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KT&G가 신제품 ‘에쎄 히말라야 샤인’을 국내 공항 면세점에 출시했다. ‘에쎄 히말라야 샤인’은 네팔 히말라야 인근 지역에서 자란 담뱃잎 약 3%를 함유한 제품으로 냄새 저감 기술이 적용돼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제품 패키지는 에메랄드 그린 컬러로 표현한 히말라야 산맥 이미지를 적용해 ‘에쎄 히말라야’ 시리즈의 정체성을 담았다. ‘에쎄 히말라야 샤인’은 길이 100mm 초슬림 궐련 타입 제품으로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mg, 0.10mg이며, 가격은 보루 당 30달러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에쎄 히말라야’ 시리즈는 ‘에쎄 히말라야’, ‘에쎄 히말리야 윈터’를 포함해 총 3종으로 늘어난다. 정영훈 KT&G 국내브랜드팀장은 “공항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신제품 ‘에쎄 히말라야 샤인’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통해 브랜드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쎄(ESSE)’는 1996년 출시 이후 90개국 이상에 수출된 글로벌 초슬림 담배 No.1 브랜드이다. 지난달에는 ‘2025 국가브랜드경쟁력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수행하는 편리함에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더한 인피니트 라인의 올인원 세탁건조기 '인피니트 AI 콤보' 신제품을 출시한다. 삼성전자 가전의 인피니트(Infinite) 라인은 고급스러운 소재와 품격 있는 디자인, 혁신 기술이 집약돼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제공하는 초프리미엄 가전이다. '인피니트 AI 콤보'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순수한 질감을 강조하는 공법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내구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가벼운 터치만으로 열리는 '히든 도어'를 적용해 돌출되는 부분없이 매끈한 플랫 디자인을 갖췄다. '인피니트 AI 콤보'는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AI 콤보'를 통해 선보인 최신 AI 기술을 모두 탑재해 사용자 맞춤형 편의성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가전에서도 'AI 가전=삼성' 공식을 이어간다. 공간의 품격을 더하는 '스테인리스 아트 스틸' 소재와 '심리스' 디자인 인피니트 라인으로 처음 선보인 올인원 세탁건조기 '인피니트 AI 콤보'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외관에 적용된 '스테인리스 아트 스틸' 소재는 붓으로 그린 듯 겹겹이 쌓아 올려 완성하는 방식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PC그룹이 생산직 야근을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야간 근로를 없앤다. SPC그룹은 시화공장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현장 간담회(25일)에서 지적된 야간근로 및 노동강도 문제에 대해 엄중하게 인식하고, 대표이사 협의체인 ‘SPC 커미티’를 27일 긴급 개최해 생산 시스템에 대한 전면 개혁에 나섰다. SPC그룹 관계자는 “8시간 초과 야근 폐지를 위해 인력 확충, 생산품목 및 생산량 조정, 라인 재편 등 전반적인 생산 구조를 완전히 바꿀 계획이다. 각 사별 실행 방안을 마련해 10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SPC그룹은 제품 특성 상 필수적인 품목 외에 야간 생산을 최대한 없애 공장 가동 시간을 축소해 나갈 계획이다. 주간 근무 시간도 점진적으로 줄여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 집중력 저하, 사고 위험 등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이번 근무제 개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동조합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전환 과정에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육과 매뉴얼 정비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생산 현장의 장시간 야간 근로에 대한 지적과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여 근무 형태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아티스트 '장 줄리앙(Jean Jullien)'과 협업해 대규모 갤럭시 폴더블폰 체험존 'The Galaxy UNFOLDERS'를 7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운영한다. 장 줄리앙은 프랑스 출신의 아티스트로 일러스트레이션, 회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며 독창적인 그림체와 종이로 만든 사람 형태의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번 체험존은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제품과 작가의 주요한 작품 주제인 '종이'의 얇고 가볍고, 접힌다(Foldable)는 공통점에서 모티브를 얻어 기획됐다. 작가는 'The Galaxy UNFOLDERS' 체험존을 위해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제품에 맞는 새로운 캐릭터들을 직접 개발했고, 제품의 주요 특징과 사용 경험을 작가 특유의 독창적이고 위트있는 시선으로 담아냈다. 