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제37회 자랑스러운 구민상’과 ‘제5회 명예구민’ 후보자를 오는 10월 24일까지 추천받는다.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구민에게 매년 수여하는 상으로, 지금까지 총 102명이 영예를 안았다. 추천 대상은 달서구에 3년 이상 거주한 주민으로, ▲지역경제·사회발전 ▲봉사·나눔 실천 ▲교육·예술 진흥 등 3개 부문으로 나뉜다. 특히 지역경제·사회발전 부문은 관내 사업장에서 3년 이상 경제활동을 해 온 사람도 포함된다. ‘명예구민’은 2021년부터 선정해온 상으로, 관외 주민이나 외국인 중 지역발전을 위해 교류·통상협력·경제 활성화에 기여했거나 기술력과 성실성으로 업체 기여도가 인정된 모범 근로자 등이 대상이다. 현재까지 총 6명이 명예구민으로 선정됐다. 추천은 각급 기관·단체·기업체 대표가 할 수 있으며, 명예구민의 경우 구민 10인 이상의 공동추천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달서구청 총무과(☎667-2221)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최종 선정자는 심사를 거쳐 구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이서면 양원리 526-1 일대에서는 백일홍꽃이 형형색색 펴서 주민과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잇다 양원리 마을 백일홍 포토존은 올여름도 어김없이 양원을 빛나게 하고 있다. 특히 길게는 100일 넘게 피어있는 백일홍은 오가는 이들에게 오랫동안 꽃의 아름다움을 선물하며 ‘지속되는 아름다움’이라는 꽃말을 실감케 한다. 이번 백일홍 조성은 이서면과 양원리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정비한 것으로, 마을 환경 개선뿐 아니라 농촌관광 자원으로서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청도를 방문한 분들에게 좋은 추억도 챙기고 인생샷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박일배 이서면장은 “백일홍 꽃밭으로 인하여 행복한 시간을 드릴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며 ”계절마다 꽃이 피는 아름다운 장소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개별 관광객의 청도 방문을 촉진하고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청도 여행 팡팡 지원사업」을 8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이 청도를 방문해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여행경비의 50%를 청도사랑상품권으로 환급 지원하는 제도로 1인당 연 1회, 최대 1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청도군 외 지역에 거주하는 관광객으로 여행 전 청도군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을 완료한 분들에 한하여 지원이 가능하다. 사전 신청 후 여행을 완료한 관광객이 정해진 요건을 충족할 경우, 여행경비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청도사랑상품권으로 환급 지급한다. 지원 요건은 다음과 같다. 청도군에 있는 관광지 1개소 이상을 필수로 방문하고 개인 SNS 계정에 해당 관광지 방문 인증 게시물을 게재해야 하며 숙박시설, 식당, 체험장, 특산물 판매점 등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갖추어야 한다. 지출액이 10만 원 이상이면 5만 원, 20만 원 이상이면 10만 원의 청도사랑상품권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도군 문화관광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미화 관광정책과장은 “개별·소규모 여행 수요에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하수)는 금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위험이 커짐에 따라 더위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에어컨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비를 재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중 폭염에 취약한 11가구에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벽걸이 에어컨을 지원하였다. 에어컨 설치를 지원받은 청도읍 김모씨는 “그 어느 때보다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을 듯하여 너무 고맙고 또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전했다. 김하수 공공위원장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구에 시원한 바람 한 줄기가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믿으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1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도읍, 화양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청도군청, 청도경찰서, 한국B.B.S. 경상북도연맹 청도군지회(지회장 장재기),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청도지구(회장 김진옥)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와 편의점, PC방,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유해 우려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합동점검반은 청소년 보호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업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위반 사례에 대한 현장 계도와 예방 중심의 선도 활동도 병행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지역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청소년 보호 민간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안동시의 여름 대표 축제 「2025 안동 수(水)페스타」가 총 186,620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는 작년 약 10만 명 대비 약 8만 명 증가한 수치로, 본격적인 여름 물놀이 축제로서의 입지를 굳힌 것으로 평가된다. 축제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9일간 안동 낙동강 일원에서 열렸으며 가족 단위, 단체 관광객, 타지역 방문객까지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참여가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도심형 바캉스'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낙동강 수변 공간을 적극 활용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작년 대비 달라진 핵심 콘텐츠로는 ▲복고 감성과 합리적 가격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낙동포차’ ▲단순 셔틀이 아닌 관광형 순환 운항이 가능했던 ‘셔틀보트’ 도입이 있다. 셔틀보트는 주차장을 오가는 역할 외에도 낙동강 수변을 한 바퀴 순환 운항하며 색다른 관광 체험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물놀이 콘텐츠도 한층 강화됐다. 대형 에어슬라이드와 풀장, 수상자전거·패들보드 체험 등은 운영 시작 직후부터 대기줄이 형성될 만큼 높은 인기를 보였으며, 체류형 프로그램인 ‘낙동 캠핑존’도 연일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보문골프클럽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 사장 김남일)에서 운영하는 보문골프클럽 및 안동레이크골프클럽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3일간 고객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골프장 내장 고객에게 ‘그린피 80천원’ 특별요금을 적용하고, 독립유공자 및 유족을 위한 감사 혜택도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중 독립유공자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시 본인에 한해 그린피 전액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보문골프클럽은 홀인원을 기록한 고객에게 APEC 회원국 여행 경비 100만원을 지원하는 ‘APEC 개최 기념 홀인원 이벤트’도 8월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 안동레이크골프클럽 김남일 사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고객과 함께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그린피 80천원 이라는 요금은 이번 이벤트의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어 많은 고객이 함께 참여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예약 관련 정보는 보문골프클럽과 