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국제로타리3700지구 대구무궁화로타리클럽(회장 오광심)은 12월 18일(목) 관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권남숙)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팥죽 100개와 귤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다가오는 동지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팥죽과 함께 귤을 더해 겨울철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도록 했다. 오광심 국제로타리3700지구 대구무궁화로타리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권남숙 관음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대구무궁화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동천동 청소년 지도협의회(회장 김동원)는 12월 17일(수)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동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필남)에 기탁 했다. 김동원 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필남 동천동장은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청소년 지도협의회에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천동 청소년 지도협의회는 평소에도 청소년 선도 활동과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구암동 BEST BROTHER VOLUNTEER(여정규 회장 외 7명)는 12월 18일(목) 연말을 맞아 구암동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60만원 상당의 간식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순수 기부를 목적으로 뜻을 모은 남성 봉사모임인 BEST BROTHER VOLUNTEER 회원들이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아 마련되었다. 특히 송대근 회원이 사과즙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해 이번 나눔에 큰 힘을 보탰다. 이를 통해 관내 아동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여정규 회장은 "지역 아동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기쁜 마음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노연주 구암동장은“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BEST BROTHER VOLUNTEER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이번 후원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구암동 아동들에게 큰 즐거움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간식 세트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며, BEST BROTHER VOLUNTEER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유비쿼터스행복학 비전을 공유하다’를 펴냈다. 교육자이자 다수의 인문·경영·자기계발서를 집필해 온 이정완 저자는 이번 책에서 현대 문명의 핵심 영역(경제, 사회, 정치, 기술, 교육)을 ‘행복’이라는 공통된 언어로 재해석하며, 개인의 감정을 넘어 사회·문명 전체를 관통하는 행복의 구조적 의미를 탐구한다. 저자는 인류가 기술 발전과 경제 성장으로 거대한 편의를 확보했음에도 오히려 불안·소외·갈등이 심화된 현실을 지적한다.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또 하나의 성장 전략이 아니라 ‘행복을 중심에 둔 문명적 전환’이라고 강조한다. 책은 이를 위해 다섯 개의 주요 부문과 국제적 시각까지 폭넓게 다루며, 미래 사회가 어떤 ‘행복 문명’을 지향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 방향을 제시한다. 제1부 ‘경제와 행복’에서는 GDP 중심 지표가 삶의 질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를 짚고, 포용적 성장·공감 자본주의·윤리적 혁신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한다. 제2부 ‘사회와 행복’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단절, 정신건강 문제 등 사회적 불안을 분석하며, 신뢰와 공감의 회복을 핵심 가치로 제시한다. 정치 영역을 다루는 제3부는 투명성,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북랩이 중대산업재해 분석서 ‘임밸런스’를 펴냈다. K-컬처, K-방산, K-푸드가 세계 무대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는 동안 대한민국의 산업 현장은 여전히 ‘안전지표 하위권’이라는 불편한 현실에 머물러 있다. 중대산업재해는 줄어들지 않고, 사고는 유사·반복·후회·망각의 고리를 끊지 못한 채 되풀이되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산업재해 사망자 수는 2003년 2701명에서 2023년 2016명으로 감소했지만, 20년이 지나도록 2000명대 아래로 내려오지 못하고 있다. 모수 증가를 반영한 만인율 역시 2003년 2.55에서 최근 10년간 1.0대에 정체된 상태다. 