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애머릿지는 시가 하락에 따라 제26회차 전환사채(CB)의 전환가액을 기존 3635원에서 2536원으로 조정한다고 7일 공시했다. 전환가능 주식수는 67만5250주에서 96만7877주로 조정된다. 애머릿지가 코스닥시장에서 거래 재개 첫날 강세다. 애머릿지는 시초가(3800원) 대비 720원(18.95%) 급등한 4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애머릿지코퍼레이션은 지난 23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상장유지 결정을 받아 이날부터 주권 매매를 재개했다. 2020년 3월 주권 매매 거래정지가 된 후 2년 6개월만이다. 애머릿지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714억600만원, 영업이익 13억4800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43억3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64억4600만원, 15억1400만원이다.국내 상장사 최초로 시도한 캘리포니아 카나바스 사업은 2021년 매출액 205억원, 2022년 상반기 73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회사 측은 "국내에서 의료용 대마 합법화에 대한 입법 발의됐고 희귀 난치질환 환자의 의료용 제품 구입이 승인됐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오롱플라스틱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3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4% 급증했고, 당기순이익은 13.9% 늘어난 9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기저효과와 자동차·전자 산업의 수요 개선에 힘 입은 실적 반등이 예상되는 코오롱플라스틱(138490)이 강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오롱플라스틱은 전 거래일 대비 10.27% 상승한 6,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나온 증권가의 호실적 전망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키움증권은 코오롱플라스틱의 이번 1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321% 늘어난 527억 원, 매출액은 같은 기간 12% 늘어난 870억 원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1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실적이 부진했고 자동차·전자 산업 등 전방 산업 수요가 개선되면서 큰 강도의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유럽·미국의 자동차 업황이 개선되면서 주력 제품인 폴리옥시메틸렌(POM) 물량이 증가하고 있고, 가전·전기전자 제품 교체 주기 도래로 엔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SK이노베이션이 4분기 실적 확대 전망에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20분 기준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 대비 7000원(3.94%) 오른 18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이 올해 4분기 실적 확대 전망에 장 초반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5분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 대비 4000원(2.25%) 오른 18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SK이노베이션에 대해 정제 마진 반등과 배터리 적자 축소로 4분기 영업이익이 확대할 것이라고 진단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SK온 신규 공장들의 생산성이 본격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면서 "규모의 경제와 경험이 쌓이면서 중국 옌청과 미국 2공장 증설은 더 빠르게 수율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높아진 협상력을 바탕으로 메탈 가격과 인건비, 동력비 등을 판가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내년 흑자 전환에 성공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SK이노베이션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2조8000억원, 영업이익 704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2%, 5% 증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현대차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3년 유예 개정안이 상하원 의원에서 발의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20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5500원(3.37%) 오른 16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 역시 전 거래일 대비 1700원(2.6%) 오른 6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가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3년 유예 개정안이 미국 상하원 모두에서 발의됐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11시56분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5000원(3.07%) 오른 1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각) 테리 스웰 앨라배마주 민주당 하원의원은 지난 8월 개시된 북미 최종 조립 규정 시행을 2025년 12월31일까지 미룰 것을 명시한 '미국을 위한 저렴한 전기차 법안'을 발의했다. 상원에서는 지난 9월 민주당 소속 래피얼 워녹 조지아주 상원의원이 같은 내용의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IRA 법안에는 북미에서 최종적으로 조립이 완료된 제품에만 전기차 보조금 7500달러(약 1000만원)을 지급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앞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한신공영은 약 560억원 규모의 대동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4.3%에 해당된다. 한신공영이 이달에만 가로주택 등 2곳을 수주하면서 소규모정비사업 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전주 완산구 태평동 가로주택과 경기 안양시 대동아아파트로, 2개 사업장을 합친 공사비는 약 1,390억원 규모로 파악됐다. 먼저 지난 15일 태평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신공영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장은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44-10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7,594㎡이다. 조합은 용적률 499.58%를 적용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270가구와 오피스텔 27실,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한신공영은 같은날 경기 안양시 만안구 대동아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권도 따냈다. 최고 29층 높이의 아파트 222가구 등을 짓는다.[조감도=한신공영 제공] 같은날 대동아아파트도 총회를 열고 한신공영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이 단지는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190-1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5,845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한신공영은 약 559억원 규모의 이화연립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4.3%에 해당된다. 건설회사 한신공영은 케이비부동산신탁과 이화연립 소규모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021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대비 4.3% 규모인 558억9500만원 이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28개월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번 계약금액 및 계약기간은 공사진행과정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한신공영은 이날 대동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대동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560억4100만원으로 계약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5개월이다. 한신공영(004960)은 이화연립 소규모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을 07일에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케이비부동산신탁 주식회사이고, 계약금액은 559억원 규모로 최근 한신공영 매출액 1.31조 대비 약 4.3 % 수준이다. 이번 계약의 기간은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이번 계약수주는 2022년 11월 04일에 체결된 것으로 보고되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빅솔론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9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5.2%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3% 급증했고, 당기순이익은 9.4% 늘어난 82억원으로 집계됐다. 