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국민의힘, 송파4)은 오늘(10월 2일) 서울 세계불꽃축제(불꽃축제)와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빛섬축제)를 앞두고, 서울시 집행부에 두 축제가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고, 안전사고 대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빛섬축제는 한강의 6개 섬 중 매년 하나씩 순차적으로 축제 장소를 정하는 방식이어서 여의도 순서가 될 때 불꽃축제와 시기적으로 겹쳐 이러한 상황이 언제라도 발생할 여지가 있었다. 이성배 대표는 “두 축제의 시기를 조정할 수 없는 불가피한 사정이 있다면, 축제 당일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가능성을 최대한 예측하여 이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 말하고, 대비 상태를 확인하였다. 이에 집행부는 “불꽃축제 장소와 빛섬축제의 조형물 설치 장소가 실제로 겹치지는 않는다. 대부분의 조형물은 인적이 드문 장소와 한강 위에 띄운 조형물이므로 문제 되지 않는다. 다만 여의나루역 인근의 조형물 하나가 불꽃축제가 끝나고 해산하는 인파가 몰릴 경우 동선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우려는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문제 되는 조형물은 불꽃축제 당일 운영하지 않되, 해당 조형물에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개천절인 오는 3일은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고, 전국 곳곳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2일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며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 해안, 제주도 해안에는 강한 너울이 유입되겠다"고 예보했다. 중부 지방 아침 기온은 일부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에는 10도 이하가 되겠고, 강원 산지는 5도 이하까지 떨어지겠다. 강원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며, 강원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수도권과 강원 내륙은 맑겠다. 새벽부터 경상권과 제주도, 오전부터 전라권과 충청권, 오후부터 경기 남부와 강원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 5㎜ 내외 ▲강원 영동 남부 5~40㎜ ▲강원 영동 중·북부 5~20㎜ ▲강원 영서 5㎜ 내외 ▲대전·세종·충남, 충북 5㎜ 내외 ▲광주, 전남 5~40㎜ ▲전북 5~10㎜ ▲부산·울산·경남 남해안, 경북 남부 동해안 10~60㎜ ▲경남 내륙, 대구·경북(남부 동해안 제외), 울릉도·독도 5~40㎜ ▲제주도 5~40㎜ 등이다. 기온은 평년(최저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수요일인 2일은 아침 기온이 10도 가량 뚝 떨어지며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겠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과 내일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쌀쌀해지겠다"고 예보했다.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남부 지방은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중·남부 5㎜ 내외 ▲경북 북부 동해안, 울릉도·독도 5㎜ 내외다. 아침 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전날보다 5~10도 가량이 떨어지겠다. 일부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 산지는 아침기온이 10도 이하(강원산지 5도 이하)를 기록하겠다. 강원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2도, 수원 11도, 춘천 9도, 강릉 13도, 청주 13도, 대전 12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수원 20도, 춘천 21도, 강릉 19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서울시는 올 연말까지 서울 대표 매력 상권으로 육성 중인 '로컬브랜드 상권' 9곳에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서초구 양재천길, 마포구 합정, 중구 장충단길, 영등포구 선유로운, 구로구 오류버들, 용산구 용마루길, 노원구 경춘선숲길, 서초구 강남역케미스트릿, 관악구 샤로수길 등 9곳을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선정하고 대표 상권으로 육성 중이다. 이번 축제는 뷰티 체험부스, 플리마켓, 팝업스토어 등 각 상권의 핵심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행사로 구성된다. 올해 새로 선정된 강남역 케미스트릿 상권에서는 이날부터 3일까지 '맛(K-푸드), 멋(K-팝), 미(K-뷰티) 등 다양한 한류 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2024 강남역 케미스트릿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퍼스널 컬러 진단부터 아이돌 메이크업, 향수 만들기 등 K-뷰티와 관련 체험 프로그램과 뷰티 팝업스토어도 운영된다. 강남역 고기골목에서는 독일 옥토버페스트 분위기의 야외 맥주 축제가 열린다. 무소음 디제이 파티, K- 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대입구역 인근 샤로수길에서는 4~5일 '샤로수길 로컬in(인) 스테이'가 열린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아내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 접근금지 명령을 받은 50대 공무원이 이를 지키지 않은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2일 A(50대. 