강력한 규제와 제도 개선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체감할 만한 성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문제는 앞으로가 더 어렵다는 점이다. 산업 현장의 고령화, 외국인 근로자 증가, 숙련 인력 감소에 따라 기존의 안전관리 방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임밸런스’는 35년간 산업 현장의 최전선에서 안전을 경험하고 실행해 온 저자가 한국 산업 안전의 구조적 문제를 집요하게 추적·분석한 결과물이다. 저자는 문제의 본질을 정부·기관·기업·개인 네 주체 간의 임밸런스에서 찾는다. 안전 선진국인 영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해외 유명 브랜드 가방과 의류를 구매해주는 구매대행업자가 세금을 탈루한 혐의로 세관 당국에 적발됐다. 18일 인천본부세관은 A(40대)와 B(30대)씨 등 2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부부는 2019년 9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독일에 거주하며 약 5억원 상당의 명품 잡화 1642점을 국내로 들여오면서 4만 7014회에 걸쳐 물품 가격을 허위로 신고해 관세와 부가가치세 등 세금 30억원을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B씨는 영국에 거주하면서 2020년 3월부터 올해 10월까지 4억여 원에 달하는 패션잡화 등 874점을 들여오면서 1283번에 걸쳐 물품 가격을 위와 같은 수법으로 허위 신고해 세금 3000여만 원을 편취한 혐의다. 이들은 국내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현지 명품매장이나 아웃렛에서 구매한 물품 소비자를 모집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 등은 구매자로부터 물품 가격에 세금을 포함한 값을 받았으나, 실제 세관 신고 시에는 물품 가격을 고의로 낮춰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미화 150달러 이하 자가 사용 물품은 정식 수입신고를 생략해 관세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SG닷컴이 ‘연말 장보기 특가전’을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신선식품은 고구마, 계란, 삼겹살 등 반복구매가 잦은 품목을 중심으로 최대 반값 할인된 특가에 준비했다. CJ 햇반 잡곡밥을 비롯해 오뚜기 뼈없는 감자탕, 백설 순두부 찌개양념, 해표 카놀라오일, 청우 쫀득초코칩 등 대표 브랜드 가공식품도 최대 50% 할인한다. 스프라이트 혹은 스프라이트제로(각 1.5L) 2개 구매 시 1개 가격에 판매하며, 일상용품인 코디 화장지는 1+1 혜택으로 선보인다. 행사 상품은 쓱배송을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쓱 주간배송’은 오후 1~2시까지 주문하면 전국 100여 개 이마트 점포 후방 물류시설을 통해 국내 대부분 지역으로 당일 배송된다. 주요 도시에서는 전날 밤 주문 시 다음 날 아침 7시 전까지 도착하는 ‘쓱 새벽배송’도 이용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쓱닷컴이 매주 목요일 운영 중인 ‘쓱배송데이’의 다양한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쓱배송데이에는 쓱배송(주간 새벽·트레이더스) 상품 5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무제한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10만원 이상 구매 후 캐시백 이벤트에 응모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비타민C 브랜드 비타그란이 ‘비타그란 비타민C구미젤리 버라이어티팩’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버라이어티팩은 바스켓 형태의 벌크 타입 제품으로, 넉넉한 용량과 높은 활용도 그리고 귀여운 캐릭터가 적용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카카오선물하기 채널에서 99%의 선물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는 비타민C 구미젤리 3종(△오렌지 △복숭아 △포도)을 각 15포씩 총 45포 담겨있어 취향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쫀득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과일 풍미로 간식처럼 즐길 수 있으며, 1포만 섭취해도 비타민C·비타민E·아연을 1일 영양성분기준치 100% 충족할 수 있다. 감사 인사·응원·격려 등 다양한 상황에서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실속형 선물로, 최근 증가하는 건강 중심의 선물 트렌드와도 잘 맞아떨어진다. ‘비타그란 비타민C구미젤리 버라이어티팩’은 카카오톡선물하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비타그란 관계자는 “비타그란 구미젤리를 꾸준히 사랑해 주신 소비자들의 요청을 반영해, 세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버라이어티팩을 기획했다”며 “간편하게 비타민C를 챙기고 싶은 분들이나, 지인들에게 건강을 전하고 싶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대한민국 육상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국민 참여형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육상연맹을 공식 후원한다. 