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경산시장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두겸 울산광역시장과 함께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지사, 김두겸 시장 외에도 조지연 국회의원, 시의회 안문길 의장 및 시․도 의원, 지역기업체, 경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채택한 공동선언문은, 국토교통부가 내년 초 고시 예정인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6~‘30)’에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를 포함시키기 위한 3개 지자체 간 공동 대응의 일환으로, 본 사업을 통해 △국가 기간산업의 안정성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인프라 구축, △국가적 이익 적극 발굴 및 공유, △영남권 상생발전과 국가 균형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공동 협력 체계 강화, △본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국민과 기업,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 등의 내용이 담겼다. 행사에 참여한 조지연 국회의원은 “지난 9월 경상북도, 울산광역시, 경산시와 함께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 정책 토톤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오늘 공동선언문을 채택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토교통부에 범시민의 뜻을 담은 16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일 제2회 추경예산(1조 5,779억 원)보다 131억 원 증가(0.8%)한 1조 5,910억 원 규모의 2025년 제3회 추경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하였다. 3회 추경예산안 일반회계 규모는 기정액 대비 114억 원(0.8%) 증액된 1조 4,119억 원, 공기업 특별회계는 1,439억 원으로 상수도 공기업 특별회계가 47억 감액되고 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가 47억 증액되었다. 기타 특별회계는 17억 원(5.0%) 증액된 352억 원이다. 이번 추경은 국ㆍ도비 변경분, 지방세 등 자체 수입 및 조정교부금 조정분을 반영하고 각종 사업 불용액 등을 최종 정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세부 사업으로 △ 용성 내촌리 도로(리도204호선) 확포장공사, △ 장군산 등산로 보도육교 설치 공사, △ 상암~계당 간 도로 확포장공사, △ 남하 소하천(하양 남하) 정비 등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사업비 64억 원, △ 미래차 전자 제어 부품 산업 고도화 기반 구축 18억 원, △ 과학 영농 지원 센터 건립 35억 원, △ 산업단지 환경 조성 사업 5억 원, △ 시내버스 비수익 노선 손실보상금 등 32억 원, △ 복지 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5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도 제4분기 경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의장인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경산·청도 대대 등 25개의 유관 기관의 기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도 통합방위 주요 훈련 성과를 공유하고, 각 기관의 역할과 임무를 다시 확인하며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논의해 보다 견고한 지역방위 태세 확립에 뜻을 모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올 한 해 동안 다양한 재난과 비상 상황을 대비한 훈련에 실전처럼 참여해 준 모든 기관에 감사드린다”며“내년에도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흔들림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체계 유지에 각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 방위 협의회 정기회의는 경산시 내 25개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전시 및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방위를 총괄하기 위한 협의기구로, 지역 통합 방위 태세 강화와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분기별로 개최되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15일 글로벌 베어링기업 ㈜베어링아트(대표 유현욱)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7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했으며, ㈜베어링아트에서는 유현욱 대표를 대신해 이상헌 총무중역이 자리를 함께했다. ㈜베어링아트는 2013년 영주공장 가동 이후 자동차 및 산업용 베어링 분야에서 고품질 제품을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해 왔다. 특히 2019년 9월에는 영주시와 반구전문농공단지 확장 부지에 3,000억 원을 투자하고 5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무료급식소 지원,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 전달,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베어링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해 관내 교육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문을 제공하는 등 산학 협력에도 적극 나서며 영주시가 베어링산업 중심도시로 발전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이상헌 총무중역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에 참여했다”며 “앞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16일 영주1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기획디자인 분야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관사골 일대를 대상으로 추진 예정인 ‘굿 모닝! 관사골’ 로컬브랜딩 사업의 취지와 추진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주민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영주1동 관변단체와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행정안전부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개요 △‘굿 모닝! 관사골’ 사업 설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순서대로 안내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굿 모닝! 관사골’ 사업의 취지와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한 만큼,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권기혁 도시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관사골 일대에서 추진 중인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도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1월 8일 ‘굿 모닝! 