삼성전자는 실내 체험존을 '갤럭시 Z 폴드7·플립7'의 각 제품 특성에 맞게 이원화하고,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 높이 약 2.8m에 달하는 대형 캐릭터 조형물을 비롯해 내부 별마당길의 길이 1km 이상 내부 트랙까지 코엑스의 대규모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방문객들의 체험 몰입도를 높였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오늘(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여성가족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그룹의 공동육아나눔터 공간 조성 및 운영 지원 사업인 ‘신한 꿈도담터’의 하반기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한 꿈도담터’는 신한금융이 여성가족부와 함께 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 및 여성 경력단절 예방 등 범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극복을 위해 맞벌이 가정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신한금융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20억원을 투입해 전국에 213개의 ‘신한 꿈도담터’를 개소했고 올해 상반기 공모를 통해 강원 원주, 충북 제천 등 10개소가 새롭게 선정됐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하반기에도 ▲지자체 유휴시설을 활용한 꿈도담터 공간 신규 조성 ▲기존 공동육아나눔터의 재해·노후화에 따른 리모델링 등으로 지원 대상을 나누어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이용자 연령에 맞춘 공간 인테리어 및 기자재 지원과 함께 창의미술교육, 직업체험교육, 오감놀이, 금융교육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도 함께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하반기 전국 10개소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며, 1개 시·군·구당 복수 신청이 가능하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하반기 실적 관련 기업설명회에서 "전력망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3분기부터 미시간 현지 생산 물량의 출하가 본격화된다"며 "전기차 배터리의 빈 공간을 에너지정장치(ESS)로 메꿔 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분기와 하반기 실적 전망에 대해 공유해달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기존 투자 계획의 전면 재조정과 함께 일정 기간 둔화되는 EV(전기차) 수요를 ESS 사업 확대로 극복하겠다"며 "이미 확보된 생산능력(CAPA)의 가동률을 최대화하는 쪽에 방점을 두고 자원의 재배치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고정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반기에는 의미 있는 수익 개선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민수 ESS기획관리담당은 ‘북미 ESS 시장 수요 대응 계획’에 대해 "현재 당사는 북미시장에서 리튬인산철(LFP) ESS 제품을 현지에 생산해 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 영향으로 연평균 20% 이상의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올 상반기 역대 최대 규모인 3조37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25일 신한금융이 발표한 '2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올 상반기 그룹의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상반기(2조7470억원) 대비 2904억원(10.6%) 증가한 3조37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린 건 지난해 홍콩H지수 ELS 관련 충당 부채 적립 등 일회성 비용이 소멸하고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고르게 증가한 영향이다. 금리하락에도 불구하고 그룹의 이자이익은 5조71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1억원(1.4%) 늘었다. 상반기 비이자이익은 2조2044억원으로 898억원(4.2%) 증가했다. 자본시장 관련 수수료 이익이 늘고 금리 인하에 따른 유가증권 관련 손익 개선 등의 영향이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549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07억원(4.1%), 전년 동기 대비 2007억원(10.7%) 늘었다. 2분기 이자이익은 2조864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0.3% 증가했고, 비이자이익은 1조265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4.7% 뛰었다. 천상영 신한금융 재무부문 부사장은 "최근 경기 부진 우려로 인한 대손비용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올 상반기 2조301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하나금융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상반기 누적 연결 당기순이익은 2조30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23억원(1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1733억원을 기록했다. 하나금융 측은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여건에도 시장 변동성에 대한 탄력적 대응,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사적 비용 효율화, 선제적 리스크 관리 등에 힘입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룹의 핵심이익인 이자이익은 4조4911억원, 수수료이익은 1조804억원으로 총 5조571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71억원(2.9%) 증가한 것이다. 비이자이익은 1조39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6억원(10%) 늘었다. 비이자이익 중 매매평가익은 82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12억원(28.1%) 증가했다. 유가증권과 외환파생 관련 트레이딩 실적이 늘어난 영향이다. 수수료이익도 투자금융 확대에 따른 인수 주선, 자문 수수료와 퇴직연금, 방카슈랑스, 운용리스 등 수수료 증가로 전년 동기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종근당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체 개발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반 항암 신약 'CKD-703'의 1·2a상 임상시험 진행을 위한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임상 승인으로 종근당은 미국 내 비소세포폐암 및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단계적 용량 증량을 통해 CKD-703의 안전성과 최대 내약 용량을 평가할 예정이다. 개념입증(POC)을 통해 최적 용량도 도출한다. 약동학, 면역원성, 초기 유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CKD-703은 종근당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간세포성장인자 수용체(c-Met) 표적 항체에 차세대 ADC 플랫폼 기술을 접목한 물질이다.