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1월 수출이 역대 11월 중 최대 실적인 610억40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11월 누적 수출은 6402억 달러로 집계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3년 만에 경신했고 올 수출 목표치인 7000억 달러 달성도 청신호가 켜졌다. 반도체의 경우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등 고부가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견조한 모습을 보여주며 9개월 연속 플러스와 역대 11월 중 최대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관세 부과에 따른 수출 감소 여파는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진정되는 모습이다. 지난달 대미 수출은 반도체와 자동차 품목에서 호실적을 올리며 전년동월대비 0.2% 감소한 103억50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1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11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1년 전보다 8.4% 증가한 610억4000만 달러(89조5029억원), 수입은 1.2% 증가한 513억 달러(75조236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수지는 전년동월대비 41억7000만 달러 증가한 97억3000만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11월 누적 흑자 규모는 전년도 전체 흑자 규모인 518억40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사회는 경마 이용자의 과몰입을 방지하고 건전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2025년 건전화 전문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열린 협의체에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 최윤석 과장, 가천대학교 최혜만 심리학과 교수, 강원경찰청 수사과 신귀현 사이버수사대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 과몰입 예방 ▲ 건전환경 개선 ▲ 불법경마 근절 등 한국마사회 건전화 정책 4대 분야의 이행 실적을 점검하고, 구매상한제 개선과 이용자 보호체계 강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실명제 확대, 영업장 건전운영 강화 등 건전 이용 유도 정책의 가시적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발매환경 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이용자 보호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마사회 김종철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건전화 정책을 이행·강화 하겠다”며, “전문가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여 이용자 보호체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건전화 전문 협의체를 정례화하여, 정책 실행 과정에서 도출되는 현안과 개선과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 1주년이 다가오는 가운데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경기 성남시분당구갑, 외교통일위원회, 4선, 사진)이 국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정치를 할 것을 촉구했다. 안철수 의원은 1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계엄 후 1년 이제는 국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정치를 말해야 한다”며 “내란, 반국가 세력, 배신자, 척결과 같은 언어보다는, 환율, 물가, 집값, 이자, 대출과 같은 평범한 국민의 삶을 나타내는 언어가 우리 정치에서 더 많이 언급돼야 한다. 국민의 하루와 함께하는 정치로 되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국민의힘도 민생의 무게를 나누어 짊어질 때 국민의 신뢰도 다시 세워질 것이다”라며 “저 또한 그 책임을 잊지 않고 한 걸음 한 걸음 바로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의원은 “시민의 삶은 작년 12월 3일을 계기로 완전히 무너졌다”며 “이를 회복시킬 의무가 있는 정치는 여의도 안에서 온갖 혐오와 분노를 재생산하느라 바빴다. 이 점에 있어서는 저 또한 부족했다. 죄송하고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26일,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을 대표하는 우수사례(BP)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새정부 국정과제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하고자, 대내외 협업 기반의 ‘전사협업형’ 과제와 개별부서 중심의 ‘자율혁신형’ 과제로 이원화하여 과제 공모를 진행하였다. 총 98개 과제(전사협업 31건, 자율혁신 67건)가 접수되었으며, 과제별 자문과 예선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과제가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심사에는 기관 최초로 국민참여혁신단이 현장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국민권익위 소통채널을 통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여 국민의 눈높이에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하였다. 최우수 과제는 서울주로환경부의 “녹녹 챌린지(錄-Knock) : 국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동행”이 차지했다. 사업장 내 케나프, 갈대, 마분 등 다양한 자원순환 노력을 통해 약 200톤 이상의 탄소를 감축하였고, 청년정원학교, 시민참여 팝업가든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시행한 점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AI기반 마체검사 및 보행평가 시스템’, ‘RACE VISION’ 등 AI와 경마산업을 연계한 과제
◇스튜디오S ▲대표이사 사장 홍성창 ▲경영사업국장 황선복 ▲드라마5CP 서균 ▲경영지원팀장 조현석 ▲유통사업팀장 이한수 ▲신사업추진팀장 진해동 ▲유통사업팀 마케팅담당 이미우 ◇스튜디오프리즘 제작사업부문 ▲대표이사 사장 공희철 ▲예능제작국장 박성훈 ▲예능2CP 곽승영 ▲예능3CP 조문주 ▲예능4CP 박중원 ▲예능5CP 정익승 ▲제작사업팀장 김수환 ▲경영지원팀장 유우정 ▲제작사업팀 디지털담당 김용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30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종전안 협상을 약 4시간을 동안 회담을 벌였다. 양국은 "생산적 회담"이라고 입을 모았으나 영토 문제 등에 관한 이견을 해소하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CNN, 가디언, AP 등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특사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사위 재러드 쿠슈너는 이날 미국 플로리다 홀렌데일 비치에서 우크라이나 대표단을 맞았다. 