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7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아파트 69개 단지가 분양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총 5만2678가구에 해당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2만7000가구가 분양된다. 경기도가 1만7548가구로 가장 많은 공급이 계획돼 있다. 서울에서는 6개 단지 7361가구가 분양을 준비하는 것으로 재개발, 재건축 등 대규모 정비사업 공급이 집중된다. 장위4구역 일대를 재개발하는 '장위자이레디언트'는 GS건설이 시공한다. 서울 성북구 장위동 62-1번지 일대에 위치하는 이 단지는 총 2840가구 중 133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중화1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하는 '리버센SKVIEW롯데캐슬'은 SK에코플랜트와 롯데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시공한다. 서울 중랑구 중화동 331-1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총 1055가구 중 50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경기 광명시 철산주공8, 9단지를 재건축하는 '철산자이더헤리티지'는 GS건설이 시공하는 단지로 총 3804가구 중 164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방은 경남(5127가구), 대전(5088가구), 경북(4550가구) 등을 중심으로 비교적 많은 신규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대전 용문동1·2·3구역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원·달러 환율이 8원 가량 하락 출발했다. 환율은 전날에 이어 2거래일 연속 1410원대를 지속하고 있다. 중국의 방역조치 완화 기대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속도도절 기대감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7일 오전 9시8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19.2원) 보다 8.8원 내린 1410.4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8.2원 내린 1411.0원에 개장했다. 장중 1410.2원까지 내려가면서 1400원대 하향 이탈을 시도중이다. 연준 피봇(입장선회) 기대감과 위안화 강세에 달러화는 약세를 보이며 110선으로 내려섰다. 4일(현지시각)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1.8% 하락한 110.774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112선에서 큰 폭 하락한 것이다. 미국 고용지표가 발표된 가운데 엇갈린 해석 속에 시장은 미 연준이 다음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상 속도를 낮출 것이란 기대에 힘을 싣고 있다. 미 노동부는 10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26만1000개 증가했다고 발표해 시장 전망치(20만5000개)를 크게 웃돌았다. 이는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48.43)보다 11.79포인트(0.5%) 오른 2360.22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93.89)보다 2.33포인트(0.34%) 상승한 696.22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19.2원)보다 8.2원 하락한 1411.0원에 개장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가 중화권 증시 급등 영향을 받아 상승 전환해 장을 마쳤다.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29.17)보다 19.26포인트(0.83%) 오른 2348.43에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3.32포인트(0.14%) 하락 출발한 지수는 오전 장중 약보합세와 강보합세를 오가는 모습을 보였으나, 오후 장중부터는 완전히 강보합세로 돌아섰다. 영국 자이언트 스텝 여파로 인해 하락 출발했으나, 중화권 증시가 크게 오른 점과 항공 업종이 강세를 보인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3억원, 101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453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4.9%), 운수창고(2.82%), 의료정밀(2.06%), 증권(1.91%), 통신업(1.7%), 서비스업(1.52%), 보험업(1.38%), 유통업(1.3%), 운수장비(1.25%) 등이 올랐다. 반면 종이목재(-0.82%), 철강금속(-0.74%), 비금속광물(-0.54%), 의약품(-0.16%), 소형주(-0.08%)는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올랐다. 대장주 삼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원·달러 환율이 1410원대에서 하락 마감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23.8원) 보다 4.6원 내린 1419.2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2.2원 오른 1426.0원에 개장했다. 장 초반 1429.2원까지 오르면서 1430원 재돌파를 시도했다. 이날 오후 들어 중국 위안화 강세에 상승폭을 모두 되돌리며 1415.7원까지 밀렸다. 환율이 1410원대로 내려선 것은 지난 2일(1417.4원) 이후 1거래일 만이다. 전날 7.3301 위안에 마감했던 위안-달러 환율은 중국 정부가 '제로 코로나' 정책 종료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며 이날 홍콩 역외시장에서 7.23위안선까지 내려섰다. 미 동부시간으로 오전 2시52분 현재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34% 하락한 112.56에 거래중이다. 전날에는 영국 파운드화 약세에 한때 113.035%까지 치솟았다. 간 밤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도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했다. 영란은행(BOE)은 3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2.25%에서 3.00%로 0.75%포인트 인상했다. 영국이 자이언트 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한국은행은 태풍 '힌남노'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규모와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4일 한국은행은 포항본부에 배정하는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유보분의 규모를 기존 500억원에서 700억원으로 200억원 증액했다고 밝혔다. 또 포스코의 생산공정 정상화 지연 등으로 간접적인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도 자금지원대상에 추가했다. 최근 2년간 포스코 1차 협력업체에 납품 하거나 용역제공 실적이 있는 업체를 포함한 포스코의 2차 협력업체가 지원 대상이다. 금융중개 지원 대출은 시중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을 늘리기 위해 한국은행이 0.25∼1.25%의 저금리로 자금을 공급하는 제도다. 한은은 "지원기간, 지원금리, 지원비율 등 여타 운용방식은 지난 9월 19일 발표한 지원방안과 동일하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텍은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91억2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21.7% 증가한 1148억3500만원, 당기순이익은 677% 늘어난 178억100만원을 기록했다 코텍의 지난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9.9% 증가한 906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7억원으로 실적 개선을 이뤘다. 