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붉은 완장을 찬 아이들, 그 속에 묻힌 순수의 울음을 생생히 담아낸 소설책이 출간됐다. 북랩은 최근,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본 전체주의의 민낯을 드러내고 혁명성과 인간성의 반비례를 보여 주는 ‘홍소병’을 펴냈다. 이 책은 중국 문화혁명 시기, 만주 조선인 마을의 어린 소년들이 ‘혁명’이라는 이름으로 내몰린 비극의 현장을 생생히 복원하고 있다. 저자는 자료와 구술을 바탕으로, 북만주 두메산골의 초등학생 조직 ‘홍소병(紅小兵)’을 통해 순수와 광기의 교차점을 섬세히 포착했다. 또한 문화혁명이라는 거대한 역사적 폭풍 속에서 어린아이들이 어떻게 이념의 장식물이자 도구로 이용됐는지를 설파한다. 학교의 교사들이 반동 분자로 몰려 투쟁당하고, 무당과 터주신을 없애며 전통이 무너지는 풍경은 당시 사회의 붉은 광기를 상징한다. 특히 주인공 한수철의 눈을 통해 그려지는 ‘혁명의 놀이’는 어린아이들의 천진함과 체제의 잔혹함이 맞닿는 지점을 날카롭게 드러낸다. 저자는 “이념과 신앙이 인간의 양심을 압도하던 시절, 아이들조차 그 광풍의 일부가 돼 꼭두각시로 전락했다”며 “그 속에서도 인간다움의 흔적을 찾고 싶었다”고 말한다. ‘홍소병’은 역사적 사실에 문학적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리프트성형외과(대구 중구 소재)에서 안면거상술을 받은 환자가 수술 이후 삼차신경통과 안면마비 증상이 발생했음에도, 리프트성형외과는 적절한 치료나 조치를 하지 않은 채 6개월 동안 방치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피해자 A씨에 따르면, 수술 직후부터 심한 통증과 안면 신경 마비 증상이 지속됐지만 병원 측은 “경과를 보자”는 입장만 반복하며 치료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6개월이 지난 뒤에서야 타 병원으로의 내원을 권유했다는 것이다. 리프트성형외과는 5인의 원장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피해자 측 주장에 따르면 수술 집도의인 J원장은 “각 원장이 개별 보험에 가입해 있어 사고 접수를 해두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피해자는 "리프트성형외과가 아닌 의사 개인 보험을 앞세워 병원 차원의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피해자는 “처음에는 병원이 지금부터 발생하는 치료비와 경비를 모두 부담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이후 ‘보험 접수를 해두었으니 알아서 처리하라’는 태도로 돌변했다”며 심각한 정신적 충격과 절망감을 호소했다. A씨는 “예뻐지려고 선택한 수술이었는데 평생 3차 신경통과 안면마비를 안고 평생을 고통속에 살아야 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3일 ‘제2차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운영하며,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제2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주택가·아파트 단지·공영주차장·도로변 등 체납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이 진행됐다. 이날 단속에는 영주시 세무과 체납·징수 담당공무원들이 시 전역에서 동시 단속을 실시했으며, 체납 차량이 확인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번호판을 영치했다. 경기 침체 장기화로 체납액을 한 번에 납부하기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안내해 납세 여건을 지원하는 한편, 상습·고액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견인, 공매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확보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치겠다”며 “번호판 영치로 경제활동이나 일상생활에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납액을 자진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체납 정도에 따라 △1회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 및 납부 독촉 △2회 이상 체납 차량은 현장 번호판 영치 △상습 체납·대포차 의심 차량은 인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3일, 148아트스퀘어 다목적공간에서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시캠퍼스’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영주시가 경상북도와 함께 추진하고 경북전문대학교에 위탁 운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졸업생 42명을 포함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민행복대학은 5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등 7개 분야 교육을 제공하는 신중년 맞춤형 평생학습 과정이다. 올해 영주시캠퍼스에는 총 49명이 등록했으며, 평균 출석률 88%를 기록한 가운데 42명이 최종 수료했다. 학습자들은 정규 교육과정 외에도 △감정오일상담사 자격과정 △트롯장구 △신중년경제캠프 △여름방학 원데이 클래스 △사회참여활동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지역 단체 방문 및 봉사활동 등 사회 환원 활동도 활발히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배움에는 끝이 없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다시 도전하고 성장한 여러분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꾸준히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종숙)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식품교육장에서 결혼이민여성과 함께하는 김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 시민이 행복한 지역봉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나라에서 이주한 결혼이민여성 15명이 참여해 우리나라의 대표 겨울 음식인 백김치와 총각김치를 직접 담가보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영주시가족센터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요리명장 박순화 강사가 김장 과정 전반을 지도했다. 또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조별로 배치되어 김장을 처음 접하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서먹함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출신 보티칸빛(43세) 씨는 “모국의 음식과는 냄새와 재료가 달라 신기하지만, 오늘 배운 김치를 가족들과 함께 먹어보고 싶다”며 추운 날씨에도 즐겁게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장종숙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각 나라의 문화와 음식은 다르지만,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어울려 살아가기 위해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함께 만들어보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경험”이라며 “오늘 담근 김치를 가족들과 맛있게 나누고, 따뜻하고 화목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경산시장 조현일)는 경산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이성희)과 함께 3일 경산 공설시장 일대에서「희망 2026 나눔 캠페인」거리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거리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경산’슬로건 아래 출범식의 뜨거운 온기를 그대로 이어가 시민들과 함께 나눔의 온도를 올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성희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은 “작은 마음이라도 모이면 누군가의 겨울을 지켜주는 큰 힘이 됩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사랑과 희망이 전해질 수 있도록 봉사단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전현옥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의 따뜻한 참여와 관심은 우리 지역의 기부 온도를 높이는 가장 큰 힘”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연말의 나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더 따뜻한 경산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오기)은 3일 CGV 경산점에서 지역사회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 24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자원봉사자 감사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로 봉사해 온 31개 자원봉사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통과 휴식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참석자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리면서, 서로의 공헌과 열정을 격려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친목을 다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자원봉사자는“나의 작은 도움이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봉사를 해왔지만 오히려 내가 더 많은 위로와 감동을 받은 것 같다”며,“앞으로도 이 마음 잊지 않고 꾸준히 함께 하며 더 좋은 변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오기 복지관장은“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헌신 덕분에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작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영화관람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고물가·고금리 여건 속에서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전문가와 1:1로 상담할 수 있는 「소상공인 1:1 맞춤 상담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소상공인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경북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산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마련됐다. 