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기전의 혁신적인 항암 신약 후보물질이다. c-Met의 하위 신호를 억제함과 동시에 암세포 내부로 세포독성 약물을 선택적으로 전달해 세포 사멸을 유도한다. 혈중에서 약물이 무분별하게 분리되는 현상을 억제해 안전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내에서 진행한 비임상 연구에서 우수한 세포사멸 유도 효과가 나타난 바 있다. 다양한 고형암을 대상으로 적응증 확대 연구를 진행 중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CKD-703은 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LG생활건강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국 각지의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활동에 나섰다. LG생활건강은 25일 ‘사랑의열매’을 통해 경남 산청군, 함양군, 충남 예산군, 아산시, 경기 가평군 등 수해 지역 이재민들에게 20억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스킨케어 화장품, 먹는샘물 등을 제공했다. 앞서 LG생활건강은 18일부터 1차적으로 일부 수재 지역에 생활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 주요 지원 물품으로는 죽염 히말라야 핑크솔트 치약, 테크 세탁세제, 피지오겔 크림, 휘오 순수 등 재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 위주로 구성했다. 최남수 LG생활건강 ESG·대외협력부문 상무는 “지난 3월 산불에 이어 홍수라는 국가적 재난 사태를 맞아 LG생활건강은 국내 대표 소비재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며 “이재민 분들이 안정을 되찾고 일상의 삶으로 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돕겠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수해 지원을 비롯해 올해 상반기 영남 산불 사태, 중부지방 집중호우 복구 지원(2022년), 코로나19 재난취약계층 지원(2020년) 등 국가적 재난이 발생 때마다 지역사회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25일부터 슬림 하드웨어 혁신을 적용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7·Z 플립7'과 슬림 디자인으로 착용감을 개선한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은 이달 21일까지 진행한 국내 사전 판매에서 104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갤럭시 폴더블 사전 판매 중 최다 판매 신기록이다. 한편,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은 국내를 포함해 미국, 영국, 인도 등 전 세계 110여개국에 순차 출시된다. 역대급 디자인에 강력한 사용성 갖춘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갤럭시 Z 폴드7'은 역대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디자인이 적용됐다. 접었을 때 8.9mm, 펼쳤을 때 4.2mm 두께와 215g의 가벼운 무게로 하드웨어 혁신을 이룬 제품이다. 8.0형 대화면 메인 디스플레이에서는 멀티태스킹과 몰입감 있는 영상 시청이 가능하며, 6.5형 커버 디스플레이에는 21:9 비율이 적용되어 바(Bar)형 스마트폰과 유사한 활용성까지 갖췄다.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Snapdragon® 8 Elite for Galaxy)' 칩셋을 탑재해 성능도 강화했다. One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스페인산 올리브 오일 ‘올리비바 피쿠알’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리비바’는 스페인어로 올리브를 뜻하는 ‘올리바(oliva)’와 ‘생기있는’이라는 의미의 ‘VIVA’를 결합한 브랜드명이다. 이번 신제품은 전 세계적인 올리브 생산지인 스페인 안달루시아 하엔 지방에서 재배된 피쿠알 단일 품종을 100% 사용함은 물론, 까다로운 유럽 연합의 유기농 인증인 ‘유로리프(Euro-leaf)’를 획득한 올리브오일을 사용했다. 올리비바 피쿠알은 0.8% 산도 이하로 관리되는 엑스트라버진 등급 중에서도 0.1~0.2%의 저산도를 선보이는 점도 주목할만 하다. 산도는 올리브오일의 신선도와 품질을 결정짓는 국제적 기준이며, 산도가 낮을수록 신선한 올리브를 신속하고 위생적으로 가공했음을 의미한다. 그간 고급 요리 유로 인식이 강했던 올리브오일은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진 폴리페놀이 풍부한 것으로 입소문을 타며 건강식품으로써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올리비바 피쿠알’은 개별 스틱 포장을 적용하여 빛과 산소에 의한 산패를 효과적으로 막고,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다. 동아제약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공식 출시되는 신제품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h수협은행은 최근 집중 호우 및 홍수로 피해를 입은 개인과 어업인 및 중소기업(개인사업자)의 신속한 일상 복귀와 생계 및 경영 안정을 위해 긴급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정부가 선포한 특별재난지역(경기 가평, 충남 서산·예산, 전남 담양, 경남 산청·합천 등) 및 피해 신고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Sh수협은행은 수해 피해를 입은 개인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 대출을 신규 지원(최대 2,000만원 이내)하고 어업인과 중소기업(개인사업자)을 대상으로 △운전자금 신규지원(최대 5억원이내) △시설자금지원(피해복구 소요자금 이내, 어업인 1.5% 우대금리 적용) △기존대출 만기연장 및 원리금 분할상환 유예(최대 6개월 이내)등을 지원한다.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금융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피해 해당지역 행정관청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지원받고자 하는 수협은행 영업점에 제출하면 된다. 신학기 수협은행장은 “예상치 못한 수해 피해를 본 지역사회와 피해기업 및 이재민 여러분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금융지원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