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상무 승진 ▲양정근, 왕매록, 전우석 <두산에너빌리티> ◇상무 승진 ▲김군수 ▲김기범 ▲김성권 ▲김태원 ▲김택전 ▲김호정 ▲박진호 ▲서영빈 ▲원일준 ▲이병진 ▲차정훈 <두산밥캣> ◇상무 승진 ▲장원 <두산테스나> ◇상무 승진 ▲조훈 <두산큐벡스> ◇상무 승진 ▲정윤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은 12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5 국토교통 이노베이션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 산업진흥 프로그램에서 도출된 우수성과와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차년도 사업계획을 소개하는 기술교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025 국토교통 이노베이션데이' 행사 주제는 'Unpack the Future(언팩 더 퓨처), 국토교통산업의 혁신과 가능성을 열다' 로 성과확산, 기업성장, 글로벌협력, 국토교통인증, 스마트시티 등 5개 분야의 산업진흥 프로그램 소개와 우수사례 발표, 기업 투자유치 및 기술이전 설명회로 진행됐다. 국토교통 연구 개발(R&D) 성과는 물론 국토교통산업 진흥을 위한 혁신 기술이 한자리, 큰 주목을 받는 자리였다. 지난 2024년도에 국토교통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연구성과에 수여되는 ‘국토교통R&D 우수성과 20선’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 중 ▲AI 기반 실시간 자동진단 플랫폼 ▲BIM-GIS 기반 토공작업 지능형 관제 플랫폼 ▲스마트 지능형 토공자동화 기술 등 3개 성과가 ‘2025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도 선정됐다. 기업성장 프로그램에서는 오는 2026년 신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호러 판타지 <신비아파트>가 4년 만에 극장판으로 돌아온다. <신비아파트>는 2016년 TV 애니메이션 시즌 1을 시작으로 투니버스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 TV 시리즈를 넘어 뮤지컬, 게임, 웹드라마, 미디어 전시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하며 폭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독보적 브랜드 파워의 IP다. 여러 편의 극장판을 통해 꾸준히 사랑받아 온 신비아파트가 2026년 병오년 새해, 새로운 극장판 개봉을 확정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그동안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2018),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2019), <차원도깨비와 7개의 세계>(2022) 등 극장판 시리즈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온 신비아파트는 10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한 스케일로 관객들과 만난다. 시간이 흘러 대학생이 된 ‘하리’와 ‘강림’, 고등학생이 된 ‘두리’ 등 한층 성장한 주인공들이 처음으로 공개되고, 시리즈 최강 빌런 ‘지하국대적’의 부활까지 예고돼 다시 한번 거대한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숨어 지내던 도깨비 ‘신비’의 정체가 세상에 드러나며, 세계 곳곳의 도깨비들이 총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관객참여형 가면음악극 ‘꼬마야, 꼬마야’가 ‘2025 제2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돼 오는 2026년 1월 2일~3일 종로아이들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엄마 예술가’들이 모여 구성된 극단 여기, 우리의 신작으로, 전래놀이를 중심으로 한 관객 참여형 연출과 배우들의 라이브 연주, 그리고 세대 간 감정의 단계를 깊이 있게 다룬 서사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 예술 공연이다. ‘꼬마야, 꼬마야’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꼬마야, 꼬마야’ 등 한국 전래놀이를 극적 장치로 활용해 어린이 관객이 신체적으로 참여하고, 장면의 흐름을 직접 변화시키는 능동적 서사 구조를 갖는다. 이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관객의 선택이 서사 구성 요소로 작동하는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정형화된 어린이 공연의 틀을 확장했다. 국악기(가야금·장구·향피리)와 서양악기(바이올린·기타·건반·실로폰·아코디언 등)가 함께하는 라이브 연주는 장면마다 음악적 색채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며, 배우의 움직임·놀이·음악이 유기적으로 맞물리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연은 무대 전 운영되는 체험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관객이 직접 무대 위에서 사용하는 소품에 그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경찰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등 3명을 피의자로 입건했다. 12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내사 후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한국당 의원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출국금지 조치했다. 적용 혐의는 정치자금법 위반 또는 뇌물 수수 혐의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서울 동작구을, 법제사법위원회, 5선)과 정동영 통일부 장관에 대해선 혐의가 발견되지 않아 입건하지 않았다. 현행 정치자금법 제45조(정치자금부정수수죄)제1항은 “이 법에 정하지 아니한 방법으로 정치자금을 기부하거나 기부받은 자(정당·후원회·법인 그 밖에 단체에 있어서는 그 구성원으로서 당해 위반행위를 한 자를 말한다. 