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직무대행 황성태) 국립산림치유원은 경상북도와 영주시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도민행복지원사업’을 통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심리적 회복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불 발생 후 시간이 지나며 점차 잊혀진 피해 지역 주민들의 우울감과 트라우마를 보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국립산림치유원은 피해가 극심했던 안동시 임하면·길안면 및 영덕군 지품면, 의성군 점곡면·단촌면·안평면, 청송읍, 영양군 석보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피해 주민들이 겪고 있는 심리적 고충을 파악하고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대상별 맞춤형 케어를 위해 당일형 및 1박 2일 숙박형으로 운영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심리적 안정을 돕는 ‘숲속 해먹 체험’ ▲피로를 회복하는 ‘치유장비체험‘ 등이 제공된다. 모든 과정은 경상북도·영주시·국립산림치유원의 ‘도민행복지원사업’ 예산으로 지원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으로 돌아간다. 현장에서 만난 지역 관계자들은 “발생 직후와 달리 시간이 흐를수록 사회적 관심에서 멀어지는 것에 주민들이 큰 소외감과 우울감을 느끼고 있다”며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서울고등법원 형사과 형사 15-2부(신종오·성언주·원익선 판사)는 28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하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4년과 벌금 5천만원을 선고했다. 1심의 징역 1년8개월보다 형량이 두배 이상 높아진 가장 큰 이유는 김건희 여사의 가장 대표적인 혐의인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연루 혐의에 대한 1심에서의 무죄 판결이 2심에선 일부 유죄로 뒤집힌 것이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5-2부는 김건희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시세조종 행위에 대해 공동 가공의 의사를 갖고 기능적 행위지배를 통해 가담한 것으로 인정된다”며 일부 유죄로 판단했다. ‘시세조종’은 시장에서 수요·공급의 원칙에 따라 형성되는 상장증권 또는 장내파생상품의 가격을 인위적인 조작을 통해 조종해 부당 이득을 취하는 행위다. 김건희 여사가 2010년 10월 22일∼11월 4일 블랙펄인베스트 측에 20억원이 들어 있는 증권계좌를 위탁해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를 맡기고 수익의 40%를 약정한 것이 유죄의 주요한 근거가 됐다. 이에 대해 1심 재판부는 “(이 사실을 고려해도) 김건희 여사가 권오수 전 도이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9일 코스피가 6690.90으로 마감하며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6641.02)보다 49.88포인트(0.75%) 오른 6690.90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215.58)보다 4.68포인트(0.39%) 상승한 1220.26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73.6원)보다 5.4원 오른 1479.0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공수처 체포영장 집행 방해 등의 혐의 2심 재판에서 내란전담재판부는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내란전담인 서울고법 형사1부(윤성식 민성철 이동현 부장판사)는 29일 오후 3시 항소심 선고공판을 열고 이같이 판결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징역 5년을 선고했으나, 이날 항소심 재판부는 이보다 중한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h수협은행은 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취약계층 고령자를 위한 '사랑잇는전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사랑잇는전화는 수협은행 고객지원센터의 상담원과 고령자가 1대 1로 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독거노인의 고독사 등 사고를 방지하는 민·관 협력 기반의 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 보이스피싱과 같은 금융사기 예방법과 대응 방법 등의 금융 정보를 제공한다. 은행의 전문성을 활용해 놓치기 쉬운 숨은 자산 찾기 등의 금융 서비스도 안내할 예정이다. 신학기 수협은행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110억원을 기록했다. 일회성 비용 반영과 대형 프로젝트 준공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약 30.2% 감소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026년 1분기 매출이 3조41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2070억원) 감소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10억원으로, 전년 동기(1590억원)와 비교해 30.2% 줄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6310억원(15.6%), 영업이익은 370억원(25.0%) 감소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일회성 비용 반영 및 대형 프로젝트 준공 영향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주요 사업의 안정적인 진행으로 점진적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체포방해' 2심서 징역 7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가 중동 정세 장기화로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지자 핵심 민간기업을 중심으로 한 공급망 안정화 정책에 속도를 낸다. 재정경제부는 공급망 안정화의 핵심 주체인 '선도사업자'에 대한 2026년도 신규 선정 절차에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선도사업자는 '경제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지원 기본법(공급망기본법)'에 따라 경제안보 품목·서비스의 도입·생산·제공 등을 통해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는 기업 또는 사업자단체로, 소관 부처의 인정을 받아 지정된다. 2024년 6월 법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187개 사업자가 선정됐으며 지정기간은 최초 선정일로부터 3년이다.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오는 30일부터 한 달간 선정 계획을 공고하고 6월까지 최종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 29일까지 공급망 안정화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평가 항목에는 경제안보 품목과의 연관성, 도입선 다변화 전략, 재무 및 이행능력 등이 포함된다. 특히 올해는 중동발 공급망 리스크 확대를 고려해 ▲수입국 다변화 ▲국내외 생산기반 확충 ▲수입대체 기술개발 ▲비축 물량 확대 등 안정화 계획을 제시한 기업을 중점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최종 선정된