공무원)씨를(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일 인천 남동구 아내 B(50대·여)씨의 주거지를 찾아가거나 수차례 연락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B씨에게 접근과 연락을 못하도록 법원으로부터 임시조치가 내려진 상태였다. 앞서 B씨는 “남편 A씨에게 수년간 폭행을 당하거나 죽이겠다는 협박을 받았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경찰은 A씨와 B씨를 분리조치 한 뒤 접근금지 명령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A씨로부터 수년간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발표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유방암 치료 후 빈번한 원격 전이 검사는 전이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생존율을 향상시키는 데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빈도 검사는 전이를 더 빨리 발견하는 데 유리하지만, 생존율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검사를 줄이고 맞춤형 추적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서울대병원 문형곤 교수·서울시보라매병원 천종호 교수팀은 한국유방암학회 생존자연구회와 함께 2010년부터 2011년까지 국내 11개 병원에서 유방암 수술을 받은 4,130명의 환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원격 전이 검사 빈도와 생존율 간의 관계를 분석한 후향적 다기관 연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유방암은 전 세계 여성암 중 가장 흔한 암으로, 2021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전체 여성암 환자의 22.2%를 차지한다. 사망률은 다른 암종에 비해 비교적 낮지만, 유병률이 높아 일차 치료 이후의 관리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원격 전이 검사는 암이 원래 발생한 부위에서 멀리 떨어진 장기나 조직(뼈, 폐, 간 등)으로 전이됐는지 확인하기 위한 검사로, 주로 CT, MR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10월의 첫날이자 국군의 날인 다음달 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비가 그친 후에는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30일 기상청은 "내일 비가 그친 후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의 낮 기온은 오늘보다 5도 이상 낮아져 20도 내외가 되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며 쌀쌀해지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내일 새벽에 인천과 경기북서부에서 시작되겠고, 오전에는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내리겠다. 오후부터는 경상권 서부와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10㎜, 강원도 5㎜ 내외, 충청권 5~10㎜, 전라권 5~10㎜, 경상권 5㎜ 내외, 제주 5~40㎜로 예상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수원 19도, 춘천 17도, 강릉 19도, 청주 18도, 대전 17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제주 2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서울아산병원이 뇌졸중으로 인해 시야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치료제 ‘비비드브레인(vividbrain)’의 정식 처방을 최근 시작했다.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강동화 교수가 개발한 비비드브레인은 시각 자극에 대한 반복적인 학습 훈련을 통해 시각 정보 인식능력을 향상시키는 시야장애 디지털 치료제로, 가상현실(VR)에 기반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구현됐다. 비비드브레인은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은 국내 세 번째 디지털 치료제로, 뇌졸중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시야장애 환자를 위한 혁신적인 치료법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야장애는 뇌졸중 환자의 약 20%가 경험하는 후유증으로, 시각피질인 후두엽이 손상돼 시각 정보의 일부를 인식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시야장애를 겪는 환자들은 운전이나 독서 등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느끼며, 좁아진 시야로 인해 사고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도 높지만 전 세계적으로 명확한 치료법이 없는 상황이다.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강동화 교수는 12일 뇌졸중 후유증으로 시야장애를 앓고 있는 김 모 씨(57세, 여)에게 첫 비비드브레인 처방을 진행했다. 환자는 12주 동안 VR 기기와 모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중앙대학교가 실감미디어 분야에 관심이 많은 국내·외 8개국 11개 대학의 학생들을 한 자리에 모아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창업에 대한 의지도 한층 높이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중앙대는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주최한 ‘글로벌 창업 디자인씽킹 해커톤 데이’ 행사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3박4일간 강남구 삼성동 소재 호텔 뉴브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실감미디어 분야에 뛰어난 역량을 갖춘 국내외 대학생들의 글로벌 창업 도전을 독려하고, 글로벌 네트워킹 구축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중앙대를 비롯해 건국대·경희대·계원예대 등 실감미디어 컨소시엄에 참여 중인 대학들과 태국 치앙마이대, 베트남 우정통신기술대(PTIT), 베트남 브리티시대(BUV, British University Vietnam), 헝가리 모홀리나기 예술디자인대(Moholy-Nagy University of Art and Design), 인도네시아 프레지던트대(President University) 등 다양한 나라와 대학에서 온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는 위정현 중앙대 사업단장 겸 가상융합대학장의 개회사로 시작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포대학교는 2024년 실시한 서울교통공사 관제사 및 김포골드라인 기관사 채용시험에서 김포대 철도경영과 졸업생이 최종 합격했다고 전했다. 