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지난 5월 근로·자녀장려금 정기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않은 22만 가구를 대상으로 최종 신청기한인 11월 30일까지 신청하도록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일 밝혔다. 국세청이 발송한 안내문에 따르면 기한 후 신청기간은 5월 31일 정기 신청기간 종료일 다음날인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6개월간으로, 12월 1일 이후에는 신청할 수 없다. 국세청으로부터 안내문을 받은 경우 스마트폰 카메라를 켜서 우편 안내문에 있는 '큐알(QR)코드'를 비추면 손택스로 연결되며 접속(로그인) 없이 주민등록번호 뒤 7자리를 입력하여 신청한다. 자동응답전화로 신청 시, 전화 연결 후 음성안내에 따라 주민등록번호와 개별인증번호(안내문에 있는 숫자 8자리)를 입력하여 신청한다. 신청한 장려금은 요건을 심사하여 내년 1월 말에 지급 예정이다. 한편 안내문을 받지 못하였더라도 신청요건(소득·재산)을 충족한다고 판단되면 '손‧홈택스에 접속'하여 증거 서류를 붙여 신청할 수 있다. 국세청은 "국세청 직원은 장려금 신청과 관련하여 일체의 금융정보(계좌비밀번호 등)를 절대 요구하지 않으며, 근로장려금 신청을 사칭한 전자금융범죄(보이스피싱, 스미싱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제이스텍이 올해 3분기 흑자전환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제이스텍(8,580원, 380원, 4.63%)은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95억7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4억9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2% 증가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89억5400만원으로 40.4% 증가했다. 1일 오전 10시9분 제이스텍은 전 거래일 대비 250원(3.78%) 오른 6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스텍(090470)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5억74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흑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4억9500만원으로 전년보다 70.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42% 늘어난 89억7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제이스텍은 3분기 영업이익이 95억7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70.2% 증가한 344억9500만원, 당기순이익은 42.0% 늘어난 89억7300만원을 기록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3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오전 9시3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87% 오른 10만원에 거래됐다. 앞서 부진한 3분기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증권가에서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마냥 부정적으로만 판단하진 않는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1일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9% 감소한 1조 218억 원, 영업이익은 36.2% 줄어든 3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부 증권사들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목표주가를 하향했으나, 증권사 대부분은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향후 전망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아모레퍼시픽 = 아모레퍼시픽이 3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오전 9시3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87% 오른 10만원에 거래됐다. 앞서 부진한 3분기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증권가에서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마냥 부정적으로만 판단하진 않는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1일 아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LG화학이 3분기 호실적 등의 영향을 받아 급등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화학은 오전 9시4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79% 오른 65만6000원에 거래됐다. 지난달 31일 LG화학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4조1777억원, 영업이익이 901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3.8%, 영업이익은 23.9% 증가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 15.8%, 영업이익이 2.6% 증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LG화학에 대한 목표주가를 75만원에서 76만원으로 올렸다. DB금융투자는 기존 75만원에서 83만원으로, 삼성증권은 기존 71만원에서 78만원으로 올렸다. 최근 약세를 보이던 LG화학(051910)이 6일, 3%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첨단소재 부문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다. 이날 후 2시 56분 기준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3.21%(1만8000원) 상승한 5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주가 상승은 최근 화학 업계가 부진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첨단 소재 부문에 대한 증익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서는 LG화학의 첨단소재 영업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웰패션(033290)이 1일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삼성증권과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사측은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이라 밝혔다. 코웰패션은 시장을 통해 자사주 50만주를 장내 취득 할 예정이다. 2002년 창립된 코웰패션은 2015년 필코전자와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진출했다. ▲아디다스스포츠어패럴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엠포리오아르마니 언더웨어 ▲DKNY 라이센스 ▲바나나리퍼블릭 라이센스 ▲라코스떼 판매 등 의류업과 로젠택배를 지난 2021년 인수하기도 했다. 공시에 따르면 취득예정주식은 50만주이고 취득예정금액은 25억4000만원이다. 취득예상기간은 2022년 11월 2일부터 2023년 2월 1일까지다. 사측은 "뒤늦게 시작된 한파로 인하여 홈쇼핑과 자사몰에서 판매 중인 밀레, 이젠벅 방한화가 매출호조를 이루고 있다"며 "신세계인터네셔널과 계약 판매 중인 어그(UGG)도 복고열풍과 함께 인기를 끌고 있다" 덧붙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퍼스코리아(322780)가 일본 내 OTT 플랫폼사들과 약 7억엔 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코퍼스코리아는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김종학프로덕션을 품고 있다. 