[시사뉴스 고은주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포스코인터내셔널, 두나무와 3자간 업무협약을 맺고 블록체인 기반의 실시간 해외송금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 기술 협력을 넘어 금융·디지털자산·실물 산업이 결합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서비스 구축을 비롯해 글로벌 자금관리·지급결제 효율화를 위한 금융 인프라 구축, 디지털 금융사업 기회 발굴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하나금융은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서비스·상품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존 해외송금의 속도와 비용 문제를 개선하고, 법인 고객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글로벌 무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송금·무역결제 등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실수요 기업으로서 글로벌 무역 실증 플랫폼 역할을 담당한다. 무역금융 실증·테스트베드를 제공하고 산업 내 B2B(기업 간 거래) 결제 사용화를 주도해 나간다. 두나무는 자체 레이어2 블록체인인 '기와체인'을 활용해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앞서 하나금융과 두나무
[시사뉴스 고은주 기자] NH농협은행은 OCI와 '미래전략산업(첨단소재산업) 육성과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OCI는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과산화수소 등 기초화학과 반도체 첨단소재 제품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화학소재기업이다. 국가 전략산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향후 3년간 총 5000억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술개발, 시설투자, 해외수출 등 기업의 니즈에 따라 금융지원을 제공해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글로벌 핵심소재기업으로 우뚝 선 OCI의 지속성장을 위해 든든한 금융동반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산적 금융지원으로 국가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화여대는 지난 17일 교내 본관에서 기금전달식을 열고, JW이종호재단으로부터 여성 기초과학자 육성을 위한 '이화 새시대 발전기금' 1억50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기금전달식에는 기부자인 이경하 JW이종호재단 이사장과 강진석 JW중외제약 최고연구책임자(CRO), 남어리 C&C 신약연구센터장, 정현주 JW이종호재단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학교 측에서는 이향숙 총장, 오구택 생명과학과 석좌교수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JW이종호재단은 지난 2011년 고(故)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이 '질병 치료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치유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는 뜻에서 사재 약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이러한 공익적 가치를 인재 양성으로 실현하고자 전달된 이번 기금은 여성 기초과학자 육성을 목표로, 자연과학계열 분야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젊은 연구자들의 연구활동비 지원 장학금으로 전액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 총장은 "기초과학이 튼튼해야 응용과학 연구도 발전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여성 과학자 육성에 뜻을 보태주신 것은 이화에 큰 힘이 된다"고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이 이사장은 "평생 신약 개발의 꿈을 꾸셨던
[시사뉴스 고은주 기자] 종근당이 피부 재생 일반의약품 '더마그램피디알엔크림'의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29일 종근당에 따르면 해당 디지털 캠페인 '피부재생, 더마로 바르게'를 론칭했다. 일반 화장품이 아닌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는 더마그램피디알엔크림의 성분과 효능을 'PDRN 제품 선택의 3가지 기준'으로 제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제품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강조한다. 캠페인은 '화장품은 못하는 것, 더마그램은 할 수 있는 것'이란 메시지를 통해 피부 표면 개선을 넘어 손상된 피부 조직의 실질적인 회복을 돕는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외부 공기 유입을 차단해 잔량 없이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한 에어리스 펌프와 제품의 발림성·흡수력을 시각화했다. 사용자 편의성을 강조했다. 이 영상은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더마그램피디알엔크림은 연어 유래 DNA 분획물인 고순도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을 주성분으로 하는 크림 제형의 일반의약품이다. 피부 및 결합조직의 영양부족으로 인해 상처·궤양이 생기기 쉬운 부위에 영양을 공급한다. 특허 공법을 적용한 저분자 PDRN으로 입자를 균일화하고 피부 투과율을 높였다. 덱스판테놀을
[시사뉴스 고은주 기자] 광주 남구가 경제적 어려움과 가정 해체, 학업 중단 등으로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금 지급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생계부터 학업까지 맞춤형 통합 지원에 나서면서 위기 청소년들이 삶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데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금 지급 사업은 9세부터 24세까지 중위소득 100% 이하 청소년 가운데 보호를 받지 못하거나, 생계유지가 어려운 청소년에게 생활 안정 및 건강한 성장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위기 청소년 특별 지원은 크게 생활 지원과 건강 지원, 학업 지원, 자립 지원, 상담 및 법률 지원, 활동 지원 분야 등으로 구성됐다. 남구는 기본적인 의식주 해결을 위한 생계비 지원부터 병원 치료비 및 심리치료 비용, 검정고시 준비, 문화‧체육 활동비 등 청소년의 신체‧정신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특별 지원금을 받은 위기 청소년은 19명으로 파악된다. 특기 생활과 문화‧체육 활동을 위해 지원비를 받은 청소년이 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의식주를 해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