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1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경복궁 앞뜰에서 국민장으로 엄수됐다.
‘고 노무현 대통령 국민장 장의위원회’는 27일에 이어 28일에도 고인의 퇴임 후 모습을 담은 미공개 사진을 ‘사람사는세상’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사진에도 고 노 전 대통령의 소탈한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어 국민들을 감동케 하고 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장의위원회는 27일 노 전 대통령의 홈페이지인 '사람사는 세상 봉하마을'을 통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노 전 대통령의 사진 48장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노 전 대통령의 소탈한 모습과 할아버지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어 감동케하고 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장의위원회는 27일 노 전 대통령의 홈페이지인 '사람사는 세상 봉하마을'을 통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노 전 대통령의 사진 48장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노 전 대통령의 소탈한 모습과 할아버지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어 감동케하고 있다.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밖에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미안해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화장해라.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오래된 생각이다.
KBS 드라마 '아이리스'(극본 김현준, 연출 김규태 양윤호, 제작 태원) 제작발표회에서 김태희가 "액션 연기 준비하며 체중 2∼3kg 빠졌다"면서 포즈를 취해주었다. 이번 드라마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김태희는 국가안전국(NSS) 요원으로 테러범의 행동을 예측해 사전에 방지하는 프로파일러로 방대한 지식과 판단력으로 두 남자를 사로잡는 최승희 역을 맡았다. 지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외모의 소유자인 최승희는 같은 NSS 요원인 김현준(이병헌)과 사랑하는 사이이자 진사우(정준호)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다. 김태희는 2005년 SBS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이후 4년여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200억원의 제작비와 해외 로케이션, 톱스타들의 총줄동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낳고 있는 '아이리스'는 국가안전국(NSS)을 배경으로 남한과 북한 첩보원들의 액션과 배신, 사랑을 그릴 블록버스터 첩보액션물로 9월 방송 예정이다.
상명대학교(총장:이현청)는 21일 교내 대회의실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윤여표)과 공동발전협약에 관한 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맺은 MOU로 인하여 양기관은 앞으로 교육·연구·기술부분의 인적교류와 학술회의 및 세미나의 공동개최 등에 대하여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남동구가 지난 19일 보육사업의 변화에 대한 동기부여 및 보육역량 강화를 위한 2009 남동구 보육인 워크숍을 가졌다. 강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백석문화대학 송경섭 교수를 초빙해 ‘표준보육과정의 이해’의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또한,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보육시설장 및 교사 등 150여명은 강화도의 강화농경문화관과 강화 평화전망대 등을 돌아봤다. 워크숍에 참석한 시설장 및 교사들은 “오늘 워크숍을 통해 향후 남동구의 영·유아들이 보다 나은 환경 속에서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시는 18일 퇴촌면 정지리 621번지 일원에서 모내기 시연행사를 열었다. 시연행사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 이상택 시의회의장, 시의원, 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장, 퇴촌농협조합장, 농민단체협의회장, 마을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조 시장은 정윤철(66세)씨의 논(3855㎡)에서 이앙기를 이용, 모내기 일손을 도왔으며, 농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농산물 수입개방 등 여건악화로 인한 고충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광주에서 생산되는 쌀이 경기미를 대표하는 고품질 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관계기관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광주시의 모내기 대상면적은 1262ha로, 현재 47%지역에 모내기가 완료됐다.
상명대학교(총장이현청)는 13일 오후 주한이집트대사관에서 이집트 Beni Suef University와 자매결연 및 교환교수·교환학생 협정을 체결했다. 이로서 양교는 앞으로 국제학술교류 공동진행과 함께 교수와 학생 서로 파견하게 된다.
미국 보스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중국을 거쳐 8일 한국을 방문했다. 11일까지 한국측 6자회담 대표 및 외교통상부 장관, 통일부 장관 등을 면담을 통해 한반도 현안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그러나 한국에는 남과 북이 아닌 남과 남의 갈등이 더 심화 되고 있다. 8일 오후 3시 경 외교통상부 후문에는 보수단체들이 미국에 대해 북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강력대처를 요구했고, 정부에 대해 PSI 가입과 대북지원 중단을 요구했다. 이와는 반대로 진보단체들이 외교통상부 정문앞에서 미국에 대해 대북제재와 압박 중단, 북미대화 촉구를 요구했다. 다행히 두 단체사이에 충돌은 없었지만 일촉측발의 상황도 발생했다.
상명대학교(총장 이현청)는 체육학부 주최로 7일 오전 7시30분부터 서울 광화문과 시청, 세검정 등에서 '걷기운동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상명대 체육학부 학생들과 교수, 교직원 등 100여명이 했다. 상명대 체육학부는 서울시민들에게 걷기운동에 대한 효능을 알리고 이를 서울시민들에게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2회씩 걷기 운동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걷기운동은 심장마비와 당뇨병, 골다공증의 발병가능성을 낮출 뿐만 아니라, 자세를 개선하고 요통을 완화하는 등 부작용이 없는 운동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상명대학교 체육학부의 교수들은 “최근 들어 걷기운동의 좋은 점이 널리 알려지고 있고 사회적으로 많은 이들에게 확산되고 있지만 실제로 걷기운동을 실천하는 사람들은 아직도 많지 않다”면서 “걷기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