제품별 매출 비중은 카지노 모니터 56.3%, 교육용 전자칠판 34.8%, 의료용 모니터 5.1%, 기타 3.8%이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카지노 모니터는 1분기 매출 5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7% 늘며 크게 성장했다"면서 "이는 리오프닝에 따라 카지노 업종이 재개되면서 전체적인 수요가 전년 대비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는 30일 코텍에 대해 신규 고객사, 리오프닝, 가격 안정화 등에 따라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또 기존 고객사 IGT, 아리스토크라트(Aristocrat) 이외에 사이언티픽 게임즈(Scientific Games)의 신규 브랜드인 'Kascada'향 신제품에 독점 납품을 올해부터 본격 시작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현대로템은 현대제철주식회사와 723억8000만원 규모의 현대제철 당진 3코크스 탈황탈질 설비 신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작년 매출액의 2.5%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24년 9월30일까지다. 현대로템(27,600원 ▲ 600 2.22%)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연결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84% 늘어난 147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3조163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은 9176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늘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8% 늘어난 607억원을 기록했다. 현대로템은 철도, 방산, 플랜트 부문으로 분류된다. 철도 부문은 철도차량 제작, E&M (Electrical & Mechanical) 및 O&M (Operation & Maintenance) 등을 영위한다. 방산 부문은 K계열 전차와 차륜형장갑차 양산사업, 창정비 사업 등을 수행함. 플랜트 부문은 제철설비와 완성차 생산설비, 스마트팩토리 설비 등을 납품함. 매출은 레일 62%, 디펜스 28%, 에코플랜트 10%로 구성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29.17)보다 19.26포인트(0.83%) 오른 2348.43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94.13)보다 0.24포인트(0.03%) 내린 693.89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23.8원)보다 4.6원 하락한 1419.2원에 마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아세아가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NH투자증권과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한다고 4일 공시했다. 아세아가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NH투자증권과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한다고 공시했다. 이어 1주당 500원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0.42%며, 배당금총액은 9억 202만원이다. 시멘트산업은 필수적인 기간산업이면서 초기 대규모 투자비용이 소요되는 규모의 경제(Economy of Scale) 원리가 적용되는 장치산업이다. 아세아시멘트는 시멘트, 레미콘(Remicon), 드라이몰탈(Drymortar), 골재, 고객맞춤형시멘트 등의 건축 기초소재에 대한 생산 및 판매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설비의 최적 관리, 원가구조 개선 등 경영조직 내 낭비요소를 줄이는 한편, 효율을 증대시켜 목표이익을 실현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한 우수한 신제품 개발, 책임경영과 투명경영, 일상적 경영혁신 활동을 통한 내실경영 강화로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라시멘트는 포틀랜드 시멘트를 생산하는 옥계공장과 슬래그 시멘트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아세아는 보통주 1주당 50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0.42%며 배당금총액은 9억202만원이다. 한라시멘트가 대외적 사업 환경 악화에도 청년 고용 창출을 촉진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올해 신입사원 공채 규모를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 한라시멘트에 따르면 관리직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말 공채로 채용된 인원은 총 14명이다. 통상 결원에 맞춰 한자리 수로 신규 채용을 진행됐던 예년에 비해 늘어난 규모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규 입사자 입문 교육인 인덕션(Induction) 프로그램도 예년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내달 6일부터 약 3주간의 일정으로 이뤄질 인덕션 프로그램은 △회사 및 시스템 교육 △주요 제조현장 답사 △팀별 미션 발표 △문화 체험 등으로 전국 주요 현장을 오가며 진행된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케이씨코트렐은 현대제철과 451억원 규모의 당진 3코크스 탈황탈질 설비 신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작년 매출액의 12.7%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24년 9월30일까지다. 현대제철이 자체 친환경 인증제도인 '에코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친환경 우수 협력사로 선정한 2개 업체에 에코파트너십 인증패와 현판을 수여했다. 현대제철 에코파트너십은 친환경 경영에 기여한 우수 협력사에게 수여하는 인증 제도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이 제도는 정부의 환경정책 동참과 협력사의 지속가능경영 실현이 목적이다. 에코파트너십에 선정된 협력사는 3년간 업체 정기 평가 때 가점이 적용되며 장기 공급권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친환경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곳은 '효준정밀'과 '케이씨코트렐'이다. 효준정밀은 특수강 연주공장에서 냉각수 누수를 방지하는 배관 연결방식을 개선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상수도 자원을 절감에 기여했다. 케이씨코트렐은 소결 배가스 집진설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운전방식의 아이디어를 냈다. 이를 통해 분진 배출을 줄였고 아울러 전력 에너지 비용까지 아꼈다. 이 두 업체의 제안은 현재 개선공사를 마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센트럴인사이트는 광주은행과 4억4423만원 규모의 광주은행 장애인 미지원 노후 자동화기기 교체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작년 매출액의 2.45%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23년 5월3일까지다. 센트럴인사이트(012600)는 자동화기기(ATM) 유지관리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을 19일에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수협은행이고, 계약금액은 9.2억원 규모로 최근 센트럴인사이트 매출액 181.5억원 대비 약 5.05 % 수준이다. 이번 계약의 기간은 2023년 01월 01일 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로 약 11개월이다. 한편 이번 계약수주는 2023년 01월 18일에 체결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센트럴인사이트는 전국 수협은행 지점 등 자동화기기(ATM) 유지관리 용역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9억1592만원으로 최근매출액의 5.05% 규모고, 계약기간은 지난 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