신한금융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과 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 육상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열고, 향후 3년간 대한민국 육상 국가대표팀의 메인 후원사로서 중장기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대회는 물론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년 LA 올림픽 등 주요 국제대회를 앞두고 대한민국 육상 국가대표팀이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육상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남자 마라톤 금메달(황영조),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남자 마라톤 은메달(이봉주), 지난 9월 도쿄 세계육상선수권 높이뛰기 은메달(우상혁) 등 국제무대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보여주며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온 종목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월에는 세계유니버시아드 400m계주에서 남자 계주팀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젊은 유망주들의 성장세도 뚜렷해지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육상은 모든 스포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강력한 주름 제거 기능을 탑재한 2026년형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 의류청정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4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 앞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개최하고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는 옷 안팎으로 공기를 분사해 먼지를 털어내고 살균 및 제습, 주름 관리 등을 제공하는 가전이다. 내년도 신제품은 강력한 바람과 고온 스팀으로 구겨진 옷의 주름을 마치 스팀 다리미처럼 말끔하게 펴주는 '주름집중케어' 기능이 탑재됐다. 의류에 밴 꿉꿉한 냄새도 제거해준다. 또 드레스룸, 거실, 현관 등 집안의 여러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일체감을 살린 '원바디' 디자인을 적용했다. 디스플레이 크기도 2.8형으로 기존 대비 넓어져 한층 편리해졌다.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연동하면 차별화된 의류 케어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블라우스와 같은 섬세 의류를 관리하기 위해 비스포크 AI 콤보에서 '블라우스 코스'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에어드레서에도 '블라우스건조 코스'가 설정된다. 비스포크 AI 콤보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상원이 17일 오후(현지시간) 군용기도 공항 상공에서 위치를 알리는 방송을 자동으로 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지난 1월 워싱턴 D.C.에서 군용 헬기가 민간항공기와 충돌, 항공기가 포토맥 강에 추락해 67명이 죽은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는 법안을 승인한 것이다. 이 날 상원은 대규모의 국방 관련 법안을 승인하면서 그 안에 군용기 운항에 관한 걱정스러운 부분의 논의도 포함시켰다고 AP통신 등 미국 매체들이 보도했다. 문제의 법안은 민주 공화 양당이 공동으로 제안한 것으로, 군용기를 포함한 모든 항공기들이 자동 위치감시 방송기술인 ADS-B 시스템을 통해서 정확한 이동 위치를 방송하도록 의무화 하는 내용이다. ADS-B는 자동 위치 감시와 방송기술을 의미하는 Automatic Dependent Surveillance–Broadcast technology의 약자이다. 테드 크루즈 공화당 상원의원은 "워싱턴 공항에서 미군 블랙호크 헬기가 ADS-B시스템으로 위치를 방송했다면 그런 참변은 없었을 것"이라면서 이번 법안으로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크루즈 의원과 민주당 마리아 캔트웰 상원의원이 원내 상무
▲오현희씨 별세, HS화성 정의송 상무이사 빙모상 = 17일, 선한병원 장례식장 1호실, 19일 오전 10시40분. 062-365-4004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호주 연방정부와 빅토리아·타즈매니아 주정부가 설립한 마리너스링크(Marinus Link Pty Ltd)가 발주한 마리너스링크 HVDC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호주 빅토리아주 헤이즐우드 지역과 타즈매니아주 헤이브릿지 지역을 연결하는 지중 90㎞ 해저 255㎞ 길이 750MW(메가와트) 규모의 초고압직류 송전 설비를 설계·조달·시공(EPC)하는 사업이다. 마리너스링크 HVDC 사업을 통해 풍부한 신재생 에너지를 보유한 타즈매니아주와 빅토리아주를 비롯한 본토 지역간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양방향으로 안정적인 송전이 가능하게 된다. 삼성물산은 현지 인프라 전문 건설사인 DTI(DT INFRASTRUCTURE)와 조인트벤처(JV)를 구성해 지중 케이블 설치를 위한 토목공사와 변환소 공사 패키지를 수주했으며 총 9400억에 달하는 공사비 중 삼성물산 지분은 50%인 약 4700억원 규모다. 삼성물산은 사업 초기단계부터 시공자가 설계에 참여하는 ECI과정에서 최적화된 설계안과 UAE HVDC 사업을 바탕으로 쌓은 수행 역량을 제시하여 발주처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물산 ES영업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