루스템 우메로우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서기가 이끄는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세르히 키슬리차 외무차관, 안드리 흐나토우 우크라이나군 참모총장 등으로 구성됐다. 양측은 약 4시간 동안 회담을 이어갔다. 루비오 장관은 협상 종료 후 우메로우 서기와 함께 취재진 앞에 서서 "매우 생산적이고 유익한 세션이었고 추가 진전이 있었다"면서도 "여전히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전투를 종식하기 위한 조건뿐 아니라 우크라이나의 장기적 번영을 위한 조건에도 집중하고 있다"며 "오늘 지난주 제네바에서 구축한 기초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노력했지만, 여전히 해야할 일이 많이 남았다"고 했다. 또 러시아를 가리켜 "방정식의 일부가 돼야 할 '또다른 당사자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는 증권회사 등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해외투자 관련 투자자 설명 및 보호의 적절성 등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정부와 외환 당국이 최근 외환 시장 불안이 지속됨에 따라 수출기업과 금융회사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국민연금과 달러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1일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날 한국은행, 국민연금, 보건복지부, 산업통상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위원회 등과 함께 환율 안정 방안을 논의하고 외환수급 안정화를 위한 정책 과제를 신속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정부는 수출기업의 환전 및 해외투자 현황을 정기점검하고, 정책자금 등 기업지원 정책수단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증권회사 등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해외투자 관련 투자자 설명 및 보호의 적절성 등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정부는 올해 말 만료 예정인 외환당국과 국민연금간 외환스와프 계약 연장을 위한 세부 협의 등을 개시했다. 아울러 모수개혁 등 국민연금 상황 변화를 감안, 국민연금의 수익성과 외환시장의 안정을 조화시킬 수 있는 '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1일) 월요일은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어 춥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 구름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 안팎(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0도 안팎)으로 낮아 춥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5~5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6~13도)과 비슷하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동해안은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강원산지와 그 밖의 동해안에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강원 산지·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북부 동해안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강원 북부 산지 시속 110㎞, 강원 북부 동해안 시속 95㎞, 강원 중·남부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 시속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 시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오전까지 전남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남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한다는 평가는 54.8%, 못한다는 평가는 40.7%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38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54.8%가 '잘한다'고 응답했다. '잘못한다'는 응답률은 40.7%였다. 4.5%는 '잘 모르겠다'고 했다. 직전 조사 대비 '잘한다'는 응답률은 1.1%포인트 하락했으며 '잘못한다'는 응답률은 0.2%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 긍정 평가 비율은 광주·전라 78.5%, 제주 72.4%, 인천·경기 58.4%, 대전·세종·충청 53.4%, 강원 52.2%, 서울 49.8%, 부산·울산·경남 45.1%, 대구·경북 43.2%,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 평가는 대구·경북 52.4%, 부산·울산·경남 49.7%, 서울 45.8%, 대전·세종·충청 41.9%, 강원 37.9%, 인천·경기 37.7%, 제주 23.1%, 광주·전라 17.5%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을 활용했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1.9%p, 응답률은 5.2%(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 필요성이 국회 정책토론회를 계기로 중앙정책 의제로 본격 논의되기 시작하면서, 지역 차원의 시민참여도 확산되고 있다. 지난 9월 국회에서 조지연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기현, 박성민, 서범수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정책토론회에서는 경산~울산 간 직선 고속도로의 필요성과 타당성, 영남권 산업 경쟁력 강화 효과, 국가 교통망 확충 측면의 전략적 의미가 종합적으로 논의되었으며, 중앙정부 차원의 검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 같은 공론화 흐름 속에서 경산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국가정책에 직접 전달하기 위해‘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 10만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 10만 범시민 서명운동 돌입… 시민 뜻, 국가정책 반영 공론화 경산시는 11월 28일 경산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에서‘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 10만 범시민 서명운동 출범식’을 열고, 지역 핵심 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서명은 11월 24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시청 홈페이지 및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참여와 함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전통시장, 각종 행사장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시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경공노) 제5대 위원장으로 최종환 후보가 당선되었다.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호갑)는 제5대 위원장에 최종환 후보가 단독 출마해 지난 28일 실시된 찬·반 투표에서 유권자 1,376명 중 847명(61.56%)이 투표에 참여해 814표(96.1%)의 찬성표를 얻었다고 밝혔다. 