소형프린터 생산전문업체 빅솔론이 2분기 잠정실적 발표 이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5분 빅솔론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07% 오른 72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빅솔론은 장전 공시를 통해 올 2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공시에 따르면 빅솔론은 올 2분기에 전년 대비 52.6% 증가한 388억원과 139.8% 늘어난 영업이익 102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52% 증가한 715억원과 178.1% 늘어난 161억원이다. 다만, 2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30.1% 감소한 60억원을 기록하며 상반기 누적 기준 8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23.9% 줄어든 규모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기업용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 비즈니스온은 3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비즈니스온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30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 늘어난 104억5000만원이다. 비즈니스온은 지난 1분기,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이하 비즈니스온)이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준수한 실적을 거두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비즈니스온은 올해 2분기 매출 80억원, 영업이익 24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호실적을 거둔 것이다. 이에 따라 상반기 매출 167억원, 영업이익 47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7%, 68%가 증가했다. 역시 역대 반기 최고 실적이었다. 지난 1년새 인수한 넛지파트너즈, 플랜잇, 글로싸인 등의 기업과 협업체계가 구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재무통합솔루션 사업부문의 경우 기존 전통적인 전자세금계산서 구축 사업에 더해 넛지의 전자증빙 및 부가세 솔루션을 접목한 재무통합 솔루션 사업영역으로 확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반도체 공정용 케미칼∙특수가스·장비 전문기업 오션브릿지는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오션브릿지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38억원, 103억원으롲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9%, 243% 늘었다. 별도 기준으로는 428억원, 92억원으로 각각 108%, 197% 증가했다. 반도체 공정용 케미칼?특수가스 및 장비 분야 전문업체 오션브릿지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7일 오전 9시27분 기준 오션브릿지는 전 거래일 대비 350원(2.48%) 오른 1만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션브릿지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3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43% 증가한 103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분기에 이어 사상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진출한 2차전지 장비사업에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하 면서 실적향상에 기여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최근 미국에서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 IRA)이 통과되면서 미국 내 배터리 생산 중요도가 높아진 만큼 2차전지 장비 산업 확장이 향후 매출 성장을 견인할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피코그램은 5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보통주 1주 당 신주 5주를 배정하며, 이번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주식수는 1518만5415주다. 증자 후 발행주식수는 1831만7498주가 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22일,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7일이다. 피코그램이 보통주 1주당 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주가가 급등세다. 7일 증자로 인한 거래정지 직전 피코크램의 주가는 전 거일 대비 9200원(14.18%) 상승한 7만4100원이었다. 이날 피코그램은 공시를 통해 증자비율 5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피코그램은 보통주 1주당 신주 5주를 배정하며, 이번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주식수는 1518만5415주, 증자 후 발행주식수는 1831만7498주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11월22일이고 상장 예정일은 12월7일이다. 피코그램은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기존 주주에 대한 주주가치 환원은 물론, 주식수 확대에 따른 유동성 확보 및 원활한 거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석림 피코그램 대표는 "이번 무상증자는 주주가치를 높이는 주주 환원 정책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주주 이익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회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피코그램은 보통주 1주당 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22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7일이다. 무상증자 종목들이 강세를 보인 하루였다. 코로나 재유행 우려에 관련주에도 투심이 몰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에서 ▲한화투자증권우(이상 코스피) ▲공구우먼 ▲모아데이타 ▲케이옥션 ▲피코그램 ▲나노씨엠에스 ▲삼성스팩6호 ▲뉴보텍 등 8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화투자증권우는 전 거래일보다 1860원(29.95%) 오른 807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투자증권우의 상승은 이날 비트코인의 반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오후 4시 48분 현재 비트코인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3.42% 오른 265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의 지분 6.14%를 보유하고 있다.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지만 배당금을 더 주기 때문에 통상 증시 하락 추세에서는 보통주보다 우선주를 선호한다. 한화투자증권 우선주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이 때문으로 관측된다. 이날 한화투자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케이뱅크는 올해 3분기 256억원의 잠정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7일 밝혔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3분기 이후 다섯 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 20.2%, 지난해 동기 대비 52.4% 각각 늘었다.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은 714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84억원에서 8.5배 급증했다. 케이뱅크가 지난 3·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썼다. 케이뱅크는 지난 3·4분기 잠정 당기순이익 25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전 분기 대비 20.2%, 전년 동기 대비 52.4% 늘었다. 지난해 3·4분기 이후 다섯 분기 연속 분기 흑자 행진이다. 이번 3·4분기까지 연 누적 당기순이익은 71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누적 당기순이익(84억원) 대비 8배 이상 높아졌다. 시장 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해 여수신 성장을 이어가고 체질 개선 노력으로 비용효율화에 성공한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실제 3·4분기 케이뱅크의 고객은 지난 분기 783만명에서 801만명으로 18만명 늘었다. 같은 기간 수신 잔액은 12조1800억원에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NAVER(네이버)는 별도 재무제표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422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8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6% 늘어난 4585억원으로 집계됐다. 네이버는 수많은 SME와 창작자, 파트너들이 미래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테크 플랫폼이다. 네이버(주)는 글로벌 ICT 기업으로서 한국 최대 검색포털 네이버를 서비스하고 있고, 그 계열사에서 모바일 메신저 라인, 동영상 카메라 스노우, 디지털 만화 서비스 네이버웹툰, 메타버스 서비스 제페토 등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또한, 네이버(주)는 인공지능, 로보틱스, 모빌리티 등 미래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 플랫폼의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세계 각국의 수많은 이용자와 다양한 파트너들이 함께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검색 엔진 등 포털 서비스를 중심으로 블로그, 카페, 포스트 등의 커뮤니티 서비스를 비롯하여 뉴스, 스포츠, 연예, 쇼핑 등 다양한 콘텐츠 주제판을 제공하고 있다. 라인이라는 자체적 메신저, 지식백과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