이하 같다)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형법 제129조(수뢰, 사전수뢰)제1항은 “공무원 또는 중재인이 그 직무에 관하여 뇌물을 수수, 요구 또는 약속한 때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임종성 전 의원은 11일 주식회사 ‘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은행이 지난 11일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와 ‘AtoF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가 첨단 산업국가 도약을 위해 6대 성장엔진으로 선정한 ‘AtoF’는 △AI △Bio(바이오) △Contents&Culture(콘텐츠&문화) △Defense(방산) △Energy(에너지) △Factory(첨단 제조) 등 대한민국의 미래성장을 이끌 전략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기보와 함께 정부의 6대 성장엔진인 첨단전략산업 전반에 생산적 금융을 지원해 우리금융의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기술주도 신사업과 성장기반 분야의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보에 5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약 2,000억원 규모의 대출을 공급할 예정이다. 더불어 ∆보증비율 상향 ∆보증요율 감면(0.8%p) 등 혜택을 제공해 첨단전략산업을 영위하는 기술 우수 중소기업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생산적 금융 전환과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80조원 규모로 추진 중인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삼성 월렛 교통카드'에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를 새로 추가했다. 앞으로 삼성 월렛 사용자는 누구나 갤럭시 스마트폰에 기후동행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는 한 번 요금을 충전하면 일정 기간 동안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정기권으로, 통근·통학처럼 생활 방식이 일정한 시민들에게 교통비 절감 효과가 크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을 늘려 탄소 배출을 줄이고 시민들의 교통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2024년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했다. 디지털 방식의 교통카드인 삼성 월렛 '기후동행카드'는 이용 내역·잔액 확인·이용권 갱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삼성 월렛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어 실물 카드 소지의 번거로움 없이 '기후동행카드'의 경제적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 월렛 티머니 교통카드 지원도 확대한다. 기존 USIM 방식에 더해 이번에 eSIM을 통해 개통한 스마트폰까지 추가 지원을 확대해, 사용자는 본인의 용도에 맞는 교통카드를 선택 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뿐 아니라 갤럭시 워치에도 '삼성 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신한장학재단(이사장 진옥동)은 사회적 배려 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장학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국민교육 발전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장학재단은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20여 년간 동등한 교육 기회 제공과 미래 인재 양성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금융교육, 진로·진학·직무 멘토링 및 다양한 분야의 명사 특강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 ▲장학캠프, 홈커밍데이 등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장학생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는 연 600만 원 규모의 생활비·자기계발비 지원에 더해 해외 석·박사과정 지원 등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한 장기 성장 프로그램을 신설해 장학생의 역량 개발을 체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장학재단 관계자는 “경제적·사회적 제약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교육격차 해소와 안정적인 학업 지속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장학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임금·단체협약(임단협)을 17시간 협상 끝에 극적으로 타결했다. 서울교통공사와 3개 노동조합은 2025년 임금협약에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사는 이날 오전 6시 최대노조인 민주노총 서울교통공사노조(1노조)를 시작으로 한국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2노조), 올바른노조(3노조)와 순차적으로 임단협을 합의했다. 이에 이날 첫차부터 예고됐던 총파업도 철회했다. 앞서 노사는 전날 오후 1시부터 교섭을 시작했으나 새벽까지 핵심 쟁점을 두고 협상이 난항을 거듭했다. 인력 충원 규모와 임금 인상 폭 등에서는 입장 차이를 좁혔지만 사측이 열차 30분 앞당김, 휴가 제도 개편 등을 추가로 요구했고 노조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1노조는 이날 오전 3시10분께 협상 결렬을 공식 선언한 뒤 쟁의대책위원회를 소집해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오전 5시35분께 사측이 진전된 안을 제시하면서 협상이 극적으로 재개됐고, 30분 만에 합의서에 서명했다. 