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26일부터 2025년형 삼성 OLED TV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시작하며 OLED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삼성 OLED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강조하는 이번 광고 캠페인은 TV 채널뿐 아니라 유튜브, 네이버 등 디지털 채널과 IPTV, 건물 내 엘리베이터 등 옥외광고까지 노출해 삼성 OLED의 대세화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시작하는 총 3편의 광고는 ▲'무반사 기술(Glare Free)' ▲'팬톤 컬러 인증(Pantone™ Validated)' ▲11mm 초슬림 두께 등 삼성 OLED의 핵심 강점을 진정한 OLED가 갖춰야 할 기준이라고 강조했다. 2025년형 삼성 OLED에는 지난해 처음 선보인 '무반사 기술'이 더욱 개선돼 적용됐다. '무반사 기술'은 글로벌 인증기관 UL의 인증을 받은 삼성전자만의 독자적인 기술이다. '무반사 기술'은 햇빛이나 조명 등의 빛을 다양한 각도와 방향으로 분산시켜 빛 반사를 효과적으로 줄여주기 때문에 사용자는 낮에 커튼을 칠 필요가 없고, 밤에는 밝은 조명을 켜고도 빛 반사 걱정 없이 영상에 몰입할 수 있다. 2025년형 삼성 OLED는 글로벌 색상 전문 기업 팬톤의 '팬톤 컬러 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의 주요 모델에 삼성월렛 디지털 키(Digital Key)를 적용한다. 삼성전자와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협업을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의 안전한 모바일 사용 경험과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한 차량 사용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차량 사용자는 삼성월렛 디지털 키를 메르세데스 미(Mercedes Me) 앱에서 등록할 수 있다. 디지털 키는 삼성녹스(Knox)와 초광대역(Ultra-Wideband,UWB) 기반의 암호화된 보안 기술이 적용돼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서 초광대역(UWB, Ultra-wideband) 기술은 고주파수에서 전파를 통해 작동하는 단거리 무선 통신 프로토콜로 매우 정밀한 공간 인식과 방향성이 특징이며, 모바일 기기가 주변 환경을 잘 인지할 수 있도록 작동한다. 사용자는 실물 키를 소지하지 않아도 디지털 키를 통해 차량의 잠금을 해제할 수 있고, 차량에 탑승하지 않고 외부에서도 엔진 버튼을 눌러 미리 시동을 걸 수도 있다. 또한, 가족이나 친구 등 지인에게 차를 빌려줘야 할 때 '키 공유' 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메시지로 디지털 키를 공유할 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노비즈협회는 지난 25일 인도네시아 비누스대학교 브카시 캠퍼스 내 한-인니 스마트팩토리 교육센터에서 ‘2025년 제1차 한-인니 스마트팩토리 기업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26일 협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한국의 스마트팩토리 혁신 기술을 인도네시아 기업들과 연결해 기술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협회는 2023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산업전환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도입 및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세미나에는 주 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한종호 상무관을 비롯해 코스맥스 인도네시아 이영하 전무, 오토닉스 인도네시아 박동수 법인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인도네시아 측에서는 협동조합부 니켄 국장과 산업부 쁘리야디 아리 센터장 등 관계자와 현지 수요기업 70여 명이 함께해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도네시아 스마트팩토리 정책 방향 ▲스마트팩토리 최신 기술 동향 ▲스마트팩토리 구축 현황 및 계획 등이 다뤄졌으며, 양국 기업의 실질적 협력을 촉진할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됐다. 한-인니 스마트팩토리 전문 교육센터의 역할과 향후 계획 세미나가 열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케냐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열려 최소 8명이 숨지고 8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시위에는 수 천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현지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케냐 국가인권위원회는 이날 전국에서 열린 시위로 400명 이상이 부상 당하고 60명 이상이 체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위는 지난해 6월에 열린 세금 인상 반대 시위 1주년과 맞물려 열렸다. 당시 경찰의 강경 진압 과정 중 60명이 죽고 20명이 실종됐다. 이날 시위대는 경찰 폭력과 정부 부패에 항의하고 윌리엄 루토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경찰과 충돌했다. 앞서 케냐 국회는 지난해 6월 27억 달러(약 3조 원) 상당의 세금을 추가 징수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후 케냐의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반정부 시위가 일어나자 루토 대통령은 이튿날 거부권 행사 방침을 밝히며 이를 철회했다. 그러나 반정부 시위는 약 한 달 가까이 이어졌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가 최대 52만원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시기와 방법 등을 논의 중인 가운데,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현금'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국회의 제언이 나왔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6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분석 보고서'를 발간하고,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소관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대해 이러한 의견을 내놨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어려운 경기·민생 여건 속에서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50만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이번 추경에서 총 10조2967억원을 관련 예산으로 편성했다. 소득 계층별로는 ▲소득 상위 10% 이상 15만원 ▲일반 국민 25만원 ▲한부모 가정 및 차상위 계층 40만원 ▲기초수급자 50만원이 지급된다.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주민에게는 1인당 2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아직 구체적인 지급 대상자 선정 기준과 지급 수단, 사용처, 지급 시기, 사용 기한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 행안부는 "세부적인 방안은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 논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 중 지급 수단의 경우 현재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과장급 전보 ▲전력시장과장 김양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각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국회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연달아 열릴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11개 부처 장관직 인선을 단행하면서 국회가 본격적인 인사 검증 절차에 돌입한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각종 의혹에 대한 문제 제기를 이어갔던 국민의힘은 장관 후보자를 상대로 한 '송곳 검증'을 예고했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각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국회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연달아 열릴 예정이다. 