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와 푸디스트 주식회사는 최근 동산관 대회의실에서 급식산업 발전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적극 공유하여 급식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인력을 공동으로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박승호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자와 푸디스트 주식회사 오성현 상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급식산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급식산업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노력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교류 △신입생 입학홍보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공유 협력 △급식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기타 양 기관 발전을 위한 행‧재정적 협력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조리·식품 분야 특성화 교육 기반과 산업계 연계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 환경을 강화하고 푸디스트 주식회사는 현장 맞춤형 실습과 취업 연계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급식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호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기업이 함께 급식산업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시민의 생명 안전을 책임지는 전문 응급구조 인력 양성을 위해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와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가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11일 영진전문대 회의실에서 응급구조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소방안전본부 엄준욱 본부장과 관계자, 영진전문대학교 최재영 총장과 응급구조과 교수진 등이 참석해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응급구조사 양성과정 운영 협력 ▲현장 실습 및 교육 지원 확대 ▲응급구조 분야 공동 연구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공유 ▲재난 대응 전문 인력 양성 등 보유 역량과 경험을 기반으로 대구지역 응급구급서비스 향상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속 소방공무원 가운데 응급구조사 교육수요자를 선발해 영진전문대학교에 위탁하고, 영진전문대학교는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장, 전문 강사진을 제공해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영진전문대 학생들이 실제 재난·구급 현장 실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영진전문대학교는 주문식교육 기반의 실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상북도개발공사(이하 공사, 사장 이재혁)가 11일, 2025년 공정채용 우수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공사의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문화 정착 노력이 다시 한 번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음이 입증되었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채용 전 과정의 공정성,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우수기관에 부여하는 인증으로,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주관하는 공신력 있는 인증제도이다. 채용시스템, 채용공고부터 합격자 발표까지의 운영체계, 신규 채용자의 만족도 등 채용 전 과정의 요소를 종합심사한다. 공사는 지난해 최초 인증에 이어 올해 재인증을 획득하며 공정채용 운영의 안정성과 실효성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재인증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은 부분으로는 ▲채용지침 제정 및 표준화된 채용절차 운영 ▲채용단계별 검증 및 점검체계 강화 ▲홈페이지 FAQ 게시 및 채용정보 공개 확대 등이 있으며, 이러한 지원자 중심의 예측가능한 채용환경 조성 노력이 이번 재인증의 핵심 부분이었음을 밝혔다. 공사는 채용 전 과정에 대한 내부 점검과 외부 모니터링을 병행하고, 필기 및 면접 평가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이를 통해 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채은주)는 11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여성 친화 기업 일촌 협약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여성의 지속 가능한 고용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의 가족 친화적 문화 확산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주)디에이치파트너스 등 10개 협약기업들은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여성인력 적극 채용, ▲전문 인력 양성발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 이후 진행된 간담회는 일촌 협약 기업과 취업 연계 우수 기업 등 9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성의 사회 진출을 위한 환경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은주 센터장(사회복지과장)은 “경산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경산시는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요구에 맞춘 인재 발굴과 사후관리 등을 강화하여 취업 연계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일 중소벤처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 대강당에서“2025년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위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해 민·관이 손잡고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 재난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에 힘써온 민관 협력위원 16명이 표창을 받으며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또한 경산시 수난 인명구조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해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워크숍은 ㈜이에스디교육센터 박정민 대표의 ‘재난 안전 및 행동 요령 A to Z’특강과 져스트크리에이티브 송경성 대표의 ‘행복 UP 힐링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재난 상황에 필요한 행동 요령을 익히고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 회복을 위한 힐링 시간을 함께 가졌다. 한 참석자는“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과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배우면서 대응 능력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다”며 “앞으로도 경산시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의 안전을 지키기 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제주도 이호MH호텔에서 열린 질병관리청 주관 ‘2025년 장내기생충질환 조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시군 보건소의 장내기생충 조사 및 예방․홍보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와 기생충학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안동시는 길안면․예안면․도산면 등 낙동강 인접 지역 주민 1,636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해 189명의 기생충 양성자를 조기에 발견․치료하며 감염 확산을 차단했다. 또한 3월 산불로 조사 구역이 큰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도 지역을 신속히 재조정하고 추가 검체 수거를 추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했다. 간흡충 감염은 주로 민물고기 생식에서 발생하므로 민물고기는 반드시 익혀 먹고, 회나 생선을 손질한 칼․도마는 다른 조리도구와 구분해 사용해야 한다. 