안동레이크골프클럽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기술로 복음을 전하는 실천적 선교’라는 학과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뷰티 기술과 음악적 재능을 삶의 현장에서 나눔과 섬김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5년 3월부터는 융합뷰티과정 1기 졸업생 8명이 매월 대구 문성병원을 방문해 입원 환자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헤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참여자들은 병실을 직접 찾아가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정성스럽게 커트와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공을 통한 지역 섬김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18일(금)에는 졸업생과 재학생, 지역 교회 인사들로 구성된 ‘마하나임 연주단’이 경남 거창군 가조면에 위치한 포도나무교회를 방문해 네일아트 및 악기 연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지역의 어르신과 교회 성도들에게 네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오카리나 등의 연주를 통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이번 활동에는 졸업생 권정순, 권복영, 김소희, 박명옥, 손현경, 전은정, 정재화, 황덕자 씨와 재학생 강현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 이하 공사)가 8월 4일, 이재혁 사장 주재의 ‘중장기 경영전략 공유회’를 개최하였다. ▲경상북도가 직면해있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대응력 확보 ▲주거복지 사업을 필두로 하는 공익사업의 확대 ▲지방공기업에 부여된 공적 역할의 강화 등을 위해 이뤄진 경영전략 조정결과를 임직원 전체에 공유하였으며, 일치된 내부 의견을 기반으로 지금보다 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이 날 진행된 중장기 경영전략 공유회는 ‘지난 경영성과에 대한 분석 및 보완사항 도출, 공공디벨로퍼 등 공사 미래상 실현을 위한 주요 전략사업들에 대한 소개’ 등으로 구성되었다. 핵심내용을 살펴보자면 크게 3가지 ▲공사 경영성과 분석 및 경영목표 등 전사 역점목표 이해 ▲전 임직원의 경영전략 내재화 위한 소통활동의 활성화 촉구 ▲새정부 출범 등 주요 경영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GBDC 경영방향이었다. 또한, 공유회의 말미에는 앞으로의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역점적으로 추진해나가야할 사업이 무엇인지에 대한 상세설명이 이루어졌다. 경북도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역점 추진 중인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등 주택공급 사업, 환경가치 창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디지털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지역 농업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8월 1일(금)부터 8월 12일(화)까지 ‘2025년 경상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스마트경영 혁신 사례 △스마트 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SNS 활용 등 총 4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는 각 부문별 요구사항에 따라 콘텐츠를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분야별 심사를 통해 우수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스마트경영 혁신 사례’ 부문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수익을 높이거나 비용을 절감한 농업경영 사례를 소개하는 분야이며, △‘스마트 콘텐츠’ 부문은 농업인이 직접 출연하고 제작한 1분 내외의 영상으로 신품종이나 신기술을 소개하는 형식이다.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부문은 실시간 방송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는 능력을 평가하며, △‘SNS 활용’ 부문은 농업인의 마케팅 사례를 SNS에 5건 이상 게시해 온라인 소통력과 콘텐츠 전달력을 겨루는 부문이다. 수상자는 각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이 시상되며, 총 상금은 550만 원 규모다. 스마트경영 혁신 사례, 스마트 콘텐츠, 농식품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1~4학년 어린이를 위한 특별 체험활동 ‘영어책과 함께하는 가드닝’을 오는 13일(수) 오후 2시 휴천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영어 동화책 『The Watermelon Seed』를 함께 읽고, 이야기와 관련된 식물 ‘수박페페’를 직접 화분에 심어보며 영어에 자연스럽게 친숙해지도록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영어와 친해지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식물을 직접 심고 돌보는 경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생태 감수성까지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12일(화)까지 영주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참가비(재료비)는 1인당 15,000원이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아이들이 영어책을 읽으며 새로운 언어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식물과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싶은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선비인재양성과 도서관팀(☎054-639-49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 가족센터는 지난 8월 1일 문정동 서천둔치 일원에서 열린 ‘2025영주 시원(ONE)축제’ 현장에서 외국인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차이는 존중으로, 삶은 공존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정주 외국인과 시민 간의 상호 이해와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외국인 주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김병기 시의장도 함께해 캠페인 구호가 담긴 피켓과 어깨띠, 현수막을 활용한 기념 촬영에 참여하며 캠페인의 취지에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서로 다른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포용적 지역공동체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외국인 가족을 우리 이웃으로 받아들이고 존중하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가족센터는 정주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 가족 통합 프로그램, 문화교류 활동 등 맞춤형 정착 지원사업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한불교천태종 제2대 종정 대충대종사 탄신 10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1회 전국 어르신 캘리그라피 본선 휘호대회’가 지난 8월 1일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주시노인복지관과 천태종복지재단, 천태종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영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60대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한 첫 전국 단위 캘리그라피 경연으로, 어르신들의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그 감성과 경험을 사회적으로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는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작품 공모를 진행해, 전국 각지에서 총 429점(캘리그라피 210점, 서예 219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어르신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이 가운데 예선 심사를 통해 특선 이상 수상자로 선정된 48명의 참가자가 본선에 올라, 현장에서 직접 붓을 들어 열정과 감성이 넘치는 작품을 펼쳐 보였다. 캘리그라피 부문 대상은 경남 창원 지역 변정임(아호: 윤슬) 씨, 서예 부문 대상은 울산 지역 전재규(아호: 효천) 씨가 각각 선정됐다. 그 외에도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특별상 10명, 특선 30명 등 총 48명 전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