주요 합의 내용으로는 총인건비 인상률 3.0% 이내 임금인상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820명 수준의 신규 채용 등이다. 당초 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12일) 금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전날보다 5~10도 가량 떨어지면서 영하권이 돼 춥겠다. 주말부터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한파특보가 발효된 일부 수도권과 충남, 전라권은 오늘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겠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도 영하권이 돼 춥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 유의해야겠다"고 예보했다. 주말인 내일 오전부터 밤 사이에는 중부지방과 전라동부내륙, 경상서부내륙, 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 제주도산지 등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또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3일 예상 적설량은 ▲경기북부·남동부 3~8㎝ ▲서울 ·인천·경기남서부, 서해5도 1~5㎝ ▲강원내륙·산지 5~10㎝ ▲충북중·북부 3~8㎝ ▲전북동부 1~3㎝▲북북부내륙·북동산지 1~5㎝ ▲제주도산지 3~8㎝(많은 곳 10㎝ 이상) 등이다. 특히 13일 늦은 오후부터 경기북부·남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제주도산지 등을 중심으로 시간당 1~3㎝의 강하고 무거운 눈이 내리겠다. 이에 무거운 눈에 의한 축사 및 비닐하우스, 약한 구조물 붕괴 등 시설물 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의 내년 중간 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정부가 경제 성장을 촉발하려는 의도에서 금융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NYT는 트럼프 경제 참모들이 금융 규제 완화를 감세정책과 해외 투자 유치에 이은 경제 성장의 축으로 강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NYT는 그러나 금융 규제 완화가 미국의 가장 부유한 계층에 많은 혜택을 안기는 조치라면서 경제 거품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연례 금융감독안정위원회(FSOC) 보고서에 첨부한 서한에서 규제 완화 조치를 촉구했다. 그는 규제 완화를 통한 빠른 경제 성장만이 금융안정을 보장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FOSC에 국채시장 회복력, 가계 재정의 회복력, 금융 시스템 보호에 인공지능(AI)이 기여할 수 있는 기회, 그리고 사이버공격 대비 등을 다루는 실무 그룹들을 만들라고 지시했다. 트럼프 정부는 전국적으로 규제를 철폐해 오고 있다. 이번 주 트럼프는 AI에 관한 주 법률들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센트 장관은 또 은행들이 어려움을 호소해온 자금세탁방지 및 테러자금조달 규칙을 완화하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3개 분야의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수상으로 달서구는 12년 연속 지역복지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복지 행정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복지 인프라 구축, 위기가구 발굴, 사례관리 전문성, 지역자원 연계 활용도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매년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달서구는 올해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 △고독사 예방 및 관리 분야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는 빅데이터 기반 분석과 인적안전망을 결합한 상시 발굴체계를 구축해 숨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내고 지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보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복지 개입 역시 우수 사례로 인정됐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는 지역 복지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계하고 대상자 특성에 맞춘 맞춤형 사례관리와 전문 슈퍼비전 체계를 강화한 점이 좋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사)무궁화복지월드 대구 제3방면 자원봉사단(단장 정재순)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5,000장(약 4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사)무궁화복지월드 대구 제3방면 자원봉사단은 달서구를 비롯해 현풍, 고령, 거창 등 인근 지역을 관할하며 매년 연탄지원, 김장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 11월 30일에는 자원봉사단 40여 명이 함께 진천동과 두류1·2동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정재순 단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연탄 지원이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연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무궁화복지월드 대구 제3방면 자원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연탄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