지난 정부에서 유임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만 별도의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는다. 이 대통령은 지난 23일 11개 부처 및 국무조정실장(장관급) 인선을 단행했다.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안규백 의원,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정동영 의원,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김성환 의원,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강선우 의원,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전재수 의원 등 민주당 현역 의원 5명이 대거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장관 인선과 관련 "과반이 넘는 사람들이 현직 의원인데, 국민이 보기에는 대선 승리에 대한 '대가성 인사'"라며 "국민의힘에서 철저하게 검증할 절차가 남아 있다. (정부에서) 자신 있게 후보를 내놨으면 검증할 만한 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26일) 목요일은 수도권과 강원내륙 등 일부 지역에 약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체감온도가 30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북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덥겠다"고 예보했다. 새벽까지 경북북서내륙에,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북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아침까지 충남권과 전북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늦은 오후 강원내륙·산지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 5㎜ 미만 ▲강원내륙·산지 5㎜ 미만 ▲충북 5㎜ 미만 ▲경북북서내륙 5㎜ 미만이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오전까지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강원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안과 충청권내륙, 전남권내륙,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최저 17~20도, 최고 24~28도)과 비슷하겠으나,
▲윤계향 씨 별세, 김창윤(대원제약 이사)씨 모친상 = 효담삼산병원장례식장 201호 (강원도 원주시 혁신로 5), 발인 27일 10시 30분, 033-733-4444.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북부회(회장 문계화)는 24일, 지난 5월 새롭게 문을 연 임당유적전시관에서 정례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회의는 지역현안사항을 논의하는 것을 넘어, 지역의 고대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새롭게 조성된 전시관의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북부회 회원들은 전시관을 둘러본 뒤, 시정 주요사항을 공유하고, 관내 주요 현안과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 중심의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었다. 문계화 북부동장은 “전시관은 단순한 유물 전시를 넘어, 우리가 살아가는 이 지역의 뿌리를 보여주는 역사교육의 장이라며, 이번 북부회 회의가 지역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임당유적전시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당유적전시관은 경산시에서 세번째 정식 개관한 공립박물관으로 ▲임당유적실 ▲자연유물실 ▲어린이체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대국가 압독국 사람들의 삶과 죽음·생활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여 지역의 고대문화를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4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회 경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에서는 의장인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하여 경산시의회 의장,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경산·청도대대 등 24개의 유관기관의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국내외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안보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대책을 논의하고, 3분기에 진행 될 을지연습 준비에 대한 의견교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평상시 통합방위태세 확립의 중요 분야인 주민안정과 관련하여 재난안전분야 여름철 대비 그동안의 민·관·군·경·소방의 활동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국외적으로 북한군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 미국과 이란의 갈등, 국내적으로 대형산불 극복 등 위기를 극복하는 분위기 속에서, 우리 경산시는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능력을 향상 시키는 것”이며, “오늘 정기회의를 통해 경산시 통합방위체계가 더욱 견고해져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기를 기대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4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경산시 담당관·과·소 및 읍면동 회계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경제기업이 자생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우선구매제도를 안내하고, 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하도록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무한상사 사회적협동조합 임영락 이사장을 초빙하여 △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정의 △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제도 및 관련 정책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강의 후에는 회의실에 전시된 관내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주 일자리경제과장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경기침체와 고물가 및 인건비 상승으로 수익성 악화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업들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사회적 가치 추구를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판로를 확대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시민들의 세무 고충을 해소하고 편리한 지방세납부시책을 홍보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세정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세무상담”을 추진한다. 지난 24일 경산공설시장 회의실에서 1차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마을세무사와 지방세담당 공무원이 합동으로 국세와 지방세 관련 1:1 상담을 추진하였으며, 생업과 경제적인 이유로 평소 세무상담을 접하기 어려운 상인들에게 ▲국세 신고 방법 ▲절세 방안 ▲권리구제 절차 등을 안내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내달 2일 하양꿈바우시장에서 2차 무료세무상담을 계획중인 경산시 세무관계자는 “찾아가는 세정서비스를 통해 세무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세정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지역경제의 든든한 기반인 소상공인을 응원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관내 대형마트와 중앙상가 거리에서 전자송달제도 홍보에 나선 경산시 세무과는 시민들에게 직접 홍보물을 나누어주며 “안전하고 편리한 전자고지서 신청으로 세액공제 혜택과 더불어 자원절약과 환경보호에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