관사골’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새마을회(회장 우영선)는 지난 16일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2025 새마을 연말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새마을선비회관 강당에서 새마을회원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올 한 해 추진된 다양한 새마을 사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우수한 활동 사례는 확산하는 한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읍·면·동 평가 결과, 휴천2동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 7개 읍·면·동도 활발한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대통령훈격인 새마을포장은 우찬우 영주시협의회장이 수상했으며, 국무총리표창은 신택철 휴천2동협의회장과 안위순 하망동부녀회장을 비롯한 총 17명의 유공자에게 전수됐다. 이번 평가는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의 활동을 객관적으로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영주시 새마을운동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새마을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16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열린 ‘2025 경상북도 외국인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정성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체계적인 외국인·이민정책을 마련해 지역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추진된 평가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외국인 수(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추진 실적, 외국인 수 증감, 외국인 수 비율) △정책 노력(조직구성, 조례 시행, 계획 수립, 추진 성과, 우수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6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영주시는 △‘도내 최초’ 외국인 아동(0~2세) 영유아 보육료 전액 지원을 통한 선도적 정착지원 기반 마련 △민·관·학 협력을 바탕으로 한 외국인 희망이음사업 협의체 출범 및 정기적 운영 △고용노동부 영주고용노동지청과의 협업을 통한 외국인 가족 취업역량 강화 교육 추진 △찾아가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설명회 개최 △유관 기관 협업 체계 구축하는 등 지역 내 외국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은 외국인 주민이 지역의 이웃으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2월 15일(월) 풍각면을 시작으로 원거리 주민들이 군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근 면사무소에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2025 하반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 12. 15.(월) 풍각면 ▲ 12. 16.(화) 이서면 ▲ 12. 17(수) 매전면 ▲ 12. 18.(목) 각남면 ▲ 12. 19.(금) 금천면 ▲ 12. 22.(월) 각북면 ▲ 12. 24.(수) 운문면 순으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부 면은 3시부터 5시까지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운영된다. ‘2025 하반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국토정보공사, 법률구조공단 등을 포함한 15개 팀이 협업하여 규제 애로사항, 기초생활보장 등 복지, 건축, 조상땅 찾기, 토지 분할·합병·지목변경, 개별공시지가, 국가 암검진, 금연클리닉, 방문건강관리사업, 지적측량, 무료 법률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애인 복지관도 참여하여 장애인복지상담을 운영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현장민원실은 현장 위주의 밀착행정으로 주민들과 소통하여 수요자 중심의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행정을 제공하고 있다. 많은 면민들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가족센터(센터장 송근진) 공동육아나눔터는 12월 12일 여성회관 4층 종합교육장에서 지역 주민 25명과 함께 돌봄품앗이 활동가 양성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문화·교육·체험이 결합된 통합형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총 3부로 진행되었다. 1부 클래식 음악회에서는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선보였다. 참여자들은 “아이들과 함께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 “편안하게 시작할 수 있는 구성”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부 돌봄품앗이 운영 교육에서는 돌봄품앗이의 가치와 이해, 그룹 신청 절차, 활동 운영 방법과 안전관리, 활동일지 작성법, 우수 품앗이 사례 등 실질적인 내용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품앗이 활동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일지 작성법과 사례 공유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3부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는 가족 단위 참여자들이 함께 소품을 제작하며 연말의 따뜻한 정서와 공동체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송근진 청도군가족센터장은 “가족들이 서로 의지하고 지역 안에서 함께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공동육아나눔터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2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 2024년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청도군은 군 단위 최초로“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포용적 평생학습의 전국 확산 모델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도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추진 중인 “검정고시 합격클래스 지원사업”을 통해 매년 20%의 합격률 향상과 함께 참여 학습자의 만족도를 크게 제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군민 주도의 평생학습 실현을 위한 “평생학습 배달강좌 사업”을 운영하며,‘청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지역 리더 중심의 평생학습 자립 모델을 구축한 점도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2025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정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여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평가로, △평생학습 체계 구축 △도민행복대학 운영 △평생교육 우수 시책 추진 등 총 11개 세부 항목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가 이루어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평생학습은 학습자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5일(월) 청도상공인협의회와 회원들로부터 인재육성장학금 총 8,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청도 상공인협의회는 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을, (주)생생초 대표인 권승혁 상공인협의회장은 5,000만원, (주)네이처팜 대표인 예정수 상공인협의회 부회장은 3,000만원을 함께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1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권승혁 회장과 회원들은 “이번 장학금 기탁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08년 설립된 청도상공인협의회는 상공인 간의 친목 도모와 지역 경제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경제인들의 모임으로 인재육성장학금 기탁과 노인복지기금 기탁, 아동복지기금 기탁,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등 매년 꾸준한 사회 환원 사업을 통해 공익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미래를 위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2025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남구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핵심가치로 삼아 앞산을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인구정책 선도 모델 구축 등 지속가능한 도시 전략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구는 천혜의 자연 자원인 앞산을 도시브랜드이자 생활경제의 중심축으로 재편하며 관광 패러다임을 전환했다. 