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의 한 신축 공사 현장에서 40대 근로자가 창문 설치 작업과 관련해 협의를 마치고 이동 중 6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12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6분경 서구 석남동의 한 공장 신축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A(49)씨가 건물 2층 6m 높이 난간에서 지상으로 추락했다. 이사고로 A씨가 의식이 거의 없는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같은 날 오후 9시44분경 숨졌다. 사고 직전 A씨는 창문 설치 작업과 관련해 협의를 마치고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노동당국은 해당 공사 현장이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인지 조사 중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 간호학과는 2024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2유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5일(목) 재학생을 대상으로 해외취업 역량강화를 위해 현재 미국에서 간호사로 활동 중인 박신희 졸업생을 초청해 ‘미국 간호사 되기 글로벌 특강’을 진행했다. 해외취업에 관심이 많은 재학생 40명이 참여해 생생한 해외취업의 경험담과 질문과 답변으로 큰 호응을 보였다. 박신희 졸업생(2017년 2월 졸업)은 Hollywood Presbyterian Medical Center, Los Angeles에서 근무하며 성공적인 해외 취업의 경력을 쌓고 있다. 미국간호사 되기 글로벌 특강 내용은 ▲해외간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 ▲한국병원과 미국병원의 차이점 ▲실질적인 조언으로 해외 취업의 동기를 부여했다. 이 특강에 참여한 간호학과 3학년 권민주 학생은 “미국간호사의 준비 과정과 미국병원에 대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 앞으로 미국간호사에 대해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알게 되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호산대학교 간호학과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앞으로 현장에 있는 미국간호사를 초청해 미국간호사의 긍정적 이미지와 진로 탐색을 위해 지원할 예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성균관대학교는 신현석 교수(기초과학연구원 이차원양자헤테로구조체연구단장) 연구팀이 2차원 소재 사이에 형성된 고압을 이용해 새로운 고체화학 반응을 발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연구는 복잡한 고압 장치 없이도 2차원 적층 구조만으로 고압 화학 반응을 유도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연구팀은 그래핀이나 육방정계질화붕소 같은 2차원 소재의 두 층 사이에 형성된 반데르발스 힘이 최대 7GPa에 달하는 높은 압력을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어 이 압력을 이용해 촉매 없이도 유기 화합물의 탈수소 고리화 반응을 성공적으로 유도했다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이 반응은 용액 상태에서 촉매와 산화제가 필요하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고체 상태에서도 반응이 가능함을 처음으로 증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험에서는 헥사페닐벤젠을 그래핀 또는 h-BN 적층 구조 사이에 넣어 탈수소 고리화 반응을 유도했다. 그 결과, 핵사페닐벤젠이 헥사벤조코로넨으로 변환되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는 고체 상태에서의 유기 화학 반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사례다. 또한, 도파민 분자를 반응물로 사용해 실험한 결과, 도파민 분자가 그래핀 사이에서 압력에 의해 평평해지면서 결정성 올리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포대학교는 김포골드라인에스알에스㈜와 철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전했다. 협약식은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김포대학교 박진영 총장과 김포골드라인에스알에스㈜ 이용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체결됐다. 김포시 유일의 사립대학교로 경영계열 철도경영과를 운영하며 철도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김포대학교와 김포골드라인 운영사인 김포골드라인에스알에스㈜가 협력하여 철도 분야 지역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시철도 관련 연구 ▲기술 관련 정보교환 및 학술교류 ▲철도경영과 교과과정 및 교재의 공동 개발 ▲재학생의 현장 견학 등 인적교류 및 기회 제공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진영 김포대학교 총장은 “김포시 교통을 비롯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친화적인 대학인 김포대학교가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취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연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김포골드라인에스알에스㈜와 본교 철도경영과와의 협력을 통해 김포시의 발전을 이루어나가기 바란다” 밝혔다. 이용주 김포골드라인에스알에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화요일 12일은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은 하늘을 볼 수 있겠다. 아침에는 안개가 짙게 껴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 끼는 곳이 많겠다"며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포근하고 낮과 밤의 일교차는 크겠다"고 예보했다. 경기남부내륙과 강원북부내륙,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예상된다. 하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는 차차 맑아지겠다. 오는 13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지만 강원 영동과 경상권동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모레 중부내륙 5도 내외),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오늘과 모레 일부 내륙 15도 이상)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1도, 수원 9도, 춘천 8도, 강릉 13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요양원이 입주해 있는 주상복합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불이 나 입원해 있던 50~90대 남녀 43명이 병원으로 이송 되거나 전원 조치됐다. 12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8분경 인천시 미추홀구 한 주상복합건물 지하 1층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나자 소방 당국은 "사우나와 요양원 등이 입주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소방일력 183명과 장비 106대를 동원해 화재발생 3시간여만인 이날 오후 9시32분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날 불로 해당 건물에 있던 21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 가운데 3명은 중상자로 분류됐다. 부상자 모두는 4층 요양원에 있던 50~90대 환자와 직원으로, 22명은 타병원으로 전원 조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25분여 만인 이날 오후 6시56분경 관할 소방서의 인력 및 장비가 모두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 당초 소방 당국은 지하 1층 사우나에서 불이 난 것으로 봤으나, 실제로는 지하 주차장 차량에서 불이 난 것으로 확인됐으며 사우나 건물은 3층에 입주해 있었다. 조사 결과, 지하주차장에 전기차는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화요일 12일은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은 하늘을 볼 수 있겠다. 아침에는 안개가 짙게 껴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내일(12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 끼는 곳이 많겠다"며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포근하고 낮과 밤의 일교차는 크겠다"고 11일 예보했다. 경기남부내륙과 강원북부내륙,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예상된다. 하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는 차차 맑아지겠다. 