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12일 오후 가수 싸이(38)의 메가 히트곡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23억 건을 돌파했다. 앞서 2012년 7월15일 유튜브에 공개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51일 만인 2012년 9월4일 1억 건을 넘겼다. 이후 2013년 4월 15억 건, 지난해 5월31일 20억 건을 올렸다.지난해 10월 21억 건을 넘긴데 이어 올해 1월7일에는 22억 건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날 세 달여 만에 23억 건을 찍었다.최근 유튜브는 '강남스타일'의 인기로 조회 수 집계 시스템을 바꾸기도 했다. 싸이는 최근 중국에서 피아니스트 랑랑과 함께 '아버지' 중국어 버전을 발표했다. 해당 곡은 현지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주목받고 있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감독 매슈 본·이하 '킹스맨')가 지난 2월11일 개봉, 61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킹스맨'의 국내 배급을 맡은 20세기폭스코리아는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통계를 인용, '킹스맨'이 이날 오전 11시 기준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알렸다. 누적관객은 600만3000여 명이다. 이 성적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592만6948명)과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596만명)을 뛰어넘는 성적이다. 영화는 뒷골목 양아치 에그시가 정체불명의 남자 해리를 만나면서 비밀요원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다룬 코믹액션스파이물이다. 영국의 신예 태런 애거튼이 에그시, 영국의 세계적인 스타 콜린 퍼스가 해리를 맡았다.2011년 '엑스맨:퍼스트 클래스', 2010년 '킥 애스:영웅의 탄생'으로 국내에도 마니아층을 보유한 매슈 본 감독이 연출했다.영화는 기존의 스파이 영화를 비트는 방식의 B급 유머로 관객을 웃기고, 뛰어난 기술력을 활용한 역동적인 액션 장면으로 국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킹스맨'을 견제할 이렇다 할 한국영화가 없었다는 점도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박기배씨 별세, 박통일(기업은행 기관고객부 팀장)·용운(금융감독원 은행리스크업무실 팀장)·미옥(기업은행 교대역부지점장)·미경(신세계)씨 부친상, 김독학(순천향대 신학평생대학장)·윤경효(사업)씨 장인상 = 12일 오전 10시30분 별세, 발인 14일 오전 7시, 순천향대 서울병원 장례식장. 02-798-1421.
▲김복만 울산시교육감은 12일 울산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수영꿈나무들의 큰잔치인 '제15회 울산시교육감배 수영대회' 겸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 최종 선발전' 참석해 대회사를 했다.
고삼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13~1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국제방송장비전시회(NAB 2015)에 참석한다.이번 방문기간 고 위원은 고화질(UHD)TV 관련 최신 기술과 미국, 유럽 등 해외 주요 국가의 방송정책 동향 파악에 나선다. 행사에 참여한 국내 방송장비 업체들을 격려하고, 고든 스미스 NAB 의장과 면담도 가질 예정이다.아울러 세계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는 KBS 아메리카, SBS 인터내셔널, tvK 등 미디어 기업을 방문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발효 이후 양국 간 방송 교류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한다.
◇2급 전보▲감사실장 문영기 ▲기획홍보실장 박영귀 ▲도시개발사업부장 이현웅 ▲건축사업부장 김희곤 ▲전남관광㈜ 파견 윤영국 ◇3급 전보▲감사부장 김인협 ▲기획부장 윤영주 ▲홍보부장 진선화 ▲신성장사업부장 장승호 ▲운영사업부장 정성택 ▲인사총무부장 백형수 ▲재무회계부장 노기송 ▲지역개발사업부장 고화빈 ▲안전시설사업부장 김윤수 ▲분양보상사업부장 정춘길 ▲KIC사업소장 김대준 ▲오룡사업소장 김종준 ▲빛가람사업소장 임주선 ▲경도사업소장 채창선 ▲전남관광㈜ 파견 박태양
▲최명희 강원 강릉시장은 13일 오전 11시30분 강릉시청 2층 시민사랑방에서 공중보건의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
▲이용석(청주·충주MBC 대표이사 사장)씨 부친상 = 11일,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 13호실(4월12일), 특2호실(4월13일), 발인 14일. 02-2227-7500
전보◇과장급▲산업통상자원부 박재영▲ 철강화학과장 김종철▲전력진흥과장 김성열
◇과장급 임용▲감사담당관 김인환
▲전형복(전 공주보건소장)씨 별세, 전승규(전 충남도의회 법무담당관)·준규(충남대 경영대학원 초빙교수)씨 부친상, 최낙향(선테크 대표이사)씨 장인상 = 11일, 공주장례식장 203호, 13일 오전 9시. 041-858-4489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미국과 일본은 우주 분야에서의 협력과 관련, 의심스러운 위성과 '우주 쓰레기'를 탐지·식별하는 우주 상황 모니터링(SSA)의 정보 공유를 오는 27일 새로 개정되는 미·일 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에 명기하기로 했다고 교도 통신이 12일 보도했다.새 방위협력지침은 또 우주를 이용한 해양 감시 분야에서의 협력도 담아. 해양 진출뿐만 아니라 위성 공격무기(ASAT) 개발 등 우주에서의 활동을 활발화시키고 있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억지력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교도 통신은 미·일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덧붙였다.이에 따라 육·해·공에 이어 '제4의 전쟁터'로 불리는 우주 공간에서 자위대와 미군의 연계가 강화되고 군사적 일체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12일 트리폴리 주재 한국 대사관을 정체불명의 무장괴한들이 공격해 경비원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치안 소식통들이 밝혔다.치안 관계자 마부룩 아부-바크르는 신화 통신에 무장세력들이 차를 타고 대사관 앞을 지나가면서 대사관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고 전했다.그는 이 공격이 이슬람국가(IS)의 소행이라고 말했지만 공격 동기가 무엇인지는 밝히지 않았다.트리폴리는 지난해 8월 이슬람 무장세력 '리비아의 새벽'에 의해 장악됐고 국제사회에서 승인받은 리비아 정부는 동부의 토브룩으로 피신했다. 이후 트리폴리에서는 폭탄 공격과 살해, 납치가 이어지고 있다.한국 대사관에 대한 공격 이전에도 이집트 대사관과 아랍에미리트 대사관도 무장괴한들의 공격을 받은 바 있다.한편 한국 외교통상부는 이날 트리폴리주재 대사관에 대한 공격이 발생했음을 확인하면서 최소 한 명의 경비원이 사망했지만 한국인의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한국은 리비아를 비롯해 이라크와 예멘, 소말리아,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등 6개국을 여행 금지 국가로 지정, 이곳을 여행하려면 정부의 특별허가를 받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