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엠비코리아(0138970)가 현대기아자동차와 1,716억원 규모 '전동식 워터펌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지엠비코리아는 27일 공시를 통해 해당 계약을 알리며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32.3%에 해당된다" 밝혔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5년 1월1일부터 2031년 12월31일까지다. 1979년 한국GMB공업으로 출발 1982년 일본GMB와 합작투자계약 체결했다. 기획재정부에 외국인투자촉진법에 의한 외국인투자기업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자동차 파워 트래인용 부품 생산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한솔테크닉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210억으로 잠정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2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0.2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6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한솔테크닉스는 1988년 7월 6일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하였고 2010년 12월 지배기업의 상호를 한솔LCD주식회사에서 한솔테크닉스로 변경했다. LCD TV의 핵심부품인 파워모듈, BLU 및 LED Chip을 제조하기 위한 LED 웨이퍼, 태양광 발전 모듈, 휴대폰과 부품을 생산했다. 동사의 휴대폰 사업은 스마트폰과 테블릿 제품을 주품목으로 생산하여 고객에게 납품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한국조선해양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888억으로 잠정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33.2%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264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4% 급증한 3159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 4분기부터 이어지던 영업손실 고리를 끊는데 성공했다.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선박 포트폴리오 개선, 꾸준한 원가절감 및 공정 효율화 노력 등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말했다. 한국조선해양 산하 현대중공업(111,200원 ▼ 100 -0.09%)은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5.9% 증가한 2조2036억원이었으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0.9% 감소한 143억원에 그쳤다. 현대미포조선(79,700원 ▼ 900 -1.12%)은 3분기 매출 876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3.2% 늘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6.3% 감소한 93억원이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매출 1조1618억원, 영업이익 1506억원을 냈다. 지난해 동기보다 매출은 16.6%, 영업이익은 289.1% 뛰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인천도시가스는 한국서부발전과 547억원 규모의 도시가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도시가스 공급계약(이행협약서) 체결이다. 계약기간은 2023년 2월 28일부터 2033년 2월 27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3652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5042억628만원 대비 10.84% 규모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계약공시는 인천도시가스의 올해 첫 계약 공시이며,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은 없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진양제약은 3분기 영업이익이 47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126.05%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9.2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92.72% 급증한 62억원으로 집계됐다. 진양제약은 1971년 의약품의 제조, 판매 등을 주 영업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200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됨됐다. 의약품의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동사의 판매는 현재 내수 98%, 수출 2% 이며 내수는 외상판매로 판매방법은 영업부직원이 약국과 병의원을 직접방문 주문 후 판매하는 방법 등이 있다. 동사는 국내 유수의 제약사들과의 공동판매를 통해 적극적으로 시장점유율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249.56)보다 39.22포인트(1.74%) 상승한 2288.78에 장을 닫았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83.17)보다 11.92포인트(1.74%) 오른 695.09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26.6원)보다 9.6원 내린 1417.0원에 마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태평양물산 주가가 상승 중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39분 기준 태평양물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8% 상승한 11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평양물산은 이날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NH투자증권과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계약금액은 10억원이고 계약기간은 2022년 10월 27일부터 2023년 4월 26일까지다. 한편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태평양물산은 의류 제조 및 판매, 우모 가공 및 판매, 쌀가루 가공 및 판매, 침구류 제조 및 판매, 부동산 임대 등 총 5개 사업 부문을 보유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현대오일뱅크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7022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305.6%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조283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98.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78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3분기 재고효과 및 제품마진 약세로 정제마진이 하락했다. 3분기 유가는 경기 침체와 강달러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하락했으며 정제마진 역시 드라이빙 시즌 종료 및 중국 수출확대 소식에 전분기 대비 약세를 보였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영업이익은 글로벌 경기침체 및 중국 제품 수출확대 소식에 따른 유가 및 마진 약세로 인해 전분기 대비 하락했지만 평년 대비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4분기 전망에 대해서는 "유가 하락 압력이 큰 상황이나 'OPEC 플러스'(OPEC+) 감산, 대러 제재로 인해 유가 지지 요인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휘발유 크랙은 계절적 비수기 및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부진으로 약세가 지속되고 등·경유 크랙은 유럽 에너지난 우려 속 동절기 난방 수요 상승 및 항공유 수요 회복으로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HD현대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조716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255.2%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조287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37.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061.2% 급증한 688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각국의 금리 인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글로벌 경제에 불확실성이 확산되고 있지만 전 분기에 이어 1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흑자 전환한 조선 부문을 비롯해 현대오일뱅크, 현대제뉴인, 현대일렉트릭, 현대글로벌서비스, 현대로보틱스 등 전 계열사가 흑자를 달성했다. 주요 사업 부문별로 보면 실적 개선이 두드러진 조선 부문은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비중 확대, 환율 상승과 지속적인 원가 절감 노력 등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건설기계 부문도 선진·신흥 시장 매출 확대를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에너지 사업 부문은 정유 부문의 높은 고도화율과 석유화학 부문의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갔다. 또한 한국조선해양은 3분기 매출 4조2644억원, 영업이익 1888억원을 달성했다. 하기휴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위세아이텍은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대신증권과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주가 안정과 주주 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계약기간은 내년 4월26일까지다. 위세아이텍은 지난 2020년 4월과 8월, 지난해 5월 등 총 3회에 걸쳐 총 60억원의 자사주를 매입하는 등 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위세아이텍은 앞서 이달 11일 주주 보호와 기업 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2020년 발행한 제4회차 전환사채(CB) 물량 중 31만5512주에 대해 매도 청구권(콜옵션)을 행사해 조기 취득한 후 전량 소각 처리했다. 소각 물량은 보통주 전환 시 발행 주식 수 대비 4.8% 수준이다. 위세아이텍은 향후 시장에서 주식으로 전환될 수 있는 상당한 양의 잠재적 물량 해소를 통한 주주 이익의 극대화를 위해 소각을 단행했다. 김종현 위세아이텍 대표이사는 “지난 11일 진행한 전환사채 조기 취득 후 소각과 이번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모두 주주가치 제고뿐 아니라 당사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투자자와 주주분들께 보여드리는 차원의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금융당국이 투기·투기과열지구 내 무주택자·1주택자 대상 15억원 초과 아파트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을 허용키로 했다. 당국은 규제지역에서 무주택자·1주택자에 대해 주택가격과 무관하게 대출을 허용하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를 50%로 단일화한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오후 열린 대통령 주재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건설업 기초체력 뒷받침을 위한 부동산 금융규제 완화 등 다각도의 금융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에 따르면 규제지역에서 무주택자·1주택자의 경우, 기존 주택 처분을 조건으로 주택가격과 무관하게 대출을 허용하고 LTV 규제를 50%로 단일화한다. 현행 LTV 규제는 보유주택·규제지역·주택가격별로 차등적용되고 있다. 무주택자와 1주택자는 처분을 조건으로 비(非) 규제지역에서 70%, 규제지역에서 20~50%가 적용된다. 다주택자는 비규제지역 60%, 규제지역에서 0%다. 하지만 앞으론 규제지역 내 무주택자·1주택자에 대해 LTV를 주택가격과 무관하게 50%로 단일화되는 것이다. 단 다주택자는 현행 규제가 유지된다. 또 투기·투기과열지구 내 무주택자·1주택자(기존 주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중소기업에 최대 50조 규모 맞춤형 자금지원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정부, 안심전환대출 주택가격 요건 4억→6억원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