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이후 이상반응 의심신고가 하루 사이 860건이 늘어 총 1578건이 됐다. 신규 의심신고 가운데 849건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경미한 사례다. 다른 11건은 사망 4건, 아나필락시스 의심 6건, 경련 1건 등이다. 방역당국은 예방접종과 사망 사례와의 인과성을 평가하고 있다. 5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후 신고된 이상반응 의심 사례는 총 1578건이다. 4일 0시 이후 860건이 늘었다. 지금까지 누적 의심 신고 사례 중 98.7%인 1558건은 상대적으로 가벼운 일반 사례였으며 아나필락시스양(樣) 의심 12건, 아나필락시스 쇼크 의심 1건, 경련 1건, 사망 6건 등이다. 아나필락시스는 특정 물질에 우리 몸이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현상으로 백신 예방접종과 관련해선 면역 반응이 일어나면서 생기는 항체(IgE)와 관련해 분비되는 화학물질에 의한 반응이다. 아나필락시스는 크게 아나필락시스, 아나필락시스양,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나누는데 응급처치가 안 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중증 이상반응은 아나필락시스
[시사뉴스 신선 기자] 5일 서울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04명이 추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수는 2만8924명으로 증가했다.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 신규 확진자는 3명이 증가한 수치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02명, 해외 유입은 2명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4명으로 집계됐다. 감염경로는 노원구 음식점 관련 7명(누적 16명), 동대문구 병원 관련 2명(누적 13명), 은평구 사우나 관련 1명(누적 16명), 수도권 지인모임 관련 1명(누적 16명), 기타 집단감염 4명(누적 1만619명)이다. 해외유입 2명(누적 938명), 기타 확진자 접촉 32명(누적 929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11명(누적 1277명), 감염경로 조사 중 44명(누적 6738명)이 발생했다. 노원구에서는 구민 16명이 무더기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3명은 가족 등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관내 소재 음식점 관련 확진자다. 나머지 12명은 역학조사중으로 아직 관련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다. 노원구는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2월25~3월2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98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1,63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98명으로 총 82,560명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451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27명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01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1,240명(해외유입 7,12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5,69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7,760건(확진자 6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3,457건, 신규 확진자는 총 42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62명으로 총 82,162명(90.05%)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45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0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19명(치명률 1.77%)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6명,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0,816명(해외유입 7,10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4,22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0,422건(확진자 11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4,649건, 신규 확진자는 총 44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62명으로 총 81,700명(89.96%)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50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9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12명(치명률 1.78%)이다.
권역·대구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3~9일 접종 요양병원, AZ백신 수령 5일내 접종…마무리 기관 나올듯 [시사뉴스 신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엿새째를 맞는 3일 수도권에서 이뤄졌던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화이자 백신 접종이 전국 권역으로 확대된다. 접종 첫날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배송받은 요양병원 중에는 1차 접종을 마친 곳들이 나오기 시작할 전망이다. 3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중앙예방접종센터에 이어 이날부터 9일까지 권역 예방접종센터에서도 코로나19 환자 치료 병원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이 진행된다. 정부는 국제 백신 공급기구인 '코백스(COVAX Facility)'를 통해 확보한 화이자 백신 11만7000회분을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중증환자치료병상·감염병전담병원·거점전담병원 등의 의료진과 기관별 10% 범위 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접종한다. 현재까지 확정된 이들 의료기관의 종사자는 5만6297명이다. 정부는 지난달 26일 화이자 백신이 국내에 도착하자 공항에서 중앙과 권역 등 5개 예방접종센터에 화이자 백신을 1차 배송했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19명,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0,372명(해외유입 7,08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6,22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4,775건(확진자 5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0,996건, 신규 확진자는 총 34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68명으로 총 81,338명(90.00%)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42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5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06명(치명률 1.78%)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지역별 신규 확진자 현황 356명 <2. 28.(일) 00시 기준 > 대구 6 서울 120 부산 5 인천 13 광주 14 대전 1 울산 5 세종 6 경기 142강원 4 충북 10 충남 7 전북 7 전남 0 경북 4 경남 2 제주 1 검역 9 - 지역 5, 해외 1 -