특히 김포대 철도경영과 최초로 여학생이 관제사 채용시험에 도전, 서울교통공사 관제사에 최종 합격한 데 이어 김포골드라인 운영사인 김포골드라인SRS 기관사 합격생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포대 철도경영과는 철도와 경영을 접목한 독창적인 커리큘럼을 구축하여 2년간의 집중 교육이라는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단기간 철도 분야 취업을 실현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기관사, 9호선 운영 기관사, 공항철도 등 다양한 철도 교통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포대 철도경영과 서은영 학과장은 “남극의 펭귄들이 극한의 환경에서 생존하는 전략은 ‘허들링(Huddling)’이다. 서로 체온을 나누며 혹한을 극복하는 지혜로, 펭귄들은 강풍을 막기 위해 자리를 바꾸며 서로를 도와준다. 김포대학교 철도경영과에서는 학생들에게 이러한 지혜를 강조하며 교수와 학생, 선후배간의 협력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며 “김포대 철도경영과는 앞으로도 협력과 성장을 통해 철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철도산업의 미래를 이끌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출근길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청라 나들목(IC) 인근에서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해 4명이 다치는 등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30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분경 인천 서구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청라나들목(IC) 인근에서 1t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가 밀리면서 버스 등 4대가 잇따라 추돌해 버스 승객 등 4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또 사고 수습 과정에서 고속도로 일부 차로가 통제돼 출근길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정체 구간에서 화물차 운전자가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올해 최초로 시행되는 요양보호사 승급제 제도가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다음 달 1일부터 노인요양시설에 선임 요양보호사를 배치하는 요양보호사 승급제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요양보호사 승급제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제도로서, 요양보호사의 경력과 전문성에 상응하는 승급체계 마련과 장기근속을 유도해 처우를 개선하고 장기요양 서비스 질을 향상하는데 목적이 있다. 요양보호사 승급제는 입소자 50인 이상 규모의 노인요양시설에 소속된 요양보호사로서, 시설급여기관 근무경력이 5년 이상인 경우 공단이 주관하는 승급교육을 받은 후 선임 요양보호사로 지정됐을 때 월 15만원의 수당을 받는 제도다. 선임 요양보호사는 장기요양의 기관장이 지정하게 되며, 수급자에게 직접 서비스 제공과 신입 요양보호사나 실습생에게 요양보호 기술 지도, 급여제공기록지 확인 점검, 종사자 간 갈등을 중재하는 일을 하게 된다. 공단은 승급제 도입을 위해 선임 자격을 부여하는 승급교육을 지난 5월부터 실시해 839개 기관에 2127명을 양성했으며, 2023년에는 시범사업을 통해 92명의 선임 요양보호사를 양성하며 본 사업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또 더 많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어린이놀이터 골프 연습 금지 등 내용을 담은 서울시 조례가 공포된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제19회 조례·규칙심의회를 통해 조례·규칙 공포안을 심의·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포되는 조례는 모두 42건이다. 제정 조례가 6건, 개정 조례가 36건이다. 개정된 서울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지원 조례에는 어린이놀이시설 내 행위 제한 규정이 신설됐다. 이 조례는 최근 어린이놀이시설에서 골프 연습 등 물건을 던지거나 타격하는 일이 발생하면서 마련됐다. 앞으로는 골프 연습을 비롯해 음란물을 시청하거나 시설 이용자와 관리자 등에게 성적 수치심이 드는 행동을 하는 것이 금지된다. 개정된 서울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에는 전용주차구역과 충전시설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지침을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조례는 화성 아리셀 공장, 인천 아파트, 서울 지하철 3호선 내 특수차량 등에서 전기차 리튬 배터리 화재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개정됐다. 개정된 서울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에는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할 우려가 있는 곳에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