했다. 현지화 전략: 출품작부터 부스 운영까지 넷마블은 서브컬처 강국으로 꼽히는 일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에 신규 ‘무중력 맵’을 추가하는 등 12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무중력 맵’은 특수 블록에서 중력 발생 장치를 끄면 맵 전체가 무중력 상태가 되며, 설치물, 소환수의 경유나 붙잡기를 무시하고 이동할 수 있다. 이동 중 무중력 상태인 상대를 경유하면 ‘무중력 펀치’가 발동해 상대는 무작위 위치로 밀려나게 된다. 넷마블은 ‘모두의마블’ 12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용자들은 게임에 접속만해도 1만 2천개 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으며, 10일동안 미션을 완료하면 총 1200만 골드와 1만 별사탕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0일동안 미션 클리어 시 행운아이템 소환권, [12주년] 삼각 보석 상자, [12주년] 사각 보석 상자, [12주년] 오각 보석 상자 등의 보상을 선물한다. 이 외에도, 초대한 친구 수에 따라 인기 행운아이템 100종 소환권, 슈퍼 스페셜 카드팩, 슈퍼 프리미엄 행운아이템 소환권 등 풍성한 보상을 지급하는 친구 초대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두의마블’은 주사위를 굴려 보드판에 캐릭터를 움직이고, 전 세계 도시를 사고파는 익숙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희망나누미(米) 사랑의 쌀’ 300포를 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 이하 “협회”)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Sh수협은행 도문옥 수석부행장과 한국혈액암협회 장태평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회는 혈액질환 및 암 환자, 가족들에게 올바른 정보와 희망을 제공하기 위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환자들의 건강 회복에 기본이 되는 식사를 지원해 치료에 실질적인 힘을 보탠다는 의미에서 매년 ‘사랑의 쌀’ 나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Sh수협은행은 이번 행사에 앞서 10kg 쌀 300포를 마련해 협회에 기증했으며, 협회는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해당 쌀을 환자 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Sh수협은행 도문옥 수석부행장은 “협회의 ‘쌀 나눔활동’이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투병 중에도 따뜻한 밥상을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알고 있다. 이번 Sh수협은행의 쌀 후원이 환자와 가족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Sh수협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25일 광화문 HJ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학교 통학로 교통안전 강화 간담회에 참석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시교육청 안전총괄담당관, 녹색어머니연합회, 서울시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 등 유관기관이 함께했으며 ▲교통안전 5249(모이자구) 사업 개선 ▲학교 통학로 교통안전 강화 ▲녹색어머니회 등 학교안전단체 법제화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특히 참석자들은 최근 학생 대상 범죄 및 교통사고 사례를 언급하며 자원봉사자 연계 확대와 봉사자 교육 강화, 통학로 안전시설 확충, 녹색어머니 활동의 제도적 지원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또한 방학 중 교통안전 공백 해소와 스쿨존 사고 예방 캠페인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새날 의원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은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의 공동 과제”라며 “시의회 차원에서 교육청·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교통안전 정책을 개선하고 녹색어머니회를 비롯한 시민 안전단체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우형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3)은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로 정부의 주요 시스템이 마비된 사건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도 비상사태에 대비한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배터리 화재에 따른 학교 화재사고도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화재로 정부24, 국민신문고 등 주요 행정 서비스가 일시 중단되며, 국민 생활에 불편과 혼란이 발생했다. 특히 나이스(NEIS)와 K-에듀파인 등 전국 학교가 사용하는 교육행정 시스템까지 접속 장애를 겪으면서, 우 의원은 정보 보안과 재해 대비 체계의 취약성을 지적하며 우려를 표했다. 배터리로 인한 화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우 의원은 “특히 어린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학교에서 배터리 화재가 발생할 경우, 문제가 심각해 질수 있다”며 교육현장에서 배터리 화재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화재와 같은 재해뿐 아니라 사이버 공격, 전력 공급 문제 등 다양한 위험 요인에 대비해야 한다”며 “서울시교육청이 선제적으로 재난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이중화·백업 시스템 강화, 배터리로 인한 화재 대응 등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