세무, 경영(마케팅), 보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지원사업 안내 등 각 분야의 전문가 5명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실무 중심의 상담을 진행했다. 경산시는 한 달간의 사전 신청을 통해 도·소매업, 외식업, 교육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 총 32건의 상담 요청을 접수했다. 신청자들은 세금 신고 절차, 온라인 마케팅 전략 수립, 보증 대출 활용 방법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가능한 정보를 얻으며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상담 참가자들은 “평소 바쁜 일정 때문에 전문가 상담을 받기 힘들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한 번에 얻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온라인 홍보와 세무 관련 조언은 당장 사업장 운영에 적용할 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기아자동차 경산지점에서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경산지회(지회장 최계순)에 레이 차량 1대를 3일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된 차량은 회원 가정 방문 서비스, 생활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활동에 적극 활용되어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켜 시각장애인의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자동차 경산지점에서는 “노사가 협력하여 조성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장애인복지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이동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차량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경산시에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켜주는 행복 복지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계순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경산지회장도 “연말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주신 기아자동차 관계자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차량은 회원들의 보다 편안한 일상과 편리한 생활을 위해 적극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아자동차 노사는 2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자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임)는 지난 10월 20일 자인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복지기관 이용자, 관계자,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로 빛나는 자인」 한마음 작품 전시회 개전식을 개최했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20일부터 24일까지 자인면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참사랑나눔터지역아동센터와 청솔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의 이용자들이 직접 제작한 미술 작품과 공예품이 함께 전시된다. 그림, 캘리그래피, 손공예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장 곳곳에 배치되어 관람객에게 폭넓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에서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문화 역량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시는 5일간 이어지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자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참여 기관은 작품을 매개로 지역 문화 수준을 높이고, 다양한 연령대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조성하였다. 이영임 자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품 하나하나에는 우리 이웃의 삶과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이번 전시회가 지역 문화 역량을 키우는 장이자, 모두가 함께 손잡고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현일, 민간위원장 정인숙)는 2일 귀뚜라미보일러가 지역의 취약계층 보호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카본 매트 10세트(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후원 물품은 협의체의 연계를 통해 새경산성폭력상담소에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민간위원장(정인숙)의 제안으로 마련된 것으로,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되었다. 귀뚜라미그룹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며 이번 사업에 동참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인숙)에서는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해 카본 매트를 후원해 준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피해자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경산시 복지정책과(과장 전현옥)에서는 “소중한 물품을 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에 기탁해 주신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시는 도움이 필요한 피해자분들께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라온하제사회적협동조합(대표 박창변)은 1일(월)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였다. 박창변 대표는“지역이 함께 살아가려면 누군가는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작년을 이어 올해도 성금을 준비했다”며“나눔이 일상의 문화가 되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하며 기부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현일 경산시장은“해마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라온하제사회적협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하였다 라온하제사회적협동조합은 일반사업장에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보호된 환경에서 생산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적절한 교육, 훈련을 통해 지역 사회 내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이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일 경산중앙교회 내 대경월드휴먼브리지 사무실에서‘아이드림축하금 1,000호 대상자 탄생 축하 기념행사’를 가졌다. 아이드림축하금 지원사업은 경산시가 지난해 7월 경산중앙교회, 대경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종원)와 체결한 ‘저출생 극복 및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민관 협력 출산 축하 사업으로, 초기 양육 부담 경감 및 출생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시행되고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대경월드휴먼브리지는 2024년 9월 1일부터 경산시에 주소를 둔 출생 신생아에게 1인당 20만원의 아이드림축하금을 지원해왔으며, 이날 기준 지원 아동이 1,000명을 돌파했다. 아이드림축하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모두가 아기의 탄생을 함께 축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양육 정보를 나누고 정서적 지지를 함께함으로써,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민관이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한뜻으로 추진해 온 아이드림축하금이 1,000호를 맞이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더욱 촘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