손 씻기와 조리도구 세척을 철저히 하고, 감염 위험지역 거주자는 꾸준히 사업에 참여해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안동시 보건소 관계자는 “민물고기 날 섭취를 피하고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감염 확산을 막는 가장 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는 12월 11일(목) 용상동 1517-2번지에서 ‘안동 탁구 전용 체육관’의 개관식을 열고 생활체육 기반 강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에 개관한 탁구 전용 체육관은 총사업비 30억 원(국비 10억 포함)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최대 16대의 탁구대를 설치할 수 있는 탁구장과 관리사무소, 휴게실 등 이용자 편의시설을 갖추어 쾌적하고 기능적인 실내체육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 시설 부족으로 충분한 활동이 어려웠던 탁구 동호인들의 오랜 요구를 해소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기반을 확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체육관 개관을 통해 지역 탁구 동호회 활동이 한층 활성화되고,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이 건강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탁구 전용 체육관을 드디어 개관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이번 탁구 전용 체육관 개관을 계기로 생활체육시설 확충 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와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설찬수)는 지난 8일(월) 남구 대덕문화전당에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은 무한대’라는 슬로건 아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주년을 기념하는 「2025년 남구지역사회보장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재구 남구청장, 설찬수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시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 대표를 비롯하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포함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향후 남구 복지의 새로운 도약을 약속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년간 주민 중심의 민관협력 복지체계를 구축해 온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과 성과를 조명하고, 특히 고독사 예방·복지사각지대 발굴·마을복지 특화사업 운영 등 동 지사협 위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남구 복지의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성과보고회 1부 마지막에서는 김시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 대표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주년 기념사’를 통해 남구 주민을 향한 무한한 마음으로 실천해 온 동 지역사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창업 활동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청년창업지원 2차 사업’을 추진하고, 2026년 1월 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2차 사업은 지난해 추진된 1차 연도 사업에 이어 연속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1차 연도에는 예비창업 8개 팀이 창업을 완료하고 기창업 21개 기업에서 청년 25명을 채용했다. 참여기업 매출은 전년 대비 15.5% 증가하는 등 지역 내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과 고용 창출 효과가 확인됐다. 또한 사업 기간 동안 총 71회의 컨설팅과 시제품 제작·전시회, 네트워킹 등이 제공되어 청년이 지역에서 실제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 마련에도 도움이 됐다. 2차 사업의 지원 유형은 ▲예비창업 8개사 ▲기창업 22개사 ▲성장지원 6개사로 구성되며,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시제품 제작비, 임차료 등)과 1:1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기업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부담금 5% 이상이 필요하다. 남구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자가 단순히 창업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와 상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업화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9일, 남구청을 방문하여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사랑의 열매달기 릴레이’ 행사를 시행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열매달기 릴레이 행사는 지역의 명사를 방문에 배지를 달아주고 연말 연초 기부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행사이다. 성금 전달식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으로 남구에 4,9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남구 저소득층 490세대에게 1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올해도 남구에서 나눔문화를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겨울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수고가 빛을 발해 모든 취약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9일(화) 선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선도이웃愛복지단, 공공위원장 조지희, 민간위원장 손지연)는 선도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 위원상 수여와 매칭금 지원사업 결과보고 및 2026년 행복금고지원사업계획에 대한 논의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연말에는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손지연 민간위원장은 “올해 복지사업을 추진하면서 협의체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지희 선도동장은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겨울에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분위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지난 9일 (사)자연보호중앙연맹 내남면협의회(회장 이명수)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20kg 68포를 내남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임상국)에 기탁했다. (사)자연보호중앙연맹 내남면협의회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내남면을 만들기 위해 설·추석 명절 환경정비, 농한기 환경정비 등 연중 활발한 자연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으며, 1999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을 전달하여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명수 회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임상국 내남면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따뜻한 나눔에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동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배경혜)와 동천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강철구)는 9일 동천동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웅희)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동천동 일대의 일반음석점, 편의점, 마트, 노래방 등을 방문해 청소년 유해물질 판매 금지와 관련한 「청소년보호법」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계도 활동을 펼쳤다. 배경혜 동천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청소년지도위원과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민·관이 협력해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