[시사뉴스 신선 기자] K방역이 백신 접종에서도 우리만의 방식으로 집단면역 형성시기를 앞당길 전망이다. 방역 당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병으로 접종할 수 있는 인원 수를 당초 허가 받은 인원보다 늘리기로 했다. 1바이알 당 접종 인원이 늘어나면 그만큼 백신을 맞을 수 있는 대상자도 늘어나 집단면역 형성 시기도 앞당길 수 있다. 28일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27일 일선 현장에 화이자 백신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 후 잔여량을 추가 접종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공문이 발송됐다. 화이자 백신은 1바이알(병) 당 6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바이알 당 10명이 권장 접종 대상자다. 화이자 백신은 1바이알당 0.45mL의 원액이 들어있는데, 해동 후 1.8mL의 생리식염수로 희석하게 돼 2.25mL가 된다. 희석된 화이자 백신 1인당 권장 접종량은 0.3mL여서 단순 계산으로는 7명 이상 접종이 가능하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1바이알 당 5mL가 들어있고 1인당 접종용량이 0.5mL여서 10인 초과 접종은 이론상으로 불가능하다. 그러나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모두 접종 과정에서 발생할
확진 직원 접촉자에 선제검사…출근 자제 [시사뉴스 신선 기자] 보건복지부(복지부) 직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복지부 간부 및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소속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에 따르면 정부세종청사 10동 3층에서 근무하는 복지부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23~25일 오전 출근을 한 뒤 25일 오후부터 26일까지 출장을 갔다. 그는 26일 오후 의심증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후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는 직원들은 관련 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 증상 발현시 추가 검사 등 조치가 진행된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확진자 통보 즉시 보건복지부 해당 사무실과 공용공간에 대해 긴급 소독을 실시했고 세종청사 10동 연결통로와 승강기를 차단했다"며 "확진자와 동일부서와 같은층 전 직원 등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검체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자택 대기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입주기관에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연휴 기간 중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연휴 이후 출근 전 개
[시사뉴스 신선 기자] 27일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0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 7명이 증가한 수치다. 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8230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07명, 해외 유입은 3명이다. 감염경로는 관악구 지인·직장 관련 4명(누적 22명), 용산구 순천향대학교병원 관련 3명(누적 202명), 구로구 체육시설 관련 3명(누적 52명), 양천구 가족·직장 관련 1명(누적 14명), 서초구 의료기관 관련 1명(누적 11명), 강동구 사우나 관련 1명(누적 30명), 기타 집단감염 2명(누적 1만100명)이다. 해외유입 3명(누적 930명), 기타 확진자 접촉 58명(누적 9069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7명(누적 1234명), 감염경로 조사 중 27명(누적 6566명)이 발생했다. 관악구에서는 13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가족감염 5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 감염경로 조사 중 3명이다. 강동구에서는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가족감염 3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역학조사 중 2명으로 나타났다. 강동구는 관내 구립현대어린이집 확진자 발생
불안 파고든 가짜뉴스 전파력 확산…전문가 대응 필요 어떤 백신이든 이상반응 발생…신속·정확·투명성 중요 [시사뉴스 신선 기자] 어제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한 가운데, 앞으로 순조로운 접종을 이어가기 위해선 가짜뉴스와 이상반응 등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으로 변수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26일 접종을 받은 인원은 오후 6시 기준 1만6813명이다. 첫날 백신 접종은 순조로운 편이었다. 이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 조사한 결과 접종 대상자로 등록된 요양병원·시설, 노인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 코로나19 환자치료병원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종사자 중 백신 접종에 동의한 사람은 94.0%인 34만3978명이다. 일부 백신 접종자들은 속 울렁거림, 주사 부위 통증 등을 호소했으나 의료기관 안내로 15~30분 대기하며 증상을 관찰하자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 같은 접종 분위기가 집단면역 목표 시점인 11월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일단 백신과 관련된 각종 가짜뉴스가 여전히 온·오프라인에서 활개를 치고 있다. 지
내달 3일 권역별 접종센터→8일 자체 접종 기관 동의율 95.8%…3월20일까지 1차접종 완료 목표 [시사뉴스 신선 기자] 오늘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이 중앙예방접종센터를 시작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5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접종은 중앙예방접종센터를 시작으로 권역·지역예방접종센터, 자체 접종 의료기관 순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전국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등 143개 기관 5만4498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활용한 예방접종이 진행된다. 지난 26일 오전 11시58분께 화이자 백신을 실은 대한항공 정기화물기 KE9926편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 화물기는 앞서 전날인 25일 네덜란드 스히폴 공항에서 화이자 백신 5만8000명분 등을 싣고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했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화이자 백신은 같은 날 오후 1시2분부터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센터 5곳으로 배송됐다. 5곳은 ▲중앙예방접종센터(국립중앙의료원) ▲천안 순천향대병원 ▲양산 부산대병원 ▲광주 조선대병원 ▲대구 계명대동산병원이다. 이날 첫 접종 대상자는 중앙예방접종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