사측은 "4차 한류로 일본 내 다양한 소비시장에 한국 문화가 깊숙히 침투 한류 콘텐츠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덧붙였다. 또한 "일본은 국내의 OTT 플랫폼 시장환경과는 다르게 10여개 이상 다양한 OTT 플랫폼들이 고른 분포로 MS를 형성하고 있고, 이 가운데 한류 콘텐츠의 인기가 지속 상승하고 있어 당사의 영업 환경이 날로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코퍼스코리아는 다수의 신규 킬러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어 내년도 배급사업의 호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자체 제작 프로젝트들이 진행 중에 있어 제작사업 성과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현재 코퍼스코리아는 ▲재담미디어∙플레이리스트와 함께 공동제작한 '청춘블라썸'이 웨이브 오리지널로 방영되고 있으며 ▲지난 7월에 인수한 김종학프로덕션이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을 공동제작하는 등 "순항하고있다" 자신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0월 수출액이 524억8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5.7% 감소했다고 밝혔다. 우리 수출은 지난 2020년 11월 이후 올해 9월까지 2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다가, 올해 ▲1월 15.2% ▲2월 20.6% ▲3월 18.2% ▲4월 12.3% ▲5월 21.3% ▲6월 5.4% ▲7월 9.4% ▲8월 6.6%로 한 자릿수로 떨어지며 주춤했다. 이어 중국의 수입시장 위축,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가격 하락 등으로 지난달 수출은 2년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이런 가운데 같은 기간 수입은 9.9% 늘어난 591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 증가세가 수출 증가율을 상회하며 무역수지(수출액-수입액)는 67억 달러 적자를 내면서 7개월 연속 적자 기록을 세웠다. 산업부는 "수출액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주요국 통화긴축 등에 따른 글로벌 경기둔화 영향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한 1420원대 후반에서 출발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5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24.3원) 보다 3.4원 오른 1427.7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4.2원 오른 1428.5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지난달 28일 이후 3거래일 연속 1420원대를 지속하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원달러환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달러화는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것이란 우려에 다시 111선으로 올라섰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77% 상승한 111.455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 때 111.535까지 올라갔다. 일본은행(BOJ)의 마이너스 금리 정책 고수로 엔화가 달러당 148.64엔에 마감하는 등 약세가 이어지고 있고, 홍콩 역외 시장에서 위안화도 달러당 7.337위안에 마감하는 등 지난달 24일 기록한 사상 최저치(7.3621위안) 목전까지 치솟으며 달러 강세 분위기를 유도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오는 1~2일(현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지수가 약 한 달여 만에 2300선을 넘어섰다. 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293.61)보다 7.97포인트(0.35%) 오른 2301.58에 개장했다. 코스피는 개장 이후 잠시 2900선으로 내려갔으나 다시 2300선을 넘겼고, 오전 9시20분 기준 코스피는 2308선에 머물고 있다. 코스피가 2300선을 넘긴 것은 지난 9월23일 이후 약 한 달 반만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 2300선 돌파…지난 9월 이후 처음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293.61)보다 7.97포인트(0.35%) 오른 2301.58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95.33)보다 0.12포인트(0.02%) 상승한 695.45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24.3원)보다 4.2원 오른 1428.5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31일 용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회장 서석홍)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서석홍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장(용인상의회장)을 비롯해 박성권 수석부회장(화성상의회장), 이보영 부회장(평택상의회장), 이택선 부회장(오산상의회장) 등 경기상의 회장단 7명이 참석했다. 회장단은 이날 도내 15개 상공회의소를 통해 수집된 ▲주류제조자의 하치장 설치 승인 기준 완화 ▲납부기한 연장 등 납세유예 적극 지원 ▲가업상속 시 고용・업종 유지제도 완화 등 '경기도 상공인의 건의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건의사항에 대하여 경청한 뒤, “건의사항을 충분히 검토하여 세무행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기업인 여러분들이 경영에 전념 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R&D 세액공제 사전심사제도, 중소기업 세액공제・감면 세무컨설팅제도, 가업승계 세제지원제도 등 중소기업을 위한 국세청의 세정지원 제도를 안내했다. 김 청장은 “경기도는 우리나라 경제를 떠받치는 핵심지역으로 전기・전자, 반도체와 같은 중추 산업과 정보통신, 바이오 산업 등 첨단산업이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원·달러 환율이 1420원대 초반에서 마감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다. 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21.5원) 보다 2.8원 오른 1424.3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1.5원 오른 1423.0원에 개장해 1420원대 초반에서 거래를 마쳤다. 달러화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28일(현지시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14% 상승한 110.606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일본은행(BOJ)의 마이너스 금리 정책 고수로 엔화가 달러당 147.82엔에 마감하는 등 약세가 이어지고 있고, 위안화도 달러당 7.252위안에 마감하는 등 약세가 계속되면서 달러 강세 분위기를 유도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다음달 1~2일(현지시간) 열리는 FOMC 회의 결과에 주목하며 관망하고 있다.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을 밟는 것은 기정사실로 받아 들여지고 있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에서 12월 금리인상 폭에 대한 힌트를 내 놓을 것으로 예상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