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아이리스'(극본 김현준, 연출 김규태 양윤호, 제작 태원) 제작발표회에서 김태희가 "액션 연기 준비하며 체중 2∼3kg 빠졌다"면서 포즈를 취해주었다.
이번 드라마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김태희는 국가안전국(NSS) 요원으로 테러범의 행동을 예측해 사전에 방지하는 프로파일러로 방대한 지식과 판단력으로 두 남자를 사로잡는 최승희 역을 맡았다. 지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외모의 소유자인 최승희는 같은 NSS 요원인 김현준(이병헌)과 사랑하는 사이이자 진사우(정준호)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다.
김태희는 2005년 SBS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이후 4년여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200억원의 제작비와 해외 로케이션, 톱스타들의 총줄동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낳고 있는 '아이리스'는 국가안전국(NSS)을 배경으로 남한과 북한 첩보원들의 액션과 배신, 사랑을 그릴 블록버스터 첩보액션물로 9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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