앞산공원은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으며, 해넘이전망대·하늘다리·빨래터공원·빛문화공원을 잇는 앞산 관광벨트를 조성해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는 2024년 약 40만 명이 방문하며 지역 상권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등 도시경제 선순환 모델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또한 남구는 전국 최초 ‘인구정책국’ 신설, 신혼부부 주택 구입 이자 지원사업, 출산 친화 환경 조성 등 ‘삶이 머무는 도시’를 목표로 한 실질적 인구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들은 지방자치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사람이 머무는 도시, 문화가 흐르는 남구’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2025년 을사년의 마지막을 경북도립국악단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국악콘서트_희망가」로 장식한다. 오는 12월 20일 토요일 오후 3시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열릴 본 공연은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의 연주에 국악계를 대표하는 소리꾼 남상일, 박애리와 지역 예술인을 대표하는 가야금 연주자 정미화, 아쟁 연주자 홍민주의 협연이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박경현 지휘자의 지휘 아래 32인조 국악 오케스트라 구성으로 무대에 오르는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이 이끌어갈 「국악콘서트_희망가」 는 저물어 가는 한 해를 되돌아 보고 다가오는 병오년에 대한 소망을 담은 화합의 장으로 꾸며져 눈길을 끈다. 방송인 김종식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공연의 오프닝은 남구를 대표하는 예술단체 ‘남구농악단’의 대취타가 장식한다. 여기에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이 선사하는 ‘오케스트라를 위한 뱃노래’와 국악 버전 ‘성탄 메들리’가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인의 가야금 및 아쟁 협주곡, 국민 소리꾼 남상일, 박애리가 들려주는 국악가요 등으로 구성되어 그야말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최고의 연말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2025년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12월 10일,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동별 추진위원과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남구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하였다. 대구 남구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은 이천동, 봉덕3동, 대명2동, 대명4동, 대명5동, 대명6동, 대명9동, 대명11동 총 8개 마을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동별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학교 등 유관기관과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마을 청소년 육성·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지난 1년 간의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 추진실적과 각 마을별 활동 프로그램 공유, 유공 추진위원 8명 및 청소년 8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공예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대명6동 청소년들의 복타공연과 대명5동 청소년들의 기타연주 공연으로 더욱 풍성하고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되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 ‘삶의 과정이 곧 교육의 과정’이라는 말처럼 생활 현장인 마을이 청소년의 보호와 육성 등 교육의 터전”이라며, “마을 전체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남구에서는 앞으로도 최대한 역량을 모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가족센터(센터장 권지영)는 지난 10일 김장철을 맞아 『담다(多), 나누다(多), 행복을 더하다(多)』 김장 행사를 진행 하였다. 이번 김장 행사는 남구 지역 내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 25명과 함께 김치를 직접 담는 프로그램 및 다문화가정 137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더 했다. 김장을 체험하는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들은 김치의 기본 재료 손질부터 양념 비법 등을 직접 만들며 한국의 전통 김장의 매력을 느꼈다. 필리핀 출신 한 참가자는 "김치를 좋아하는데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했는데 오늘 만들어 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초기 입국 여성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다문화가정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문화 체험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박성태 기자]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AIC 최고위정책과정 및 (사)정보통신정책포럼(이하 정책포럼) 2025년 총동창회 송년의 밤 행사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박규홍 총동창회장, 김춘수 수석부회장 등 총동창회 및 이찬 서울대 첨단융합학부최고위과정 주임교수. 정책포럼 임원진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오후 6시에 열렸다. 이날 송년회 축사에 나선 박규홍 총동창회장 겸 정책포럼회장은 “올해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무사히 잘 보낸 우리 동문들이 자랑스럽다”며 “올해는 우리 AIC과정이 서울대행정대학원에서 첨단융합학부 최고위과정으로, AIC에서 TAIC로 거듭나는 새로운 도약의 원년이 되는 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 신설된 첨단융합 최고위과정(TAIC)의 이찬 주임교수는 인사말에서 “서울대 내에서 가장 전통있는 최고위과정 동문의 건강한 모습을 뵙게 되어 반갑다”며 “오늘의 첨단산업 분야를 이끌어가고 있는 해당산업의 리더분들에게 교육과 정보, 네트워크를 구축해 드리고자 최고위과정을 개설했고 내년 3월부터 활성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진욱 서울대 AI연구원장이 ‘AI가 변화시킬 산업과 미래사회’라는 주제의 특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