최종환 당선자는 제3대, 제4대 노조 부위원장으로 역임하면서 조합원들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러닝메이트로 입후보한 사무총장은 제3대, 제4대 사무총장으로 활동해온 교통행정과 안성제 팀장이 당선되었으며,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 동안 최종환 당선자와 함께 노동조합을 이끌게 되었다. 최종환 당선자는 소감을 통해 “먼저 높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조합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금까지 오랜 노조 활동 경험을 토대로 함께하는 노조, 든든한 노조, 힘있는 노동조합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새경산성폭력상담소(소장 임안나)는 28일 영남대학교 앞에서 경산시, 경산경찰서, 여성 긴급전화 1366 경북센터,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 폭력 추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산시 가정·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지원시설 주관으로 여성 폭력 근절과 폭력 피해자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가두캠페인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실시되었다. 채은주 사회복지과장은 “여성 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려 여성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산시에서도 다양한 폭력 예방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 폭력 추방 주간은 매년 11월 25일 ~ 12월 1일로 「여성 폭력 방지 기본법」에 따라 가정 및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여성 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간으로 경산시는 매년 민관합동 캠페인 등을 통하여 여성 폭력 추방 주간을 홍보하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가가호호(家加好好)> 사업의 일환인‘뮤쿠렐레(musical × ukulele) 하모니’ 앙상블 공연이 29일 경산역전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리는 경산시 가족센터 성과보고회 및 어울림 축제에서 첫 무대를 선보인다. 뮤쿠렐레(musical × ukulele) 하모니는 뮤지컬과 우쿨렐레를 결합한 합성어로, 가족이 함께 노래하고 연주하며 직접 무대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가족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경산시 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운영되었으며, 몽골, 필리핀, 인도,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가정이 참여했다. 12주간의 교육 과정을 통해 가족 단위로 우쿨렐레를 배우며 음악을 통한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형성했다. <자작곡 무지개 가족 첫선> 이번 공연의 메인곡인 <무지개 가족>은 참여 가족들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어느 나라에서 왔냐 묻지만 이제 내 집은 한국”이라는 가사로 시작해 경산에서 살아가는 다문화가정의 정서와 일상을 담아낸다. 각기 다른 나라에서 온 가족들이‘무지개’처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모습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첫 공식 무대에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27일 세종시 코트야드 메리어트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2025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연찬회에서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 기관상 수상은 전국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자재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경산시는 유기질 비료 등 비료 보급 및 예산집행, 토양 환경 개선, 적정 식비 지도, 비료 품질관리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속적인 토양 환경 개선과 농업생산력 유진․증진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정량과 정성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을 평가하고 있다. 경산시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유기질, 토양개량제 보급 외 친환경 퇴비, 부산물비료, 완효성 비료 등 자체적으로 추가 예산을 편성하여 지속적인 부족 민원을 해소하는 등 농가 경영비 절감에 힘쓰고 있다. 또한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를 위해 관내 생산업체 부산물비료 구입 시 포당 300원을 추가로 지원하고있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기질 비료와 토양개량제 공급으로 토양 환경을 보전하고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가소득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진량 볼링장(진량읍 공단로 503)에서 제28회 경산시장기 클럽 남녀 3인조 볼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산시체육회(회장 강영근) 가 주최하고, 경산시 볼링협회(회장 예선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3인조 70개 팀 210명의 선수가 참여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예선혜 경산시 볼링협회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볼링을 즐겨온 동호인들이 하나되어 경쟁하고 교류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 모두가 볼링의 재미를 더 깊이 느끼고 지역 사회와 동호인들 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볼링은 전략과 기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스포츠로 생활체육의 대표 종목에 해당한다”며 “이번 대회가 스페어와 스트라이크를 겨루는 멋진 대회가 되길 바라며, 아울러 지역 볼링 저변확대 및 동호인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9일 경산실내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제14회 경산시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산시체육회(회장 강영근)가 주최하고, 경산시탁구협회(회장 최경목)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1개 팀의 단체전과 일반부, 시니어부의 개인전으로 25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최경목 경산시탁구협회장은 “오늘 대회를 통해 탁구 동호인 여러분들은 그간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으로 삼길 바라고, 지역 탁구 저변확대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탁구를 접하고 즐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