13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지만 강원 영동과 경상권동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모레 중부내륙 5도 내외),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오늘과 모레 일부 내륙 15도 이상)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1도, 수원 9도, 춘천 8도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6일 강남구 논현동 삼익아트홀에서 열린 ‘2024 논현시니어예술제’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의 예술적 열정과 재능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예술제는 강남구립 논현노인복지관이 주최한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한 합창, 발레, 전통무용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캘리그래피, 사진, 시 등 문학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되었다. 170여 명의 복지관 이용 회원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창작 작품을 감상하며 지역사회가 깊은 감동을 나눴다. 이 의원은 “어르신들의 열정과 재능이 담긴 예술제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끝낸 전국 국제중학교 경쟁률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오른것으로 나타났다. 대원, 영훈, 청심, 부산국제중학교 등 4개 학교 모두 2009학년도 개교한 이래 16년만에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대입 개편으로 특수목적고와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진학 수요가 늘었고 해외유학 대체 수요까지 몰렸다는 분석이다. 지난 1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난 1일 원서 접수를 마친 국제중 5곳 중 결과를 공개한 4곳(대원·영훈·청심·부산)에는 총 선발규모 480명에 8597명(17.9대 1)이 지원했다. 서울 대원국제중(160명 선발)은 3803명이 지원해 지난 2009년 개교 이래 가장 높은 경쟁률 23.8대 1을 보였다. 이어 부산국제중(60명) 22대 1, 경기 청심국제중(100명) 18.4대 1, 서울 영훈국제중(160명) 10.2대 1이었다. 경남 진주시 선인국제중은 입시 결과를 밝히지 않았다. 결과를 밝힌 국제중 4곳은 전년도에 7461명이 지원해 경쟁률 15.54대 1을 보인 바 있다. 지원자 수는 15.2%(1136명) 늘어났고 경쟁률도 2.4포인트 더 높아진 것이다. 국제중 4곳 경쟁률은 매년 고공행진하고 있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월요일 1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 영동과 경북 일부 지역은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는 가끔 비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포근하겠고 일교차가 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이른 새벽까지 가끔 비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 중·북부는 오전부터, 강원 영동 남부와 경북 북부 동해안은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리다가 밤에는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5~10㎜, 경북 북부 동해안과 울릉도·독도 5㎜ 미만이다. 하늘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해북부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수도권과 강원도, 경상권 해안은 차차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경기 남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전라권,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예상된다.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 끼는 곳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6~23도를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8일(금)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에서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감사를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환 부의장과 윤종희 새마을지도자서울시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자치구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호정 의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시는 분들이 누군가 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항상 계시다”며, “방역은 물론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주고 계셔서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종희 회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서울시의회가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반갑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책임감을 갖고 봉사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장단은 간담회 이후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을 견학,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각 지역에서 재난 재해와 감염병 예방 활동, 자원 재활용, 겨울나기용 연탄‧쌀 지원 등 소외계층 돕기 등 지역사회의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일에 앞장서고 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 간호학과는 2024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2유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5일(목) 재학생을 대상으로 해외취업 역량강화를 위해 현재 미국에서 간호사로 활동 중인 박신희 졸업생을 초청해 ‘미국 간호사 되기 글로벌 특강’을 진행했다. 해외취업에 관심이 많은 재학생 40명이 참여해 생생한 해외취업의 경험담과 질문과 답변으로 큰 호응을 보였다. 박신희 졸업생(2017년 2월 졸업)은 Hollywood Presbyterian Medical Center, Los Angeles에서 근무하며 성공적인 해외 취업의 경력을 쌓고 있다. 미국간호사 되기 글로벌 특강 내용은 ▲해외간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 ▲한국병원과 미국병원의 차이점 ▲실질적인 조언으로 해외 취업의 동기를 부여했다. 이 특강에 참여한 간호학과 3학년 권민주 학생은 “미국간호사의 준비 과정과 미국병원에 대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 앞으로 미국간호사에 대해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알게 되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호산대학교 간호학과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앞으로 현장에 있는 미국간호사를 초청해 미국간호사의 긍정적 이미지와 진로 탐색을 위해 지원할 예정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토요일인 오는 9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다시 오르며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청은 8일 "오는 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기온은 5도 내외(일부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 0도 이하)로 낮겠으나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오르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0~15도(중부내륙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3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를 오르내리겠다.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수원 7도, 춘천 5도, 강릉 9도, 청주 9도, 대전 7도, 전주 9도, 광주 9도, 대구 8도, 부산 13도, 제주 1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7도, 강릉 18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제주 22도다. 한편,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원 산지와 충남 남부 내륙, 전북 내륙, 전남 동부, 경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