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 경산시립박물관은 <뮤지엄×만나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특별기획전 <소월리, 풍요를 바라다>와 연계한 관람후기 이벤트를 22일까지 진행한다. <뮤지엄×만나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ICOM KOREA(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박물관·미술관의 우수한 소장품과 숨겨진 이야기를 조명하여, 지역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주제는 '최초, 그리고 시작'으로, 전국 50개 박물관·미술관이 선정되었다. 경산시립박물관은 경산시 와촌면 소월리유적에서 출토된 <얼굴모양토기>가 선정되었으며, 이번 이벤트는 <얼굴모양토기>를 주제로 한 특별기획전 <소월리, 풍요를 바라다>와 연계하여 마련된 관람후기 이벤트로, 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박물관에 직접 방문하여 전시 체험활동인 ‘스탬프 랠리’를 완료한 후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박물관 내 응모함 중 한가지 방법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이후 네이버 폼을 통해 응모신청서를 작성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새마을지도자서부2동협의회(회장 채효식)는 16일 관내 독거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이번에는 대상가구의 거실과 주방의 벽지를 도배하고 큰방의 낡은 장판을 교체하는 한편, 노후된 싱크대를 교체하여 내부환경을 쾌적한 보금자리로 탈바꿈시켰다. 채효식 새마을지도자서부2동협의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시던 어르신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서부2동장은 “정성어린 손길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애써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전체에 희망과 활력을 전해주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채은주)는 경북광역여성일하기센터와 협업하여, 17일 진량읍에 소재한 ㈜벽진산업에서 기업체 대표 및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체 양성평등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여성 채용기업 사후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인력 부족현상 극복 및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건강한 조직 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직장내 성희롱, 괴롭힘 예방교육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예방과 대체방안 등 사례 중심 통한 교육으로 직장 내 긍정적인 문화 조성과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며 관내 10개 기업체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벽진산업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이 양성평등과 인권 감수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차별 업는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벽진산업은 자동차용 고무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체로, 2014년도에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친화일촌협약을 체결한 후 부터 지금까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연계를 위해 꾸준한 관계를 이어 오고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짧고 임팩트 있는 영상으로 청도의 매력을 60초 이내에 담아내는 ‘2025년 제1회 청도군 숏폼 영상 공모전’을 6월 16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는 청도다’로, 청도의 자연, 문화, 일상, 관광명소 등 청도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소재로 청도군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출품 영상은 참가신청서 등과 함께 전자우편(moonstar0625@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총상금 280만 원 규모로 ▲대상 1팀(100만 원) ▲최우수상 2팀(각 50만 원) ▲우수상 2팀(각 30만 원) ▲장려상 2팀(각 10만 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작 발표는 오는 8월 중 청도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수상작은 청도군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공모전은 지역의 아름다움과 개성을 색다른 방식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특히 젊은 세대의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시선으로 청도를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과 관련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은 17일 마을주민 소통과 복지 증진의 거점시설인 금천리 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이선희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지역기관 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준공식은 김지택 금천리 노인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축사, 테이프 커팅식, 제막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문을 연 금천리 경로당은 2024년 7월 착공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 연면적 135.99㎡(약 41평) 규모의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냉난방 시설과 휴게 공간 등 어르신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고루 갖춰져 있어 향후 다양한 여가·복지 프로그램 운영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쾌적한 환경으로 새롭게 신축된 경로당은 주민들의 소통 공간이자 마을 공동체 화합의 중심지가 되길 바란다”며, “청도군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두교)는 17일 무더운 여름을 대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이불 나눔 사업’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되는 여름이불은 총 10세트로,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여름 침구를 마련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에 일일이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 인사와 말동무가 되어 드리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정두교 민간위원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하게 살피며 한 사람 한 사람이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주 공공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에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확대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매전면은 2025년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상평리 마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었다. 이번 마을가꾸기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 ▲마을 내 칙칙하고 노후화된 약 250m 길이의 벽면 도색 ▲마을 곳곳에 주민이 직접 선정한 시(詩) 조형물 설치 ▲배롱나무 식재 등을 실시함으로써 마을의 미관 및 환경개선은 물론, 새로운 관광 명소로 각인되고 있다. 특히 당해 사업은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현장 조사와 디자인 선정, 도색 작업, 조형물 설치 등 여러 단계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마을에 대한 애착과 공동체 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윤성익 매전면장은 “이번 상평리 마을가꾸기 사업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정성과 참여가 모여 만들어 낸 값진 변화”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해 더욱 살기 좋고 매력적인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저출생 극복과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하여 2016년 3월 대구 효성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외래산부인과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산부인과 전문의 파견 진료를 통해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업무협약(MOU)은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대구 효성병원과 3년 주기로 체결하고 있으며, 현재 체결 중인 협약은 제 4차 협약으로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전문의 파견 진료, 의료 자문 서비스 등을 통해 지속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보건소 3층 산부인과에서 이루어지며, 진료 항목으로는 산전·산후 진료, 기형아, 풍진 검사, 신혼부부 건강검진, 일반 여성 질환 진료 및 상담 등이다. 특히 2025년 3월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태아 초음파 영상 서비스 시행으로 임산부와 가족들이 가정에서도 태아 초음파 영상을 간편하게 확인하고 보관할 수 있도록하여 군민들의 편의성과 만족도 증진에 기여하였다. 이영숙 건강증진과장은 “여성 전문병원의 산부인과 전문의 파견 진료로 지역의 임산부와 여성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이 최근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전국 및 국제 육상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한 안동시청 육상경기단 윤선유 선수가 세단뛰기 종목에서 11.97m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7일부터 8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2025 코리아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에서는 유정미 선수가 멀리뛰기에서 6.04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총 12개국이 참가한 국제대회로 유정미 선수의 뒤를 이어 카자흐스탄 선수가 5.92m로 2위, 태국 선수가 5.54m로 3위를 기록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이 국내는 물론 국제무대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6월 30일까지 ‘K-외식산업 기반 구축사업’에 참여할 외식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식업계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경영혁신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내용은 ▲서빙로봇,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 스마트기기 구입을 지원하는 ‘디지털 전환 분야’ ▲외식공간의 동선을 진단하고 개선하는 ‘동선 효율화 분야’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하는 ‘마케팅 분야’다. 신청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를 운영하는 영업자이며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이 선정된다. 선정된 업체는 분야별로 공급가액의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30일까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으로도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www.gepa.kr) 및 안동시청 (www.andong.go.kr)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소상공인지원 상담센터(☎ 1800-8730) 또는 안동시보건소 위생관리팀(☎ 054-840-6621)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도산면 가송리 농암종택 앞 낙동강에 징검다리를 설치해, 퇴계예던길의 4코스(단천교~축융봉)와 5코스(고산정~원천교)를 연결했다. 이번에 설치된 징검다리는 2024년 12월 하천점용허가 승인을 받은 후, 올해 2월 착공해 6월 2일 준공했다. 길이 126m, 폭 1.0m 규모로 자연석을 연결해 조성됐으며, 약 10m 간격마다 대피 공간을 설치해 탐방객이 보다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징검다리는 낙동강 수위를 직접 건너는 형태로 조성된 만큼, 집중호우 등 기상 상황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상류의 소수력발전소에서 오후 3~4시경 방류가 시작되면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어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안동시는 이번 징검다리 설치로 퇴계예던길 4코스와 5코스 간 단절됐던 탐방 동선이 하나로 연결돼, 탐방객에게 새로운 코스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인근 농암종택과 맹개마을 등 지역 관광지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징검다리 설치를 통해, 퇴계예던길이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더욱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퇴계 선생의 발자취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6월 16일(월), 가톨릭상지대학교 미래관 2층에 위치한 ‘대학돌봄지원센터(BOM+)’ 개소식을 개최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핵심 과제의 본격적인 실행에 본격 착수했다. 대학돌봄지원센터는 안동시가 지향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 지역 대학의 자원을 연계해 조성한 통합 돌봄 플랫폼이다. 시는 가톨릭상지대학교와 협력해 센터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는 만3세~초등 2학년을 대상으로 평일 및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몬테소리 △체육활동 △창의수학 △성장요가 △보드게임 △원예활동’ 등 아동의 발달과 흥미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공간은 특별프로그램실, 놀이체험실, 강의실, 도서실, 돌봄지원실, 모래놀이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언어놀이실도 새롭게 조성 중이다. 평일 운영시간은 화~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며, 토요일 특별돌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이용 신청은 대학돌봄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 054-851-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한적십자사 영주풍기봉사회(회장 현명숙)는 6월 17일, 지역 내 복지시설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영주풍기봉사회 회원 10명이 참여해, 안동시 풍천면 소재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나눔터에서 직접 300개의 카스테라를 정성껏 제작했다. 이후 꿈동산 아동센터 등 7개소를 방문해 빵과 음료를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직접 카스테라를 받은 김OO(10살) 어린이는 “달콤하고 따뜻한 빵을 먹으니 기분이 정말 좋았다.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도 커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현명숙 회장은 “봉사원들이 정성과 사랑을 담아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적십자 봉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봉열 풍기읍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를 해주신 대한적십자사 영주풍기봉사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한다”며 “풍기읍에서도 지역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영주풍기봉사회는 각종 재해 복구활동,